전남편 이상민에 향한 분노 또 터졌다 “탁재훈에게 이런 말까지?” 어떤 상황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최근 이혼과 재혼은 정말로 흔한 일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혼한 부부를 금방 찾아볼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렇게 또 다른 운명적인 사랑을 찾아 나서는 발걸음은 연예계에서도 끊이질 않아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혼이나 재혼은 상당히 흔할지라도 재혼했을 때 상대방의 자식을 자기 친자식처럼 키우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이렇게 그 어려운 일을 톡톡히 해내고 또 자신만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 나가는 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이혜영입니다. 이혜영은 룰라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과 결혼하며 큰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두 사람은 이혼했고 그 과정이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랬던 과거를 뒤로 하고 두 사람은 각자 방송에서 서로에 관한 이야기를 종종 꺼내곤 합니다. 하지만 최근 이혜영이 자신의 이야기를 너무 자주 언급하는 전 남편 이상민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과연 이혜영은 현재 이상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남편
👉돈많은 백종원 아내로 살면서 “소유진이 미친 듯이 일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두 사람의 만남과 이별

이혜영은 처음에는 가수로 데뷔하였다가 모델, 코디네이터, 연기 등 다방면으로 자신의 길을 펼쳤습니다. 몸값을 올리고 있던 이혜영은 룰라 이상민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는 1995년 이상민이 미국 공연을 할 때 처음 만났으며 당시 현진영 회사 이순열 사장이 이혜영을 소개해줬다고 합니다.

한 나이트클럽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남자들이 이혜영과 친구들을 놀리는 일이 발생했고 이상민은 화를 참지 못하고 웃통까지 벗어 던지며 싸움했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에 이혜영의 마음에 점차 열리며 연애를 시작하였고 약 8년이라는 오랜 연애 끝에 2004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혜영과 이상민은 약 8년 연애 끝에 지난 2004년 결혼했으나 바로 이듬해인 2005년 이혼했다고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혼 사유?

이상민은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이혼과 빚을 가져 안쓰러운 캐릭터로 자리 잡아 웃음을 주고 있을 정도로 이상민이 이혼했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으나 당시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이혼은 단순한 성격 차이로 인한 것이 아닌 아내 이혜영이 이상민에게 22억 원의 다수의 소송을 걸면서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분위기 또한 좋지 않았으며 이혜영은 방송에서 여러 차례 이상민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여러 가지 사연들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이 1년 2개월이라는 빠른 시간에 이혼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빛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거 이상민은 방송에 출연하여 이혼에 대한 각종 루머에 대해 “어려운 시기였어요. 사업을 책임지지 못했는데 가정은 얼마나 챙기겠어요. 무리한 사업 확장, 사업 실패로 인해 이혼한 거죠.”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혜영 말에 따르면 이혼 당시 “이상민이 22억을 착취하고 모바일 화보를 촬영해야 했으며 5억 중 3억을 이상민이 가져갔다고 이야기하며 이혜영의 명의로 외제차를 샀고 방송 출연료까지 압류당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이혜영의 주장에 이상민은 “이혜영에게 강요한 적 없습니다. 이혜영이 사업 자금을 하라며 3억 5천만 원을 줬고 이후로 외제차의 할부금은 이혼 후에 모두 갚았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빚이 많았던 이상민은 무려 70억 원의 채무를 모두 갚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상민이 사업하며 발생한 빚은 다 갚아가고 있던 와중 2012년 가족들에게 채무 빚이 48억 원가량 있었던 것까지 밝혀져 본인 70억에 가족 48억까지 하여 모두 118억 원을 갚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상민은 과거 이혼 당시 상황에 대해 “이혼 당시 회사 부도까지 모든 게 한꺼번에 겹쳐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 당시 나 말고 누가 도와준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당시 투자를 했던 사람이 법인의 지분이 있었던 이혜영에게 10억을 내놓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라며 이혜영과의 소송 관련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조금 더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 이혜영의 어머니가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혜영의 어머니는 “이상민이 매일같이 새벽 동이 터서야 집에 들어오는 등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고 사업 부분에서도 신뢰를 주지 못한 점, 사업 확장으로 이혜영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이혜영은 아이를 빨리 낳고 싶어 했으나 이상민이 결혼 후 아이 문제를 회피해 실망을 줬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혜영이에게 많은 걸 되돌려보려 했으나 혜영이는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하기 위해 혹독한 벌을 준 것 같습니다.”라며 이혜영과 이혼을 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을 자신이 가정보다는 일에 치중했기 때문이라는 설명하며 이혼 사유에 대해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혜영의 재혼

이후 이혜영은 오랜 솔로생활 끝에 지인들로부터 소개팅을 부탁하였고 2011년 7월 한 살 연상의 남편과 하와이에서 재혼하였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세계 최대 하모펀드 대표를 지냈고 현재는 기업 인수합병 전문가로 활동하는 슈퍼리치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결혼 당시 신혼집이 82평으로 약 46억을 호가하며 국내에서 두 번째로 비싼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고급 빌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혜영은 40세가 넘어 재혼한 후 아이를 낳기 위해 노력했지만 둘 사이의 아이는 없고 남편이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딸을 지극히 보살펴서 현재는 좋은 모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탁재훈 채널에서…

이러한 이혜영은 최근 탁재훈에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이혜영은 미혼인 신규진에게 “저돌적으로 가야 해”라며 연애 코치를 했습니다. 이에 탁재훈은 “저돌적으로 가기에는 아직 돈도 없고 그래 가지고….”라고 말했는데 이혜영은 “걔는 뭐 있었냐? 그 XX는 완전 저돌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가지고 그냥 넘어갔지, 저는 저돌적으로 다가오면 나를 정말 사랑하나 보다 그러면서 그것밖에 없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경험이 너무 없다 보니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탁재훈은 “돌싱 포맨을 자주 보냐? 그중 누구를 제일 싫어하냐?”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혜영은 대답을 망설였습니다. “당연히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상민을 향해 응원의 말을 했습니다. 이어 “거기서 내 얘기를 너무 많이 한다. 그만하겠지, 싶으면 또 얘기한다.”라며 “자신을 방송 소재로 쓰지 않았으면 한다.”라는 뜻을 조심스럽게 내비쳤습니다.

탁재훈은 “개인적으로 한 번 전화를 해서 내 얘기 하지 마세요.라고 한 적이 있지 않냐.”라고 말하니 “그래서 내가 알았다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본인은 반대 프로그램에서 우리 얘기를 하고 있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자 이혜영은 “열 받아서 그랬다. 어디까지 하나 보려고 했더니 또 그 얘기를 하더라. 나는 한 번밖에 안 했다.”라며 억울해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랑은 1년밖에 안 살고, 지금 남편은 11년째 살고 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이혼 얘기를 너무 많이 한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표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시청자들도 여러 번 지적한 바가 있었습니다. 이미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잘 지내고 있는 옛 부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라며 이상민을 향한 비난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결국 또다시 이혜영도 전남편의 이야기를 꺼낼 수밖에 없었지만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삶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맹활약 펼쳐주길 기대합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