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결국 한국 떠났다 “최근 충격적인 장소에서 발견”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갑작스러운 재혼 소식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받은 배우 선우은숙은 방송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전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제3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화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에 “결혼 잘못한 것 아니냐?”, “두 번째 결혼도 실패다”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선우은숙 역시 초반에 달달한 신혼 모습에서 점차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남편 유영재에게 속았다 등의 발언을 하며 걱정을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이 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되었습니다. 최근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어떤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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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생활

결혼하고 60일 차에 출연한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만약에 그분이 빚이 있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10억 원이 있고 그걸 내가 다 갚아야 한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내 사전에 두 번의 이혼은 없어요.”라고 강조했습니다. 남편 자랑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꿀 성대에 유머와 센스까지 다 탑재했어요. 모든 걸 다 갖췄어요. 뽀뽀는 수시로 해요. 평소 집안에서 남편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많이 해요.”라고 밝히며 신혼생활의 행복함을 수줍게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이리 행복해 보였던 그녀는 시간이 갈수록 결혼 생활의 즐거움보다는 힘듦을 방송에서 많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 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한숨을 쉬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습니다. 그녀는 “내가 남편 밥해 먹이느라 지쳐서 그래요. 그 사람 얘기하려고 하니까 지친 것부터 나오네. 신혼이 한 주는 행복하고 한 주는 정신없어 변화무쌍한데 몇 주가 되니 지쳐요.”라고 토로했습니다. 또 선우은숙은 “남편은 평생 시켜 먹거나 나가서 사 먹으니까, 집에서 밥을 먹어본 적이 거의 없어요. 바깥에서 먹는 밥이 너무 싫은 거예요. 요즘 배달 음식이 잘 돼 있으니까 시키면 좋은 게 오는데도 그게 싫다는 거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우은숙은 바쁜 스케줄에도 도우미 아줌마를 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아서 집에서는 거의 옷을 벗고 있으므로 도우미가 오는 것도 싫어한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또한 선우은숙은 “사람 안 부르면 누가 하겠어요. 시간이 남는 사람이 해야 하잖아요. 건조기에서 빨래 꺼내시는 게 그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밥해주는 것도 힘들고 집안일이 끝나지 않고 연속이 돼요.”라고 하소연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선우은숙은 “밥은 해 먹어야 하니까, 아침에서 먹여 보내고 나가서 라디오 하면 방송 잘하고 있나? 나도 들어요. 그러다가 저녁 시간 되면 저녁 준비해요. 집에 와서 저녁 먹으면 본인 유튜브 해야 한다고 방에 들어가고 난 설거지 등 뒷정리하고 나면 밤 11시가 다 돼요. 내일은 뭘 해주나 싶어서 밥 생각에 지쳐 있어요.”라고 토로했습니다.

결혼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에는..

그런가 하면 재혼 후 처음으로 맞이한 명절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선우은숙은 “내가 며느리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올해 설 연휴가 나흘인데 남편이랑 나 모두 바쁘니까 연휴에는 조금 쉬고 싶었어요.”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근데 남편이 결혼 후 첫 명절이니까 시댁 식구들을 우리 집으로 부르겠다.라고 하더라고요. 언제 오시냐?라고 물었더니 전날 오셔서 주무시고 가시라고 하겠다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놀란 건 15명이 온다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시댁 식구가 15명이나 찾아온다라는 선우은숙의 말에 MC 박수홍, 최은경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놀랐습니다.

이에 선우은숙은 “그 얘길 듣고 남편한테 내가 그걸 어떻게 준비하냐고 물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우은숙은 “내가 15명 떡국, 만둣국 끓이고 다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누나도 잘하고 재수 씨도 잘한다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너무 부담스럽더라고요. 이번 설은 15명의 시댁 식구들과 집에서 대접하기로 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진 유영재

이후에도 신혼 때와 180도 달라진 모습을 폭로했습니다. 방송에서 총각 행세하는 남편에 대한 토로가 이어지던 중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에 대해 “총각 행세하는 건 아닌데 혼자 산 지 오래돼 싱글 같은 느낌이 있어요. 아내에게 벗어나고 싶은 게 순간순간 나와요. 당신 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라고 말하면 어리광이 그렇게 심할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여보, 라면 좀 먹을까? 하면서 부탁해요. 요즘 왕 하나 모시고 사는 느낌이에요. 결혼하기 전에는 다 해줄 것처럼 하더니 남편에게는 생활은 총각처럼 하는데 챙겨주는 사람이 옆에 하나 생긴 거예요. 저도 혼란스러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녀는 “여자를 만나러 갈 때는 티가 많이 나요. 유영재 씨는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행동을 해요.”라며 유영재가 은근히 끼를 부린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영재 씨는 여자 팬들이 많아요. 아줌마 팬들이 많아요. 약속 나가기 전에 준비를 다 끝내놓고 한 시간 전부터 대기해요. 알고 보니 여자들 만나는 자리였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혼은 절대 안 되는데…., 행복하게 잘 사시는 줄 알았는 데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원래 결혼 생활이라는 게 그렇지….,원만한 합의 이루시길 바랄게요,정말 화나 보이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선우은숙은 유영재에게 “속았다.”라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지금 남편과 결혼하면서 저와 신앙생활같이 할 수 있겠냐?라며 프러포즈 때 물었어요. 그때 남편이 나 목사님 아들이다라고 답하길래, 그럼 결혼하자라고 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하고 6개월 지나고 보니까 남편이 기도를 잘 안 하더라고요.

어느 날부터 갑자기 그랬어요. 그 좋은 목소리로 자기 전에 내 손을 잡고 기도해달라고 했는데 매일 저한테만 하라고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진 목사는 “목사님 아들이란 말에 속은 거예요. 가족이라도 신앙을 안 갖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선생님 자녀라고 공부를 다 잘하진 않아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최근 뜻밖에 장소에서 포착된 두 사람

이렇게 아슬아슬 재혼 생활을 이어가는 듯해 보이는 두 사람이었지만 오랜만에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은 뜻밖의 장소였습니다. 바로 아프리카 케냐였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 봉사에 동행했습니다. 부부가 방문한 케냐에서 4번째로 큰 도시 키수무였습니다.

이곳에도 어김없이 가난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여기서 쓰레기장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13살 오스틴을 만난다고 하였습니다. 오스틴은 매일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악취 나고 위험한 쓰레기장을 뒤지고 다닙니다. 오스틴뿐 아니라, 심한 피부병으로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담요를 둘러야 하는 다섯 살 아티엔, 그리고 학교 안 펌프장에서 물을 길어 파는 소년 가장 메샥의 사연이 전해집니다.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는 반복되는 노동과 고단한 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웃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우은숙은 “먼 아프리카 아이들이지만 이 아이들은 다 우리 아이들입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가난의 고통에서 나오기 힘듭니다.”라며 케냐 아이들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혼 생활에서 언제나 늘 즐거운 일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방송에 나와 이야기하다 보면 다소 과장된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이 함께 선행에 나서는 것만 보아도 확실히 잘 맞는 부부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선행 펼치는 모습 계속 보여주길 바라며 부부가 각자의 자리에서 계속해서 멋진 활동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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