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22세 유명가수 씁쓸한 소식 “고속도로 구조물 충돌 후 모조리 탔다” 그의 안타까운 인생사를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 혹시 이분을 아시나요?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한민국의 가수이며 2016년 12월 ‘불망’, ‘올웨이즈 리멤버’로 데뷔를 한 가수 김진수 님을 아시나요? 그는 향년 22세의 정말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은 그의 인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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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진수는?

그는 1997년 7월 5일 출생으로 예명은 타니이며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는 노래 불망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2018년 1월에는 자신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인 내일 -A Better Day를 발표하면서 활동하였습니다.

2018년 하반기에도 앨범을 내기 위해 작업 중이었다고 합니다. 김진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타니(예명)는 요즘 같은 자극적인 시대에 더욱 필요한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보컬이었습니다. 싱글 앨범을 발매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하반기에 앨범을 내기 위해 음악 작업을 시작하기 전 가족을 보러 다녀오겠다고 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일, 안타까운 비보

2018년 4월 14일 새벽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차가 중앙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어 탑승자 두 명이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향년 22세의 정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이며 김진수는 보조석에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안타깝게도 친구 또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에 관해 소속사 측은 “부모님을 뵈러 고향으로 향하던 김진수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에 구조물과 충돌 후 모조리 탔다.”라며 “시신 훼손도 심각하다.”라고 전해 비통함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이슬비가 내리면서 노면이 젖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모님을 만나러 가던 길에 사고를 당해 더욱 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타니 역시 사체 훼손으로 인해 식별이 어려웠으나 차량 등록 번호를 통해 겨우 신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전 고인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데뷔곡 ‘불망’에 대해 “‘세월호 사고’로 사망한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곡”이라고 설명했으며 “세월호 사고는 제 또래 친구들의 사고였다.

무거운 주제이기에 조심스러웠고 마음에 걸렸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10년 뒤에도 꾸준히 기억되는 가수, 믿고 듣는 전곡 재생을 부르는 가수, 꾸준히 기억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는데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또한 고인은 당시 새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을 준비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더욱이 외동아들이어서 부모님이 받은 충격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고 소식 이후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에게 팬들은 활짝 피지도 못하고 이렇게 가버리다니 일면식도 없는 내가 안타까운데 가족들은 그러고 보니 얼마나 슬플까?, 명복을 빕니다 등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향년 22세. 너무 이른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그곳은 아픔 없는 행복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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