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개그맨 방송 중 끔찍한 사고 “9번의 대수술 후 다리 절단하라고…” 그의 안타까운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오늘은 과거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라는 절박한 상황과 9 번의 대수술 끝에 어떻게 지금까지 버티고 살아남았는지, 개그맨 김기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웃찾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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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와 활약

개그맨 김기욱은 1983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SBS 7기 개그맨입니다.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선발된 이후 2005년 웃찾사에서 양세형, 박상철, 권성호 등과 함께 화상고라는 코너로 데뷔하게 되는데, 방송 1주 만에 대박이 나고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당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의 연속이었습니다.

촬영 중 사고

그러던 중 탄탄대로일 것 같았는데, 5년이나 방송을 쉴 수밖에 없었던 인생의 크나큰 시련이 찾아오게 됩니다. 과거로 돌아가면 SBS X맨 출연 당시, 말뚝박기 게임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김기욱은 “제가 아래서 바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무릎이 반으로 접히면서 꺾였고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고, 왜 그렇게 된 건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크나큰 고통은 태어나서 처음 겪었다. 너무 아파서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쓰러졌는데 같은 팀이었던 사람들은 이겼다며 환호했다. 그렇게 한참 지나고 나서야 사람들은 김기욱이 쓰러져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라며 당시 안타까운 상황을 말해주었습니다.

다리 절단 위기와 9번의 수술

당시 좀 심각했던 게, 그의 다리는 꺾이면서 동맥이 늘어났고 한쪽 다리는 피가 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정 시간 이상 피가 통하지 않으면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의사가 누나를 밖으로 불러내더니 다리를 절단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더라. 안에 있는 나한테도 그 내용이 다 들렸는데 누나는 태연한 얼굴로 괜찮을 거래라고 말하였고 그 상황이 슬프다기보다는 어이없어서 헛웃음이 나왔다.”라고 했습니다.

그 후 십자인대 파열 무릎 인공 뼈 이식, 동맥 이식 수술을 한꺼번에 마친 그의 고통은 그때부터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염증이 생기면서 열이 41도까지 올라갔고 열을 내리기 위해 염증을 긁어내는 수술을 또 받아야 했다. 하지만 수술 후 한동안 괜찮은 것 같다가도 같은 증상이 반복돼, 똑같은 수술을 한 달 반 동안 무려 6번이나 받았다. 이후 3차례의 수술을 더 해 총 9번의 수술을 받았으며 재활 치료를 통해 퇴원하기까지는 무려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김기욱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밝히길, “동맥도 늘어나서 얇아진 상태였고 동맥이 늘어나니 피가 안 통했다. 수술 전 의사가 왼쪽 다리 절단 수술을 하겠다라고 했다. 그 순간 앞이 깜깜해졌고 부상이 너무 심한 상황이었으며 당시 어린 나이에 빨리 잘라주세요라는 생각했다.”라며 너무 아팠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일어나 간호사에게 물어봤더니 “다리 있어요”하고 덮어주고 갔다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며 “다리 절단 위기까지 갔었고 수술 이후 약 6개월 만에 자리에서 일어나 걸을 수 있었다.”라며 당시 엄청나게 힘들었음을 말해주었습니다.

결혼과 근황

김기욱은 사업가로 활동 중이며 2012년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8살이고 부인이 연상이며 와이프의 과거 직업은 방송 작가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능으로 인해 연예인의 인생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뻔한 사건이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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