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 김민재 동반 맨유 이적 발표 “다이어 쓰는 이유가 사실 이거였어!”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축구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김민재 선수

부푼 기대감과 야망을 안은 채 분데스리가의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였지만 사실 독일 최고 명문이라 불리던 이 클럽은 내부부터 썩어가는 중이었습니다. 비리와 인종차별로 첨철되어 있는 수치스러운 클럽이었다는 것이 뒤늦게나마 밝혀져 이 클럽의 본성이 현재 유럽 전역에서 까발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바이에른 뮌헨는 분데스리가에서 쌓아올린 성공적인 역사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나 사실 그들이 지난 수십 년간 리그에서 보여준 행보를 보면 그야말로 깡패들의 그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뮌헨은 지금까지 리그 내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분데스에서 쌓아올린 자신들의 명성과 위상을 이용, 경쟁팀에서 잘하는 선수가 나오면 곧바로 몇 년간 걸친 언론 플레이를 실현하면서 이적료를 깎기 시작했고, 상대 구단이 끝까지 선수를 지키려고 들면 결국 자유 계약까지 기다려 리그 탑급 선수를 무료로 데려오고는 했는데요.

심지어 이는 선수에게만 적용되는 것뿐이 아니라 감독에게도 마찬가지라. 분데스에서 한 팀이 떠오르기 시작하며 뮌헨의 위협으로 거듭나기 시작하면 곧바로 그 핵심 인물들을 전부 빼오면서 자신들의 독재 체제를 더욱 견고히 다졌고, 이로 인해 분데스리가의 경쟁력은 사실상 박살난 상태입니다. 특히 뮌헨의 보도진들은 뒤에서 남몰래 음용하고 부도덕한 짓을 계획하며 수차례 언론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겉으로는 분데스리가의 성공을 위해 힘쓰는 척하지만 과거 유럽이 슈퍼리그를 개설하려 들 때 그 창립자 멤버 클럽들이 유출되었는데 그곳에 바이에른 뮌헨의 이름이 떡하니 올라 있었으니 평소에 약소 클럽을 위해 힘쓰는 척했던 뮌헨은 사실 뒤로는 기득권 클럽들만을 위한 슈퍼리그에 가장 먼저 앞장서고 있었다는 것이 까발려졌었고, 독일은 물론 이후 유럽 전역에서 집중 포격을 맞으며 결국 슈퍼리그 참가를 철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뮌헨 보도진들의 음흉한 습성을 보았을 때 지금 우리의 김민재 선수가 뮌헨에서 받고 있는 부당한 대우는 어찌 보면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걸 수도 있는데요. 김민재 선수는 뮌헨 팬들에게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독일 땅을 밟았으나 위네는 최근 몇 년간 연이은 스쿼드 보강 실패로 인해 이미 내부에서부터 무너져 내리고 있었고 결국 쌓이고 쌓였던 것이 하필 이 김민재의 데뷔 시즌에 터져버리고 만 것입니다.

본 적도 없는 최악의 평점 6점?

그동안 무려 11년 동안이나 분데스리가를 지배해왔던 뮌헨는 이번 시즌 레버쿠젠에게 우승을 내주는 것이 확실시되면서 12년 만에 그 독재 체제가 막을 내리게 생겼는데요. 하지만 뮌헨의 고위층들은 당연히 팬들과 현지 기자들에게 엄청난 손가락질을 받기 시작했고, 그들은 자신들의 보신을 위해 이 비난의 손가락을 대신 향하게 할 희생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유럽 최고의 센터백이었던 김민재 선수가 유럽 최악의 센터백이라 불리는 다이어에게 밀려 최근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인데요. 이 독일 언론들이 참으로 비열하고 악질적인 것이 뮌헨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기는 하나 김민재가 이 중에서도 가장 손가락질 받을 만한 경기력을 펼친 선수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케인과 더불어 그동안 평균적으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선수였는데요. 하지만 최근 챔피언스 리그 아스날전을 앞두고 대량 로테이션을 돌린 뮌헨는 사실상 리그 경기를 버리는 셈 쳤기에 직전 경기인 하이덴하임을 사실상 포기해버리는 경기 운영을 펼쳤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걸어다녔고 다음 아스날전을 위한 체력 보존에 힘썼으며 그 결과 김민재는 혼자서 상대의 모든 총공세를 막아서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하이덴하임전은 3대 뮌헨의 충격적인 패배로 끝났고, 이날 경기 후 평점만 보아도 김민재는 7.4점으로 수비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센터백이 없으나 평소에도 김민재를 유독 싫어하는 것처럼 보였던 독일의 정론지 키커는 무려 김민재에게 6점이라는 충격적인 평점을 부여해 팬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독일 잡지의 평점 방식은 여타 다른 리그들과는 달라서 낮은 숫자일수록 더 높은 평점을 부여받은 것이기 때문에 1부터 5까지의 숫자에서 최악점인 5점을 받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리그 최악의 퍼포먼스 보였다고 평가를 내린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민재는 5점도 아닌 그동안 본 적도 없었던 숫자인 6점이 별안간 등장하면서 팬들을 어이없게 만들고 있는데요. 이런 평점을 받으려면 거의 혼자서 뮌헨의 한 시즌을 모두 망치는 대역죄인급 경기력이라도 선보여야 할 텐데, 하이덴하임전 역전패를 당한 정도로 갑자기 모든 책임을 김민재에게 돌리며 범인으로 지목하는 독일 언론의 치졸하고 비열한 인종차별적인 성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인터뷰로 특정 인물이나 집단을 단 한 번도 저격한 적이 없던 손흥민 선수가 그동안 꾸준히 독일에서 받았던 인종차별설들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이들은 겉으로는 선량한 척, 고귀한 척 다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그야말로 야비하고 비열한 족속이라는 것이 최근 김민재를 향한 독일 매체들의 태도들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투헬이 김민재 대신 다이어를 기용할 때만 해도 팬들은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 투헬에게 있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보도진과 독일 언론들이야말로 김민재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고 단 한 번이라도 실수가 나오자 이 정도로 물어뜯으면서 거의 범죄자급의 선수로 만들고 있으니 그나마 그동안 김민재를 보호해주는 인터뷰를 했었던 투헬은 이들에 비하면 약과라 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김민재는 여전히 이번 챔피언스 리그 아스날전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다이어를 선발 멤버로 내세운 뮌헨과 투헬은 다이어가 두 번의 실점에 전부 관여하면서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죠. 가장 중요한 챔스 경기에서 김민재가 제외되었다는 것은 이제 마지막 시즌까지 김민재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는 뜻이 되기도 하는데요.

투헬의 김민재 동반 이적 계획

하지만 최근 맨유가 감독으로는 투헬 그리고 센터백의 주축 선수로 김민재를 동시에 데려올 예정이라는 맨유 전담 기자들의 연이은 보도가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사실 최근 투헬이 계속해서 김민재를 선발 명단에서 빼놓는 것이 오히려 언론들의 집중 포격에서 자신의 선수를 지켜주려는 또 다른 의도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인데요. 사실 이제 김민재는 남은 시즌에서 경기를 뛰어봤자 큰 의미가 없는데요. 이미 리그 우승은 물건너갔고 컵 대회도 탈락해 있는 마당에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아스날을 상대로 원정에서 비기긴 했으나 여기서 위로 올라간다 쳐도 과연 레알 마드리드 혹은 맨체스터 시티를 뮌헨이 꺾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독일 언론들과 뮌헨 보도진들은 시즌 실패의 모든 원인을 돌리기 위한 범인으로 김민재를 점찍어 놓은 상황이고, 여기서 경기에 더 나와봤자 어차피 김민재는 칭찬은 커녕 비난만 받을 것이고, 김민재 선수도 사람인 만큼 이들의 반응에 휘둘리며 자신감을 잃을 수밖에 없을 텐데요. 게다가 선수들의 몸 상태도 조직력도 엉성하기 때문에 팀 전체의 훈련 루틴조차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 특히나 막바지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리그 경기에 출전한다면 오히려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뮌헨의 이번 시즌이 전부 망해버린 시점에서 김민재가 오히려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다음 여름 이적시장 시작 전까지 푹 휴식을 취하는 것은 선수에게 재충전의 시간도 가져다 줄 수 있어 오히려 이득을 보는 일이라는 견해도 있는데요. 게다가 맨유는 감독에게 정권을 위임해주는 구단으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테나 감독이 맨유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함에도 여전히 모든 선수 영입의 정권은 그에게 있고, 최근 구단주가 교체되면서 새로 맨유를 경영하게 될 레클리프도 가급적이면 축구에 통달한 전문가들에게 모든 결정권을 맡기는 성향인데요.



그런 점에서 보았을 때 맨유가 투헬을 데려온다는 소식과 함께 김민재의 영입도 같이 거론된다는 것은 무조건 투헬의 입김이 들어갔을 것이라는 보장이 99%나 볼 수 있고, 결국 투헬은 이미 망해버린 비리 투성이 구단 뮌헨에서 굳이 더 이상 김민재의 컨디션을 망치게 할 생각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김민재의 프리미어 리그 영입이 성사된다면 한국 팬들은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들을 동시에 같은 리그에서 볼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될 수 있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아직도 독일에서 당한 일만 생각하면 진절머리를 치고는 합니다. 그만큼 독일 그리고 그곳의 축구 언론들이 비열한 집단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김민재 선수는 자신의 커리어를 저런 수준 낮은 곳에서 낭비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하루빨리 프리미어 리그로 건너와 다시 한 번 비상하며 유럽 최고의 센터백 자리를 되찾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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