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 참다 터진 선우은숙의 울분 “내가 이러려고 재혼 했나?” 그녀의 안타까운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는 신혼부부로서 행복한 일만 가득해도 모자랄 그들이지만, 실상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선우은숙 씨는 남편 유영재 씨를 위해 삼시세끼를 전부 차리느라 큰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그 밖에도 유영재 씨에 대한 각종 불만 사항을 방송에서 밝히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신혼여행지로 떠난 뉴질랜드 현지에서 결국 선우은숙 씨가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리는 사건까지 발생했을 정도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지속해서 겪고 있는 재혼의 갈등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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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달라진 생활

배우 이영하 씨와의 이혼 이후 진정한 사랑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선우은숙 씨. 그녀는 다정하고 점잖아 보이는 유영재 씨의 첫인상에 반해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막상 그와 살림을 합치고 난 뒤에는 예상보다 더 가부장적인 유영재 씨의 모습에 후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근 선우은숙 씨를 가장 힘겹게 만드는 것은 바로 유영재 씨를 위해 삼시세끼를 전부 차리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유영재 씨는 하루 세끼를 모두 집에서 먹는 것으로도 모자라, 혼자서는 라면조차 끓이지 않을 정도로 집안일에 관심이 없다.”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빨래, 청소는 물론, 온갖 가사 노동은 전부 선우은숙 씨의 몫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그 밖에도 선우은숙 씨는 “나 목사님 아들이다.”라는 유영재 씨의 말에 그와 결혼을 결심했지만, 정작 재혼 후에는 신앙생활조차 같이 해주지 않는다며 섭섭함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친구들과 만나러 나가기만 하면 새벽 3~4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남편, 유영재 씨를 향해 대놓고 불만을 토로한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사실 이전까지 수많은 대중은 오히려 선우은숙 씨의 푸념을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투정 부리는 것 같다, 유영재가 조금만 더 신경 써주면 금방 마음 풀릴 듯이라며 가볍게 받아들여 왔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부부 사이의 갈등이 없다는 게 더 이상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 사람이 워낙 늦은 나이에 서로를 만나게 된 만큼, 대중들 역시 부부 사이의 갈등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기보다는 가볍게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실 부부의 상황은 네티즌들의 예상보다도 더 심각했습니다.

신혼여행을 준비하며 벌어진 갈등

과연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새로운 갈등 상황이 알려진 계기는 다름 아닌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의 선공개되었습니다. 뉴질랜드행 신혼여행을 준비 중인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선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한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지금, 이 순간에도 저럴 거면 왜 결혼한 거냐?,아내에게 저러는 건 상식적으로 너무 무례한 짓이다` 등등 유영재 씨를 향한 비난의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상 속에서 여행 가방을 싸던 유영재 씨는 자신이 공과금을 내니 돈을 아껴야 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난방조차 켜지 못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사람이 좀 춥게 살아야 건강하다. 당신은 평생을 추우면 보일러를 켜서 몸이 흐느적거리고 탄력이 없다.”라고 말하며, 아내 선우은숙 씨의 몸 곳곳을 손가락 끝으로 쿡쿡 찌르는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선우은숙 씨를 본격적으로 서운하게 만든 유영재 씨의 언행은 따로 있었습니다. 여행을 기대하며 소녀처럼 설레하는 선우은숙 씨를 가만히 바라보던 유영재 씨. 그는 “신혼여행 가서 싸우고 오는 부부들도 많다더라. 올 때 따로 오는 부부들도 있다.”라며 걱정 아닌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그때까지 별말 없이 남편의 말을 웃으며 받아주던 선우은숙 씨의 표정이 서서히 굳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녀는 “뭐? 따로 오자고?”라며 인상을 찌푸렸습니다.

내가 이러려고 결혼한 건 아닌데..

그리고는 이어지는 해당 영상 속에서는 비 내리는 뉴질랜드의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말다툼을 벌이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간 꾹꾹 눌러왔던 화가 폭발한 듯한 선우은숙 씨는 “뉴질랜드고 뭐고 난 이제 안 갈래. 당신은 내 말을 하나도 듣지 않아.”라며 크게 분노했으며, 결국 길 위에 유영재 씨를 홀로 둔 채 떠나버리기까지 했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내가 원했던 가정은 뭐고?, 당신이 원하는 가정은 뭐냐? 내가 이러려고 결혼한 건 아닌데….”라고 말하며 더 큰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심각해 보이는 부부의 상황입니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동치미 측에서 시청률을 위해 주작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심이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과연 진짜 주작이었을까요? 실제로 동치미 출연진들은 제작진의 대본 개입이 적어 자유롭게 토크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번 신혼여행 사건 역시도 방송상의 연출이라기보다는 실제로 두 사람이 겪고 있는 갈등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부부들과는 달리, 선우은숙 씨의 경제력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이들 부부. 여기에 다소 가부장적인 유영재 씨의 성격이 더해졌기 때문인지, 이들 부부 사이에서는 실제로도 크고 작은 말다툼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네티즌의 반응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그러게 왜 그렇게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했냐?,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한 게 갈등의 원인이다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혼 후 선우은숙 씨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만큼, 유영재 씨를 향한 비난조의 댓글 역시 절대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부부의 일은 두 사람의 말을 모두 들어봐야 알 수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보인 모든 사건이주작이 아니다`라는 전제하에,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선우은숙 씨의 편을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영하와 아들들의 속마음은?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도 걱정스럽지만, 이혼 후에도 선우은숙 씨와 친구처럼 지냈던 전 남편 이영하 씨,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들들의 마음이 이 순간 얼마나 아플지 큰 걱정이 됩니다. 생각해 보면 선우은숙 씨가 처음 재혼을 결심했을 당시 누구보다 그녀를 응원했던 이들은 다름 아닌 이영하 씨와 아들들이었습니다.

실제로 선우은숙 씨는 재혼 후 한 인터뷰를 통해 “이영하가 많이 축하해줬다. 행복하게 내 인생 잘 지내라 하더라.”라는 언급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들과 며느리 역시도 “두 분을 너무 축하한다.”라며 응원해 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그녀의 행복을 바랐던 이영하 씨와 두 아들만큼은 그녀가 유영재 씨와 갈등을 빚는 현재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으리라고 추측됩니다. 모쪼록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 모두 서로의 관계를 다시 긍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나름의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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