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선우은숙 벌써 이혼 위기? “심진화가 진심으로 경고한 이유”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최근 신혼여행을 떠난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깊어진 갈등 앞에 후배 코미디언 심진화가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기
👉”강문영 충격적인 모습에 모두가 놀란 이유” 성형해서 안타까운 이유에 대해 알아보세요.

너무나 다른 두사람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난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선우은숙이 “난 사실 처음에 결혼할 마음은 없었다.”라고 하자, 유영재는 “혼란스러운 결혼 생활의 원인이 전부 나 때문이고 내 탓이냐?”라고 물었고, 선우은숙은 “당신이 나를 조금만 배려해 주면 된다.”라고 짚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선우은숙은 6개월 사이에 폭삭 늙고 있었습니다. 부러운 것 없는 사람이 딱 하나 남편 없는 자리 채우려고 나머지를 다 놓아버리나 싶어 안타까웠습니다. 사실 둘이 성격 차이도 많이 나지만, 살아온 수준 차이가 너무 났습니다. 여자는 오롯이 남편에게 의존하는 스타일인 반면, 유영재 씨는 시골에서 가난한 집 장남으로 없이 살아온 생활 습관이 배어 있고, 여배우로 어딜 가도 대접받고, 모든 것 다 누리고 살아왔을 텐데 그럼 둘이 만났으니 맞을 수가 없겠습니다.

옛날 어른들 말이 결혼할 사람은 사계절 겪어봐야 한다.라고 했는데, 사실 사계절도 부족하다 생각하고 콩깍지 벗겨지고 본색 드러나려면 인연은 연애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내 돈이니 허락받아.

동치미에서 유영재 씨가 휴지를 찢어 쓸 정도로 아끼고,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 때 1만 원만 넣어 달라고 한다라고 하며, 난방비 아낀다고 서초 고급 빌라에 살게 해준 선우은숙 씨에게 감사해도 모자랄 판에 고급 빌라에 무료로 살게 되었으면 관리비라도 내는 게 당연한데 관리비를 내야 한다며 새벽에 일어나서 보일러 끄고 다닌다고 합니다.

선우은숙 씨가 추위를 많이 타서 보일러 끄지 말라고 하는데도 새벽에 일어나서 보일러 끄러 다닌다고 합니다. 선우은숙 씨 정도의 재력이면 관리비는 껌값일 텐데, 관리비까지 부담하는 걸 고려해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신혼여행에 앞서 두 사람은 짐을 싸면서 선우은숙 씨가 “추워 죽겠다.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보일러를 끄지 않냐? 밥은 뭐 1만 원 이상 먹지 말라고 하냐?”라며 불만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유영재 씨는 “앞으로 그런 거 나에게 다 허락받아라. 내가 내는 돈이지 않냐?”라며 “사람은 춥게 살아야 건강하다.”라고 이야기했고, 선우은숙 씨의 옆구리와 팔뚝을 찌르며 “자기 몸에 탄력이 없잖아.”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방송들은 카메라 앞에서 부인의 온몸을 손가락으로 쿡쿡 찔러대며 모욕 주는데,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는 어떻게 할지 안 봐도 알만합니다.

신혼여행에서 충격적인 돌발행동

신혼여행지에서 유영재 씨는 선우은숙 씨를 속여 혼자 상어보트에 태우는 등 돌발 행동을 보였는데, 60대 아내를 상어 보트에 혼자 태운 이후에 그 모습을 보면서 웃는 모습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에버랜드에 가도 노인은 위험한 놀이기구는 못 하게 하는데, 두 사람이 오붓이 신혼여행을 하고 오지, 방송국 사람들까지 데리고 가서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유영재 씨가 뉴질랜드에서 상어 보트를 홀로 태워놓고 희희낙락하는 모습을 보고 현실에 냉혹함을 느끼는데, 이게 부부가 할 짓인가요? 만약에 불의의 사고라도 났으면 어찌 되었을까요? 아무리 몰래카메라라고 해도 아내가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걸 알면서 만약 제작진들이 찍자고 해도 못 하게 해야 하는 게 맞는 것입니다.

심진화의 일침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의 다툼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코미디언 심진화는 “선우은숙 선생님은 6개월간 살면서 불만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조심스레 운을 뗐습니다. 평소 선우은숙과 모녀처럼 가까이 지내온 심진화는 “그게 언젠가는 입에서 나와야 할 거였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것 같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심진화는 “선우은숙 선생님은 그 불만 때문에 모든 것을 100% 다 못 느끼시는데, 유영재 님은 다음 날이 되면 잊는 분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심진화는 “그래서 유영재 님은 신혼여행에 왔으면 이걸 즐길 수 있는 분인데, 선우은숙 선생님은 가지고 있는 불만이 있어서 온전히 신혼여행을 즐길 수 없는 거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그는 “선우은숙 선생님이 초반부터 계속 참아오신 게 화근이 된 것 같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심진화는 또 “속풀이쇼 동치미를 4~5년 동안 하면서 뭘 느꼈냐?”라면 결국엔 “남편이 그렇게 된 건 아내 탓이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심진화는 “6개월 간에 선생님 스스로는 배려했다는데 그게 배려가 아니었던 거다. 쌓아두신 것이다. 이 남자랑 살면서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는데 그걸 표현하지 않고 참은 거다. 내 입장에선 참은 게 터지는 건데 나중에 터뜨리면 뭐 하냐? 이 남자는 6개월간 그래도 내가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서로가 노력해 왔다라고 생각한 것이다.”라고 하자, 개그맨 최홍림은 “맞다.”라며 공감했습니다.

최홍림은 “남자마다 다 다르다. 나는 아내가 저렇게 화나면 나는 애교를 부려서 푼다. 유영재 씨가 그렇게라도 해주면 선우은숙 씨도 풀리는데, 서로 그렇게 안 하니까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영재와의 부부 갈등을 두고 출연진들이 하는 이야기를 모두 듣고 있던 선우은숙은 “날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서로 다른 입장

신혼여행 중 내내 공주과도 아닌데 불만을 토로하고, 유영재 씨는 나름 낭만 있게 호수도 보고 연어도 먹어보자고 하는데, 나름 5개월 넘게 계획한 건데 사사건건 마음에 안 든다는 식이었습니다.

신혼여행 당일 비가 오는 게 유영재의 잘못도 아니고 “바람 불어 싫다”, “연어 안 좋아서 안 먹겠다.”, “가는 내내 비 오는 거 아니냐?` 비 오면 어쩌냐?”라고 하는데, 아무리 여행 계획대로 가는 게 좋지만, 그때그때 즐기는 여행도 좋은 거지, 어떻게 계획대로 모든 스케줄을 짜서 가겠습니까? 선우은숙은 따뜻하고 다정하게 사랑해 주길 바라지만, 남자는 하나부터 열까지 여자의 비유를 맞추면서 달래야 하는 건지, 좀 까탈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작부터 동치미 방송에서 뽀뽀하는 장면을 보이고, “고자여도 사랑한다.”라고 TV에 나와 좋아 죽겠다는 듯 자랑한 때가 1년도 안 됐습니다. 카메라까지 따라가서 전국에 생중계를 하는데 무슨 신혼여행일까요? 선우은숙 씨는 나이 들어 행복하려 결혼을 하셨으니 이제 부부 동반 출연은 안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자꾸 나와서 어렵게 만난 남편 욕을 먹일 필요가 있을까요? 두 사람 늦게 만큼 앞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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