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개그맨 간암 4기 투병 중 결국 “뼈와 신경 녹아 하반신 마비” 그의 안타까운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줬던 개그맨 강현을 알고 계시는가요? 그는 간암 투병이라는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동료 개그맨 김형인이 출연해 암 투병 중인 강현의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었습니다. 오늘의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
👉1세대 개그맨 밝혀진 충격 사인 “시신은 의학 연구용으로 기증” 그의 안타까운 인생사를 확인해 보세요

웃찾사 개그맨

1982년 12월 10일, 경상남도 진주시 출생하였으며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으로 본명은 강현수, 키는 183.7cm, SBS 8기 공채 개그맨입니다. 과거 씨름선수 출신으로, 경호실장으로 일하던 중 친구의 권유로 2005 개그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며 그해에 SBS 8기로 개그계에 입문합니다. 씨름선수 출신답게 우락부락한 덩치와 빡빡 깎은 머리로 인해 인상이 매우 위협적인데, 이를 이용해서 정말 무서운 조폭 역할로 출연하거나, 아니면 내면은 영 딴판인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딸부잣집에서는 그 덩치와 외모를 가지고 막내딸 루루로 출연했고, 비호왕자에서는 자신이 깜찍한 줄 아는 비호(감) 왕자로 출연했습니다. 동기들이 타 방송사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옮기거나 아니면 다른 분야로 전업한 가운데, 강현은 꾸준히 웃찾사에 출연합니다. 여전히 그 외모에 맞지 않는 깜찍하고 발랄한 캐릭터성으로, 꾸준히 출연한 덕분에 웃찾사와 런닝맨이 콜라보할 때는 강현도 출연했습니다. 웃찾사가 종영한 지금은 행사를 돌거나 아프리카TV와 팬더티비, 유튜브 같은 인터넷 방송에 출연 중인 듯합니다. 현재까지도 경호원 시절 무술 실력을 구사할 줄 안다고 하였습니다.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동안 온갖 고생을 한 탓에 현재는 과거에 비해서 꽤 슬림해졌다고 합니다. 선배 김형인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밝히기로는, “한때 박승대와 마찰로 출연 정지를 당했으며, 그동안 도박과 가짜 휘발유 유통 같은 위법행위에 손을 댔다.”라고 합니다. 게다가 술에 취한 상태로 사람을 폭행했기 때문에 교도소에서 복역까지 했으며 현재는 당뇨병과 간암 1기로 투병 중이라고 합니다.

간암 4기 판정

개그맨 김형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내플렉스”에 출연했습니다. 김형인은 “강현이 암 전이가 되면서 간암 4기로 건강이 악화됐다.”라고 밝혔으며 항암 치료 중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김영인은 암 투병 중인 강현의 집을 방문해 강현에게 “형이 왔는데 왜 안 일어나냐? 일어나서 인사해라.”라고 장난을 쳤고, 강현은 “못 일어난다고….” 대답하며 현재 하반신을 못 쓰고 있음을 알려 많은 이들을 슬프게 했습니다.

이어 간암 4기라고 고백한 그는 “항암 치료를 계속하니까 살이 다 떨어져 나갔다. 아직까지 회복이 안 된 상태이고 피부 트러블도 심각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강현은 “몸이 안 좋은 상태다. 효과는 항암 주사가 제일 좋긴 한데, 그거는 한 번 맞을 때마다 300~400만 원씩 한다. 근데 지금 보험이 안 되는 상태라서 내년 3월까지는 약으로 항암을 진행해야 하나, 부작용으로 그는 살짝만 닿아도 상처가 나버린다.”라고 했습니다.

“그로 인해 식욕 부진도 생겼으며, 새벽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하루에 두 번 약을 먹는데 사람이 지쳐버린다. 또한 약을 먹다 보면 배가 부르고 약값도 엄청나다.”라며 안타까운 상황을 말했습니다.

하반신 마비

그러면서 “암세포가 간뿐만 아니라 척추에도 전이됐다. 뼈가 녹고 신경을 눌러서 하반신 마비가 왔다. 방사선 치료는 끝났고 항암 치료하고 있다. 수술은 지금 안 되는 상황이며 수술 들어갔다가 닫고 나왔다. 간이 안 좋아 지혈하는 수치가 떨어져 수술하면 위험할 수도 있어 닫고 나왔다.”라며 “경과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들은 김형인은 “암 환자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웃음이며 희망을 주는 좋은 장치다. 또 많이 필요한 게 희망이다.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 강현이가 지금 이런 상황인 걸 많은 사람이 모르기 때문에 댓글로라도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면 많은 힘이 되지 않을까?”라며 “오해하지 말아주시고 댓글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윤형빈, 일면식 없는 강현에 치료비 지원

윤형빈은 “개인적으로 만난 사이는 아니지만 하는 개그마다 눈길을 끄는, 개그 잘하는 후배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놓지 않는 모습에 참 숙연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며 “꾸준히 소통하고 힘을 보태고 있었다는 형인이도 참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형빈은 “내 계정에서 랜선 구세군 이벤트로 모금된 금액과 사비를 더해 강현 군의 치료비에 보탤 수 있도록 어젯밤 송금했다“고 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윤형빈은 “개그맨은 여러분의 웃음과 관심이 제일 큰 응원이자 힘이다. 강현군에게 많은 응원해달라. 꼭 딛고 일어날 것”이라고 응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형인은 “강현이와 다시 코미디 한번, 건강한 모습으로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강현은 “다시 코미디를 하면 마지막일 것”이라면서도 “응원해준 분들을 위해 용기를 갖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말로 고통스럽고 힘든 상황인데, 꼭 이겨내셔서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