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트롯맨 신성 갑작스러운 경사 “깜짝 발표! 무조건 올해 안에 결혼” 어떤 상황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지난 21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에서는 가수 신성이 합류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3학년9반으로 스튜디오에 처음 등장한 신성은 이승철을 비롯한 전 출연진들에게 연애, 결혼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 그는, “20~30번 언저리”라고 솔직히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성은 “연애 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았다”라고 해명하는데, 그럼에도 이승철은 즉각 “나쁜 XX이네!”라며 호통쳐 웃음을 안기기도 하였습니다. “무조건 올해 안에 결혼하려고 한다”라고 선언한 이유와 전통 시장서 만난 과거 인연은 누구이며 상황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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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경험 솔직 고백

트로트 가수 신성이 ‘신랑수업’에 새롭게 합류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MC들에게 연애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자 “20~30번 언저리”라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연애 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신성은 출생 후 36년을 살았던 예산 본가와 부모님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공개하였습니다. 신성의 본가가 공개되자 이승철은 “신성 기념관 같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신성은 “부모님이 안방을 내어주셔서 음악방으로 사용했다.”라고 설명하며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신성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을 자신의 막내딸을 결혼시키겠다고 7시간 반이나 걸려서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라고 깜짝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릴 적 결혼을 약속(?)한 그녀의 정체

이날 방송에서 신성은 부모님과 예산의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우연히 시장에서 과거 친했던 여동생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그는 “많이 예뻐졌네. 시집은 갔니? 오빠한테 시집오는 게 꿈이라고 그랬었잖아”라고 말해 두 사람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 여성은 신성의 180cm의 넘는 큰 키와 훤칠하게 생긴 외모에 반해, 예전부터 가수 신성과 결혼하는 게 꿈이라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신성을 쫓아다녔고 합니다.

그동안 결혼 못한 이유

그가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속 사정이 있었습니다. 그의 가족, 특히 아버지 인생을 보면 이상할 만큼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병세가 완화됐지만, 교통사고로 어깨 골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갑상샘에 암이 생겨 수술받았지만 건강이 너무 나빠졌고,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듯 회복할 자신이 없다고 아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아들이 걱정하는 모습에 힘을 내 암 수술받았지만, 1년 사이에 건강이 너무나 나빠졌고, 가족 모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만큼 절망적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 생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결국 신성은 내가 죽기 전에 아들이 멋진 가수가 돼라.라는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국 돈을 벌자라는 마음으로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신성은 과거 중학교 시절부터 예체능에 관심이 많았으며, 친구들과 어울려서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꿈이 연예인이었고, 고등학교 때는 밴드팀 드럼연주자로 열심히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성의 부모님은 신성이 어릴 때는 공무원이 되길 바랐고, 어려서부터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편이었기 때문에 대학도 일반 학과로 진학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지는 못해 공무원이 되지 못했고, 부모님이 전자 계열로 취업하면 괜찮을 것 같다라는 조언을 해주자, 전자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 진학 이후에도 축제 때, 동기나 후배들과 무대에서 노래할 만큼 끼가 많았었지만, 20대에 들어 직장생활을 하느라, 가수의 꿈을 잠시 잊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29살이 되어서야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넉넉하지 않았던 집안 탓에 발라드나 아이돌 가수는 아무래도 직업상 생명력이 짧을 수 있지만, 트로트는 정년이 없고 노래 부를 수 있을 때까지 할 수 있으니 ‘트로트 가수’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명생활을 거쳐 결국..

놀랍게도 그 역시 KBS 전국 노래자랑 출신이기도 합니다. 지난 2012년도 예산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남몰래 연예인의 꿈을 키웠고, 그전까지는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으나,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타고, 상반기 결산에서 장려상까지 타고 나니, 그때부터 부모님은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해봐라.”라고 응원해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수의 꿈이 금방이라도 닿을 것 같았던 그는 갑작스럽게 쓰러진 부모님 때문에 한 방송에 나가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침 마당입니다. 2년 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아버지 병간호를 했을 당시, 환자분들이 수요일만 되면 아침 마당을 틀어놓았고, 프로그램 자체가 무명 가수를 위한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자신을 알려야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신성은 30대에 접어들었고, 계속해서 무명 생활을 하다 보니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아버지까지 쓰러지시며 부모님과 누나들이 가수의 길을 만류했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5승을 거두면서 가수의 꿈을 다시 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힘든 무명 생활을 이어가다, 운이 좋게 미스터 트롯에 참가하게 되었고, 덕분에 많은 분이 트로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이슈가 되어 본선 2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인지도가 생겨서 바쁘게 행사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상형

신성은 신선함보다는 옛 감성을 그대로 살린 정통 트로트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또한 저음 역시 그의 강점입니다. 하지만 그가 성공할수록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버지의 건강과 아버지의 바람인 결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하는 행동은 아버지가 봤을 때 결혼하기 싫어하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까다로운 이상형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말 뒤에는 마음을 두고 있던 여성이 있었습니다. 신성은 항상 이상형이라고 말할 때, “자신의 키가 185cm이다 보니 키는 한 160cm 이상의 키였으면 좋겠고, 자신이 나이가 좀 이따 보니까 연하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동조 업계는 헤어져도 일하다가 만날 수 있으므로 불안해 만나기 싫다.”라고 밝히며, “현재 집이 없고 월세살이 중인 데다가, 자신이 직업이 좀 불안정하다 보니 사업가 혹은 전문직 종사자를 만나고 싶다. 일을 열심히 하겠지만 혹시라도 일이 없을 때 좀 쉬어도 되라고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여성을 만나면 정말 금상첨화”라고 애둘러서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결혼을 하고 싶어” ‘신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고는 하지만, 작년에 영탁 역시도 당시 ‘신랑수업’에 출연하면서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실제로는 아직까지 결혼 소식이 없습니다.

실제로 사주까지 보면서 결혼에 대해 진심을 다했지만 남자끼리 진솔한 대화만 하다가 끝나버린 영탁을 보면, 이번에 가수 신성 역시 실제로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과연 부모님이 중매해 준 두 사람은 결혼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제발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라는 신성 님, 올해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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