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행사퀸 가수 돌연 무대 떠나다 “기업 회장 은밀한 제의로 충격 결심” 그녀의 안타까운 인생사를 확인해 보세요

가수 임영웅, 송가인도 부른 ‘당돌한 여자’의 주인공, 가수 서주경이 70억정도를 벌었지만 돌연 무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또 모 기업 회장에게 백지 수표를 받기도 하였으며,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유전병을 고백하였다고 합니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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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뷔와 활동

1970년 7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나서 경북 영덕군으로 내려가 학업을 마쳤으며, 1990년에 연예협회주관 각 지방 대표 옴니버스앨범에 진주시 대표로 ‘내 고향 진주’라는 음반을 냈으며, 본명인 조연희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데뷔곡은 ‘찬스’입니다.

1991년에 TOP프로덕션에서 전국공개오디션에 참가와 동시에 합격하여 작곡가 김영광의 작품으로 1집 음반을 발표하였고, 1992년 가을에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강인원이 주요 임원으로 있던 코리아뮤직에 픽업되어 지금까지 사용하는 예명인 ‘서주경’으로 공식 데뷔를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정은이 작사, 남국인 작곡, 강인원 편곡의 ‘발병이 난대요’로 여러 가요프로그램에 나가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서주경 본인은 ‘찬스’가 든 앨범이 아닌 ‘발병이 난대요’가 든 앨범을 데뷔앨범으로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당돌한 여자’로 70억 벌었지만…

1996년에 나온 ‘당돌한 여자’로 무려 현금 70억 정도를 벌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많은 돈은 없다고 밝혔는데, 아홉 식구를 보살피는 가장 역할을 하면서, 벌었던 돈은 엄마, 돌아가신 아버지, 언니, 동생들, 조카들, 남편과 있었던 일들 등에 돈을 다 썼다고 합니다.

‘당돌한 여자’로 한참 잘나가다가 갑자기 은퇴를 했는데, 그 이유가 재벌에게 스폰서 제안을 많이 받아서 넌덜머리 났다는게 은퇴 이유였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내가 왜 그들이 룸살롱에서 놀 때 노래해야 하나?”라고 당시를 털어놨습니다.

기업 회장의 백지수표 제안

서주경은 한 방송에서 그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그는 본명 조연희에서 ‘서주영→서주경→서라→서주경’까지 무려 4번이나 이름을 바꿔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이름을 안 바꾸고 싶었는데 회사가 바꿨다. 회사가 시키는 대로 해야지 어떻게 하나? 회사에 소속돼 있던 세월이 10년 정도였다. 그때는 기획사, 방송계도 그렇고 연기자 입장에서는 어디서든 인사를 잘해야 됐다.”라며 “역사는 밤에 이뤄진다고 하지 않나. 술 마시면서 친해지는 분위기였는데 저는 술을 못 마시니까 가만히 앉아서 그분들이 술 마시는 걸 봐야 했다. 저와 안 맞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서주경은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싶었지만, 이를 거부한 소속사 탓에 야간업소 무대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제가 일하는 나이트클럽에 매일 나를 보러오는 분이 계셨다. 한 번이라도 티타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업장 회장이 부탁을 하니까 만났다. 팬이라고 하더라. 팬이라고 할 만큼 내가 알려진 사람이 아니었는데 나 자체를 좋아했던 거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실제로 백지수표를 받아봤다. 어떤 회장님한테 받았다. 받고 싶은 금액을 쓰라고 하더라. 그때 제 나이 26세였다. 또 모 기업의 회장님이 ‘한 달에 생활비 얼마를 줄 테니, 내 애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런 제안을 되게 많이 받았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연예계에 회의를 느끼게 된 그는 “가수를 하고 남한테 눈에 띄기 시작하니까, 모두 날 여자로 보는구나 싶었다. 가수이고 싶었다. 호기심이라던가 자기 개인의 갈망 같은 걸로 나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걸 알고 난 뒤, 그냥 사라져야겠다 싶었다.”라며 “참 많이 아팠다. 신경정신과 치료도 많이 받고 불면증으로 며칠간 잠도 못 자서 수면제 4알을 먹었다. 세상에 울분이 너무 많았다.”라며 은퇴 이유를 말했습니다.

유전성 신장 질환

한 방송에서 서주경은 “빨리 제거하지 못한 자궁 근종이 커져 자궁이 파열됐었다.”라며 42세에 임신했을 당시 몸 상태를 밝혔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서주경은 아이를 품었고, 그 결과 4.35㎏의 아들이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고백했습니다.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라는 진단을 받았을 정도로 심각한 자궁 파열 증세를 겪었던 서주경은 신장 질환도 앓고 있었습니다.

그는 “원래 신장이 안 좋아서 20년 동안 꾸준히 검사하는 중이다. 관리를 잘했었는데 과로 때문에 바로 악화돼 깜짝 놀랐다. 소변색이 완전히 와인보다 더 진한 색이었다. 그게 5일 정도 되니까 계속 어지럽고 토할 것 같더라.”라고 어놨습니다. 서주경은 과거 건강 프로그램에서 신장 초음파에서 낭종 2개가 발견되었으며 물혹 때문에 갈비뼈가 아프기도 했다고 고백했었습니다.

또한 서주경은 “적혈구가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더라. 사구체가 그걸 걸러내줘야 하는데, 신장이 느슨해져 입자가 큰 적혈구가 바로 통과한 거라더라. 이렇게 되면 급성 신부전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만성으로 가면 투석을 해야한다고 하니까 무섭다. 우리 아이에게 미안하다. 아직 어린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설상가상 담당의는 “결석이 5㎜가 넘어가면 약간 위험하다.”라고 좋지 않은 검진 결과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나빠지는 병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 공연 안 하고는 난 못 산다. 노래 안 하고는 살 수가 없다.”라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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