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재혼한 아내 알고보니… “IMF 때 성공한 1,000억 자산가” 어떤 상황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가수 이승철이 재혼한 2살 연상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이사를 앞둔 이상민을 찾았습니다.

이승철의 등장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모두 기립해 맞이했는데, 김준호를 본 이승철이 “결혼 소문이 있더라.”라며 김지민과의 연애를 언급한 뒤, 장난스럽게 “잘 안될 것 같지?”라고 독설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갑자기 이승철을 향해 “제 이상형입니다.

형님!”이라고 고백했는데, 이승철이 “내가 뭐로 이상형이냐?”라고 묻자, 김준호는 “재혼 성공한 형님 아니냐?”라고 받아쳐 이승철의 과거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이승철은 “이상한 형 같지 않냐.”라고 답하며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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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재혼

실제로 1966년생, 올해 나이 56세인 가수 이승철은 1995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결혼 2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원만하지 못했고, 이승철은 이혼한 후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이후 강문영은 한 잡지 인터뷰에서 “그는 나와 결혼하였지만, 사실 이미 음악과 결혼한 상태였다.”라는 발언했습니다

. 이후 이승철은 독신 생활을 이어오다, 2007년 1월, 당시 14살 딸을 둔 두 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과 홍콩에서 결혼했고, 2008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전까지 연하의 여성만 만났다는 이승철은 아내는 친구의 과거 직장 상사였는데 친구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됐고,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현정이 연하의 여자들과는 생각이 다르고 자신을 다룰 수 있는 여자라서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승철 본인도 초혼 때보다 말과 행동이 신중하게 됐고, 젊었을 때 사랑보다 더 은은하고 기댈 수 있다는 점을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당시 이승철의 젊은 팬들은 실망감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승철이 바람둥이일 것이라는 소문들에 대해서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1,000억대 자산가?

아내 박현정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사업가입니다. 원래 대학을 졸업한 이후 외국계 봉제 회사 레슬리 페이에서 원단 수출업 업무를 담당하다가 이후 사업가로 변신하여 미국과 한국으로 오가며 부동산과 섬유 사업과 엔터 사업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후 한 방송에 출연한 이승철, 박현정 부부는 자산이 1,000억 대가 넘는다, 동남아시아의 빌딩이 여러 채 있다. 등 재력가라는 소문에 대해 “없다는 것보다는 나아요. 그러나 그런 소문은 왜곡해서 그런 것이지, 그만큼 부자가 아니에요.”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승철이 돈 보고 결혼했다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묻자, “박현정은 아무것도 안 하고 논 지 오래됐어요. 지금은 애만 키우고 있죠.”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난 누나를 우러러보고 존경한다.” 아내에게 많은 의지

이날 이승철은 “우리 아내는 누나잖아. 난 누나를 우러러보고 존경한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내가 아내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 아내가 없으면 거의 뭘 못 한다. 외국에 나가면 아내가 통역해주고 그랬지. 아내가 나 만나기 전에 사업가에서 은퇴했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다 똑같이 경험해 본 게 있지 않냐. 회사 한 번씩 말아먹어 봤잖아. 아내가 나타나서 회사를 정리해 줬어. 모든 정산, 앨범, 계약까지 다 정리해 주더라.”라고 고마워했습니다. 이어 탁재훈이 “그럼 아내에게 빚이 얼마나 있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승철은 “마음의 빚은 많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부부 사이의 경제권에 대해 이승철은 “내가 용돈 정도는 알아서 관리하고 그 외 큰 것들은 아내가 관리해. 자다 일어났는데 집에 아내가 없으면 깜짝 놀란다. 도망갔나? 식은땀이 확 날 때가 있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혼 17년 차를 맞은 이승철은 이날 “아내한테 지적을 많이 당한다.”라는 소문에 대해 “결혼하면 일생이 지적이다. 돈 많이 쓴다는 지적. 다른 사치 안 하는데 애주가라 술 사치가 좀 있어 많이 마시기도 하지. 정확하게 매일 마신다. 단 공연 준비하면 술, 탄수화물은 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대로 이승철이 아내에게 지적하는 것은 있는지 묻자, “아내는 지적당할 일 하지 않는다.”라고 현명하게 답했습니다.

1억 넘는 피아노

그런 이승철도 아내에게 당당히 맞섰던 일화를 공개했는데, 그는 “1987년산 꿈의 피아노를 하나 사고 싶었어. 억이 넘는 금액인데 일단 샀다가 2~3주 뒤에 들켰지.”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그는 “아내가 어떻게 이런 걸 상의도 안 하고 살 수 있냐?라고 따져 묻자, 기선 제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 내가 악기사는 것까지 허락받아야 하냐?라고 돌직구를 던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근데 결국, “결재는 아내가 했어. 난 그 정도의 돈이 없었지.”라고 반전을 전했습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승철 님 인간미가 넘치는 분이었네, 이승철 님 드립이 탁재훈이 우러러볼 만하네요, 저렇게 아름답고 똑똑하신 아내라니 아내분 못하는 게 없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의 과거

한편 부활의 데뷔 초기 보컬이었던 이승철의 독특한 의상과 분장은 당시 80년대 영국 인기 그룹 컬처클럽 보이 조지를 유사하게 했었습니다. 이승철은 1989년 솔로 앨범 1집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로 활동하다 불행하게도 보이 조지가 불법 약물로 활동을 접게 되었던 것처럼 이승철 역시 불법 약물로 활동을 접게 되었습니다.

이승철은 1990년 다시 솔로 앨범 1집 파트 2, 2집 노을, 그리고 나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에 다시 불법 약물로 활동을 접게 되었습니다. 이후 불법 약물로 이미지가 실추된 이승철은 영화 출연, 불법 약물 퇴치 홍보활동, 1995년 강문영과 결혼과 이혼, 2002년 부활 김태원과 전략적 재결합 등 우여곡절 끝에 2000년대에 와서 다시 가수로 재개하는 데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승철은 피우는 불법 약물 사건으로 두 번 기소된 전력이 있는데, 그는 이 사건을 겪으면서 치욕이라는 것을 처음 당해봤다고 말했습니다.

구치소에 가면 신체에 숨겨둔 것이 있는지 검사를 하게 되는데, 교도관 앞에서 줄을 서서 알몸 검사를 하게 되는 치욕을 겪었습니다. 이승철은 그때 치욕을 겪으면서 앞으로 불법 약물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거 희야를 불러 그야말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보컬이자 가수인 이승철. 이승철은 1985년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활동을 시작해, 1989년 솔로로 독립하여 활동했으며 현재까지 2,000회가 넘는 공연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승철이 부른 주요 인기곡으로는 마지막 콘서트, 비와 당신의 이야기, 소녀시대,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네버엔딩 스토리, 인연 등이 있습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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