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병상에서 수술 5차례 끝에 “충격 한달만에 강제 퇴원” 어떤 상황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도경완의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도경완이 이번 한 달 만에 강제로 퇴원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경완은 한 달이나 되는 이번 기간 중 수술을 다섯 차례나 받았을 정도로 상태가 가볍지 않았지만, 끝내 완쾌를 하지 못한 채 강제로 퇴원을 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고백했습니다.

얼마 전 도경완의 sns에는 수술 후유증이 심각한지 환자복을 입고 붕대를 감고 누워 힘든 표정을 짓고 있는 도경완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경완이 휠체어를 타고 잔뜩 부은 얼굴로 수액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의 상태가 어떠한지, 큰 수술을 받은 것은 아닌지, 팬들을 걱정하게 했습니다.

장윤정은 현재 남편의 병수발을 들고 있으며 강제 퇴원한 도경완은 절대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대체 수술이 어떻게 된 건지, 그리고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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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와 유학

어린 시절 도경완은 중학교 때까지는 중간 정도 성적이었으나, 고등학교 입학시험 때, 평소와 달리 너무 시험을 잘 본 바람에 전교 9등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 선생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이 너무 커져 버렸지만, 이런 기대와 관심이 큰 부담이 되었던지 어린 도경완은 고등학교를 입학한 지, 단 한 달 만에 자퇴하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당시 그의 부모님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고등학교를 자퇴한다고 하자, 매우 큰 충격을 받고 한동안은 아무 말도 못 하다가 “넌 뭐하고 싶냐?”라고 물었더니, 17살에 도경완이 한다는 말이 “시간을 자유롭게 보내고 싶다.”라는 대답하게 됩니다. 결국 부모님은 도경완의 황당한 의견을 들어주게 됩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건, 그와 가장 친한 친구가 호주로 이민을 하게 되자, 도경완도 그 집에 함께 따라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 집에서 얹혀살다가 이후에는 나와서 따로 살며 10대 시절 무려 2년간을 호주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생계를 위해서 돈도 직접 벌어 쓰게 되는데, 당시 그는 한인타운 만화가게에 가서 라면 끓이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세탁소에서 배달도 하며, 나름 타국에서 여러 경험을 쌓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 과연 내가 지금 여기서 눈을 감는 순간까지 행복하게 살 자신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 결국 여기서는 뿌리를 내릴 자신이 없다라고 판단되자, 결국 고3이 되어서야 긴 방황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아나운서가 된 계기

한편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 안에서 이번에는 문득 조종사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때부터 부랴부랴 수능을 준비한 결과, 놀랍게도 머리가 똑똑했던지 당시 그는 재수도 하지 않고 단 한 번 만에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합니다. 그런데 그의 부모님은 아들이 군인이 되기보다 평범한 대학교에 들어가길 바랐으나, 도경완이 “조국의 영공을 지키겠다.”라며 고집을 피우자, 결국 또 아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후 공군사관학교에 입교해서 사관학교 생활하는데 반대했던 부모님도 아들이 기특했던지 아들을 응원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다시 평생 군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낀 그가 결국 공군사관학교마저 1학년 여름이 되기도 전에 자퇴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이후 또다시 공부해서 이번에는 홍익대학교 전기과로 입학해, 당시 학생회장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 하며 마침내 무사히 졸업까지 할 수 있었고, 이후 취업하기 위해 여러 대기업의 원서를 쓰던 중 하루는 친구들과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TV를 보다가 김경란이 진행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를 우연히 보고 아나운서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됩니다.

당시 뭉클한 사연이 나가고 김경란의 슬픈 눈이 클로즈업 되는데, 그런데 그때부터 ARS 금액이 막 올라가면서 결국에는 도경완의 마음마저 움직여 본인도 모르게 전화하고 있었고, 이때 그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매력을 느껴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아들이 또다시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아나운서를 하겠다고 하자, 이번에는 진짜로 화가 났는지 “더는 이런 꼴을 못 보겠다. 나가서 살아라.”라고 했고, 진짜 집을 나온 그는 한때 친구 집에서 살며 아나운서를 준비하다가, 2009년 KBS가 딱 한 명 뽑는 남자 아나운서 시험에서 363대 1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아나운서 시험마저도 단 한 번이 합격하게 됩니다.

장윤정과의 첫 만남

그렇게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중 그가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에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출연하자, 평소 장윤정을 좋아하던 부모님을 위해서, 이때만 하더라도 별다른 사심 없이 방송이 끝난 뒤, 그녀에게 “티켓 문의를 어디로 하면 되냐?”라고 물어보게 됩니다. 그러자 장윤정이 친절하게 “여기로 연락하시면 된다.”라며 대본에다가 전화번호를 적어주는데, 그런데 그게 알고 보니 매니저 번호가 아닌 개인 전화번호였고 이때부터 뭔가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 도경완은 술을 사달라며 그녀에게 연락했고 이에 장윤정 또한 관심 표현을 하고 술을 사달라는 도경완이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장윤정은 친한 친구와 술자리를 갖다가 평소 술을 사달라던 도경완이 생각이나 여기로 올 수 있는지? 연락했고 그날 두 사람은 처음으로 사석에서 만났게 됩니다. 어머니와 갈등이 시작되던 당시, 그녀는 첫 만남에서부터 속마음을 털어놓게 됩니다. 훗날 장윤정이 고백하길 “그날 왜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그런 얘기를 털어놓았는지, 본인도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습니다.

이후 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세 번째 만남에서 장윤정이 그에게 대뜸, “너, 나 좋아하지?”라고 묻자, 도경완은 “맞습니다.”라고 답하며 마침내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재미난 것은 두 사람이 처음 사귀기로 한 날, 장윤정의 꿈에 삼신할머니가 나와 “너희 둘은 결혼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합니다.

결혼, 든든한 가족

2013년 6월 두 사람은 결혼했고, 결혼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장윤정이 그동안 어머니와 남동생으로부터 10년간 벌어온 돈을 몽땅 뜯기고 오히려 빚만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웬만한 막장 드라마보다 훨씬 더 막장다운 개인적인 가정사까지 모두 공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 관해 당시 도경완과 시댁 식구들의 태도도 함께 화제가 되는데, 앞서 얘기한 대로 도경완은 첫 만남에서부터 장윤정의 슬픈 가정사를 듣고 함께 울면서 위로를 해주었고, 결혼 전부터 이미 부모님에게는 이러한 사실을 모두 이야기했기에 가족들도 친부모보다 더 가족같이 든든하게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두고, 처음에는 도경완이 돈 잘 버는 아내와 결혼한 로또 당첨자의 평가받기도 했으나, 재산탕진 논란이 터지고 도경완과도 더불어 시댁 식구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오히려 장윤정이 로또를 맞은 게 아니냐?며 많은 사람이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장윤정의 남편 타이틀이 아닌 만능 방송인

한편 도경완은 장윤정과 결혼 당시, 절대 KBS를 퇴사하지 않기로 약속했으나, 하지만 KBS를 12년 동안 재직하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욕심이 생기고 더 많은 연예인 출연자들과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결국, 2021년 2월 1일부로 퇴사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의 퇴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돈 많은 아내만 믿는 게 아니냐?라는 등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이런 우려와는 달리 도경완은 장윤정의 남편으로서의 후광이 없이도 여러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고, 최근 불타는 트롯맨 같은 큰 프로그램의 MC도 성공적으로 마쳤을 정도로 그는 장윤정의 남편이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대중들에게 충분히 인정받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투병 소식

이렇게 다양한 방송에서 종횡무진하던 도경완. 하지만 그는 얼마 전, 갑작스럽게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투병 중인 소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수술까지 했다라며 “여러분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고 “결혼 10주년의 붕대 감고 누워있는 남편의 병수발을 드느라 고생하는 장 회장님. 충성!”이라며 병간호 중인 아내 장윤정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렇게 수술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소식을 알렸던 도경완. 그런데 한 달이 지난 후 이번에는 더욱 충격적인 강제 퇴원 소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도경완은 “5번을 수술했다. 한 달이 좀 넘게 입원했는데, 완벽히 낫지는 않았다.”라고 말했고 연우와 하영이는 “아빠가 수술에 한 달을 병원에 입원했다. 그런데 이제 퇴원하셨다. 힘드셨으니 효도를 위해 여기 모였다.”라며 도경완의 퇴원 소식을 알렸습니다.

도경완이 “집에 아빠가 없으니 보고 싶어서 기분이 어땠냐?”라고 묻자, 연우는 “슬펐다. 하영이는 잘 때 울었다.”라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하영이는 “아빠 보고 싶어서 울었다.”라고 수줍게 덧붙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습니다. 도경완은 투병 후 많이 힘들었는지 잔뜩 부은 얼굴을 드러내 팬들을 걱정하게 했고 네티즌들은 그의 쾌차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며 방송인 도경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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