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에서 신내림 받고 무당 되더니 “살인사건 범인도 알아맞혀” 그녀의 인생사를 확인해 보세요

무당이 된 모델 출신 방은미가 화제인 가운데 근황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모델 출신 무속인 방은미가 지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였습니다.

이에 방은미 나이, 직업, 결혼, 남편, 자녀, 근황 등 궁금하신 분들이 많아 그녀의 인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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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데뷔

모델 출신 무속인 방은미의 나이는 1974년 1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방은미는 키가 178cm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자식을 1명 두고 있습니다. 이외 방은미 고향 학력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1992년 178cm의 키로 모델 센터 인터내셔널 1기에 선발돼 런웨이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모델 이기린, 박영선과 함께 런웨이를 주름잡는 주목받는 모델이었습니다. 그 당시 서구적인 몸매와 패션 감각, 매력적인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델 활동 중 극심한 두통, 이명 현상을 겪었고 안면 마비에 왼쪽 상반신 마비가 생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 병원에서도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으며 방은미는 몸과 마음이 매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처음 시작하자마자 큰 키 때문에 큰 쇼에 출연했다. 그런데 어느 날 제가 다른 사람 눈에 안 보이는 것들이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반신 마비로 찾은 점집

방은미 직업 모델 출신 무속인이라고 합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방은미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집안이 가장이 됐고, 모델로 활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세 때 돌연 사라졌습니다. 방은미가 갑자기 모델을 그만둔 이유는 신병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방은미는 리허설을 중 쓰러지는 일이 잦았고, 무대에 오르면 이명현상이 생기는 등 기이한 현상이 계속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방은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지만, 이러한 증상은 결혼 후에도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방은미 남편은 “귀신이 보인다”라며 괴로워했고, 이에 결국 남편과 이혼하고 핏덩이 같은 아기를 안고 집을 나왔다고 합니다. 아이를 출산한 지, 4개월 만에 하반신 마비가 온 방은미는 엄마 정혜숙 씨와 함께 점집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는 방은미가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전신마비로 살아야 한다.”라는 이야기했고, 그렇게 방은미는 서른한 살의 나이에 신내림을 받게 됩니다.

방은미는 “내림굿을 받을 당시 전신마비가 될 뻔했다. 26세 때 어깨와 팔이 마비됐었고 심한 안면마비로 양치조차 힘들었다.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무당집을 찾아갔더니 무속인이 내 머리를 꾹꾹 눌러주며 서른이 되기 전에 신이 다시 찾아올 거라고 예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범인을 알아맞히는 특별한 능력

사실 방은미의 신기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동네의 집안 사정을 모두 꿰뚫고, 초등학교 1학년 때 동네에서 어린이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실족사로 수사가 마무리되어가던 중 자기도 모르게 범인을 지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엄마와 장을 보고 오는 길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엄마의 손을 뿌리치며 사람들 속으로 가서 어떤 아줌마를 지목하며 엄마, 저 아줌마가 그랬어라고 말했다.”라고 하였습니다. 방은미의 어머니는 깜짝 놀라 방은미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는데, 수사 결과 사망한 아이는 방은미가 지목했던 계모가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방은미가 당시 회상하면 말하길,: “그땐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때부터 무속인이 될 운명이었던 것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최근 근황

우여곡절 끝에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 방은미는 이후 신명을 가진 무당으로 그 신통함까지 입소문으로 번지면서 유명세를 치르게 됩니다. 그가 거주하고 있는 신당에는 종교를 초월한 단골들로 늘 분주하다고 합니다.

방은미가 그렇게 만신으로 살아온 지 올해로 벌써 19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외국어에도 능통하여,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있는 허핑턴포스트와 프랑스의 유명매거진 epjt 등 다수의 매체가 그녀를 한국의 샤머니즘을 널리 세계에 알리고 있는 K-무당의 대표주자로 소개하고 있고, 전 세계 유명 석학들의 다국적 포럼인 글로벌연구소 아시아 인스티튜트의 국내 유일한 무당 이사이기도 합니다.

과거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던 방은미는 배우자와 결혼했지만 별거 기간만 10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아들이 대학생이 됐고, 캐나다에서 군대 생활을 위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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