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유재석 신동엽 참다참다 폭로 “박수홍 엄마의 진짜 모습 밝혀져…”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아들의 고소, 고발 재판에 박수홍 씨의 80대 어머니가 증인으로 나서게 된 가운데, 그동안 그녀가 ‘미우새’에 출연해서 했던 언행들의 이중성이 밝혀지며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우새’에 출연한 박수홍의 동료 연예인들은 참다 참다 지인숙 여사에게 일침을 날렸습니다. 과연 박수홍의 어머니는 어떤 행동을 했던 것일까요? 특히 서장훈과 신동엽, 유재석의 과거 발언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개그맨
👉박경림 결국 법정서 터트렸다 “박수홍 형수가 보인 소름 돋는 행동”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부끄러운 아들?

남들보다 유독 박수홍의 음주·가무에 예민했던 박수홍의 어머니 그녀의 이중성에 대해 서장훈은 뜻밖의 폭로로 말문을 막히게 했습니다. 과거 미우새에서는 어머님들을 가장 속상하게 한 아들에게 주는 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토니 엄마는 “아들을 잘 못 챙겨준 것 같아 속상했다”, 허지웅 엄마는 “저도 아들을 못 챙겨준 것 같아서 가슴이 아파요”라고 말하며 자식의 부족함을 본인들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하지만 박수홍 엄마는 자신을 속상하게 만든 일이 “클럽 간 거”라고 단호하게 대답했습니다. “몰래 클럽 간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안 좋았다. 교회 가기도 부끄러웠다.”라고 언급하면서, “박수홍이 담배 피우지, 술 마시지, 전부 다 부끄러워할 거리밖에 없었다.

게다가 교회 집사님이 방송 잘 봤다라고 말하자, 너무 부끄러웠다.”라며 몸서리를 쳤습니다. “그 후로 다른 집사님과 마주칠까 봐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맨 앞줄에서 예배를 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장훈은 이에 대해서 “왜 부끄러워하세요?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에요. 어머니”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신동엽, 서장훈의 폭로

이날 방송 이후 서장훈은 박수홍 엄마의 두 얼굴에 대해 적극적으로 폭로했습니다. “박수홍 어머니의 음주 장면을 목격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라고 하자, 박수홍 엄마는 “나 그 얘기 안하면 안 돼요?”라고 소리쳤지만, 서장훈은 “박수홍 어머니가 큰 맥주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서 소주를 콸콸콸 넣는 걸 보았다.”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말술인 서장훈과 계속 똑같이 대작을 했다면서 구체적인 진술을 했습니다. 서장훈이 “박수홍 어머니가 잔이 넘쳐흐를 때까지 따라주셨다.”라고 말하자, 김건모 엄마도 “수홍 엄마의 잔이 벌써 비었었다.”라고 증언했습니다. 결국 서장훈도 “너무 힘들어서 취할 정도였다.”라고 말해, 박수홍 엄마의 앞과 뒤가 다른 모습을 직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에 신동엽도 박수홍 어머니의 주장에 관련한 발언을 했습니다. “술 먹고 안 취하는 사람은 박수홍 어머니다. 어머니께 ‘소확행이 무엇이냐?”라고 여쭤보니, 자기 전에 술 한잔 하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 이 닦고 나면 뭐 먹는 게 싫어서 안주는 안 드신다고 하시더라.”라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미우새’의 촬영장에서 음료수를 가져다 주는 작가에게, “난 액체는 술하고 물만 마셔요. 난 맑고 투명한 것만 좋아해요. 소주는 소화제다 생각하고 먹어요.” 등의 애주가다운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의 음주는 부끄러워하며 책망하는 모습에 내로남불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박수홍 엄마는 아들에 대한 불만은 끝이 없었습니다. 방송에 공개된 내용만 해도, 박수홍이 카드를 조금 많이 쓴 달에는 명세서를 식탁 위에 올려놓고 가족들 앞에서 망신을 주고, 일주일 동안 카레만 주길래 다른 반찬 얘기를 했더니, “돈 버는 걸로 유세 떠냐?”라며 폭언을 하고, 박수홍 엄마는 단식 투쟁을 하여 박수홍이 무릎 꿇고 빌었던 얘기는 이미 유명합니다. 또 너무 독립을 하고 싶었던 박수홍이 간신히 독립하는 것을 허락받은 뒤 이사를 했더니, 가족들이 바로 아랫집으로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들에게 어떤 마음이면 이렇게 대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순하고 착한 아들 박수홍’에게 부모님은…

한 인터뷰에서 박수홍의 어머니는 “첫째는 굉장히 야무진 아이, 둘째, 수홍이는 아주 착하고 순한 애라 부모님의 말을 거역하지 않는다.”라는 듯한 발언을 던졌습니다. 또한 박수홍은 “하고 싶은 게 있어도 부모님께서 수홍아, 이렇게 살면 안 된다. 하느님이 주신 은혜를 남들을 위해 쓰며 살라라고 하셔서 못 한 게 많다.”라며 그동안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을지 추측하게 했습니다.

실제로 박수홍은 “사고 싶었던 집을 6개월이나 기다려 사려고 했는데, 새벽부터 부모님이 찾아와 너무 좋은 차도 안 되고, 너무 큰 집에 살아도 안 된다.”라며 뜯어말렸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박수홍은 그 집을 사지 못했고, 무엇을 하던 자신이 아닌 부모를 신경 쓰느라,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말 그대로 순하고 착한 아들 박수홍을 두고 온 가족이 가스라이팅을 하며 온전히 그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친형의 만행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박수홍의 친형은 사주를 맹신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사주를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의사결정을 했다는 박수홍의 친형. 박수홍이 결혼까지 갈 뻔했던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도 친형의 사주를 바탕으로 한 결정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박수홍의 변호사에 따르면, “친형이 전여친과 동생의 사주 결과가 안 좋아 집안을 망하게 할 수 있다.”라며 가족이 나서서 헤어지게 했다고 합니다.

절친 손헌수는 “박수홍 형이 사주 봐준 얘기를 계속하더라. 어느 순간부터 맹신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연예인 동료도 많이 잃었다. 친형이 그렇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박수홍은 “친형으로부터 부모, 형제를 자르든지, 여자를 자르든지, 너 사주가 그렇다.”라는 말도 들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반대에 의해서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던 연인과 헤어지며, 정말 팔 한쪽이 잘려 나가는 느낌을 받았다.”라는 말에서 진짜 친가족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유재석의 발언

얼마 전 박수홍의 형과 형수의 악행을 고발한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처음으로 본인의 심정을 밝힌 사람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유재석의 인터뷰’이기 때문입니다. 유재석 씨가 국민 mc인 만큼 개인적인 의견을 표현하지 않는 성격이고 굉장히 조심하는 사람인데, 그런 상황에서도 직접 이렇게 나와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지난 30년 동안 박수홍을 바라보는 유재석 입장에서는 그만큼 박수홍을 믿는다는 뜻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수홍이 형과 저는 1991년 kbs 대학개그제 동기이자, 정말 친한 우정을 나눈 그런 친한 형.”이라며 “지금도 그 착한 심성과 성품은 변하지 않았고 제가 힘들 때 형이 저를 참 많이 위로해줬다.”라고 하면서 “형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앞으로도 우리의 마음 변하지 않고 평생을 의지하면서 그렇게 살자.”라고 응원의 영상을 보냈습니다.

그 영상을 본 박수홍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은 공기처럼 다 연결돼 있다더라. 지켜봐 주셨던 분들 수만 명이 힘내라는 응원 글을 정말 많이 올려주셨다. 잘 살지는 못했지만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그 글들을 읽으며 울면서 버텼다.”라면서 “누군가가 이겨내면 그다음 피해자가 없을 거고 말도 안 되는 거짓 속에서 진실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작은 힘이지만 정말 노력해서 살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