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손흥민 행동에 크게 놀란 태국 “태국 축협회장까지 뛰어나온 충격 이유”를 확인해 보세요

손흥민의 행동이 태국에서 한국의 위상을 말도 안 되게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 언론 및 축구 팬들이 손흥민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인데, 손흥민은 원정팀 역사상 처음 보는 행동을 하면서 태국 팬을 놀라게 해 한국 위상을 높였다고 합니다. 우선 태국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태국의 3-0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월드컵 예선을 치렀습니다. 지금까지 대표팀은 온갖 홍역을 치렀으며 특히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하극상까지 겪은 상태였기 때문에 손흥민은 이번 A매치 기간 바로 직전 토트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전한 바 있습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괴로워하면서 사실 대표팀에 가는 것은 국민 여러분들과의 약속 때문”이라면서 “본인만 생각하는 기분 같아서는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대한민국 대표로 돌아간다”라고 했습니다. 손가락 탈구를 비롯해서 클린스만 경질 등 대표팀의 여러 가지 상황이 손흥민은 좌절하게 만든 것입니다. 한국에 바로 와서 벌어진 홈 첫 경기에서도 대표팀은 손발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다음 경기에서 곧바로 리더십을 보이면서 이강인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켰으며 동시에 이강인을 안아주는 모습도 연출하면서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한 모습이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인터뷰에서 “앞으로 강인이가 5,000만 국민을 인식하면서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라며 오늘 포옹도 하면서 귀여웠고 앞으로 대표팀을 책임질 선수로 부족함이 없다”라고도 말했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와 같은 장면에 “역시 대인배 손흥민이며 그의 인성은 훌륭하다”라고 극찬했으며 “손웅정 감독 말대로 남을 먼저 존중하니 결국에는 손흥민이 모든 보답을 다시 받고 있다”라고 극찬했습니다.

축구

태국 협회 회장의 놀라운 행동

이처럼 손흥민에 관한 각종 미담이 끊이지 않지만, 여전히 축협에 대한 불신은 이어지고 있는데, 놀랍게도 태국 언론에서는 한국과는 다른 자국의 축구협회 회장 행동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바로 태국 최초의 여성 축구회장이자 태국의 유명 보험 CEO에 람삼 회장의 행동이었습니다.람삼 회장은 꾸준히 태국 선수들을 방문해서 직접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특히 이번 경기 때 태국의 승리를 응원하면서 직접 서포트 앞에 서서 응원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축구회장이 서포터들과 함께 응원한다는 것은 한국에서는 생각조차 하기 힘든 장면입니다. 람삼 회장은 심지어 한국에 3-0 패배한 뒤, 태국 서포터들의 목소리를 직접 현장에서 들었습니다. 패배한 뒤라서 다소 공격적이거나 실망할 수 있지만 직접 팬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여기에 경기 승리와 무승부에도 선수들에게 거액의 승리 수당을 내놓는 등 씀씀이도 놀라웠습니다. 이러다 보니 한국과 비교가 되면서 태국이 이런 식이면 축구 발전이 금세 이뤄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홈경기에서 팬들의 정몽규 나가 현수막을 경호원들이 제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축구 앞에 회장이 서포터들과 어우러져 응원하는 모습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모습이며, 항상 경호원에 둘러싸여 권위적으로 접근하기조차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게 현실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축구 팬들은 아무리 손흥민이 있다고 하더라도 협회장 4연임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이후 손흥민의 돌발행동

결국 태국 언론에서는 이러한 한국의 실상을 보도하는 한편, 다른 놀라운 점도 언급했습니다. 태국의 시암 스포츠는 손흥민은 원정팀 선수임에도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극찬했는데, 한둘이 아니라 경기 내내 여러 가지 모습에서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였다고 칭찬했습니다. 일단 경기가 끝난 뒤, 다른 선수들은 모두 경기장을 빠져나갔지만, 손흥민은 남아 인터뷰로 했습니다. 경기장 한 가운데서 인터뷰가 이뤄지자, 태국의 팬들도 손흥민을 보기 위해 경기장에 남아 있었습니다. 바로 이때 손흥민은 인터뷰가 끝나고 경기장을 한 바퀴 돌면서 태국 팬들에게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태국의 손흥민 팬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고 지난 여름 태국 투어를 다녀갔던 손흥민의 두 말이 필요 없는 완벽한 팬 서비스가 운동장 한가운데서 펼쳐지자, 태국 팬들은 감동하며 함께 박수치며 소리 질렀습니다. 태국 SNS에서는 “태국 원정 경기에서 팬들에게 달려나와 인사한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라고 했고 “태국인들이 쏘니를 사랑하는 건 당연하다 그는 완벽하게 존경받을 선수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경기 후 태국 선수들이 손흥민과 악수하고 싶은 것을 잘 알고 있는 손흥민은 먼저 태국 선수들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고 그들을 격려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또 카메라맨은 손흥민에게 초점이 안 맞으니 그만 오라고 손을 뻗어 친절한 손흥민은 하이파이브를 해주는 등 태국 언론은 손흥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아시아 최고 스타라는 표현을 덧붙였습니다.

실제 이미 태국에서는 손흥민을 VVIP 귀빈으로 모시고 있다는 소식이 확인되었는데, 지난 여름 손흥민이 토트넘 방문을 했을 때, 폭우가 내려서 경기가 취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생기자 태국 축구 협회는 그렇다면 손흥민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라며 잔디를 모두 바꿨으며, 현재는 비가 오더라도 잔디가 10분 내에 모두 물이 빠질 정도로 배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번 한국과 태국 경기는 열기가 굉장히 뜨거웠던 것입니다. 실제 태국은 토트넘을 비롯 팀별 채널이 따로 있을 정도로 EPL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EPL 득점왕 출신인 손흥민의 인기도 굉장히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25 무공훈장 찾기’ 캠페인에 참여했던 손흥민

최근에는 태국 현지 내에서 과거 손흥민이 했던 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가 국가대표가 되고 세계 무대에서 뛸 수 있었던 건,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손흥민은 이전 6.25 무공훈장 찾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한 적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인터뷰가 태국 현지인들의 마음을 울렸다는 소식인데, 한국과 태국의 연은 생각보다 깊습니다. 당시 한국의 자유를 위해 아시아에서 첫 번째 파병을 결정한 태국은 총 6,000여 명을 파병하고 129명 전사 1,139명 부상 실종 5명이라는 큰 희생을 겪었습니다.

최근에는 태국의 한 노인이 생활고의 집에서도 쫓겨날 위기에 처하며 보훈청을 찾아 거주 문의를 하던 도중 70여 년 만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밝혀져 한국을 비롯해 태국 현지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그런데 얼마 전 이러한 사례를 이미 예상하고 움직인 한국인들이 있다고 전해지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태국을 비롯해 참전국 16개국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기사가 있습니다. 해상 기사는 한국인들의 요청으로 해외에 보도된 것이라 전해지며 한국전 참전용사 모두에게 의료 지원 및 한국으로 오기 위한 숙박 항공권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과 함께 참전용사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이 한국인들은 70년 만에 참전용사로 밝혀진 사례처럼 아직 연락이 닿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참전용사들에게 알리고자 해외 언론 광고를 선택한 것입니다. 외신들 또한 간절한 마음을 느끼고 기사로 보도해 주며 한국인들의 행보가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이 광고를 진행한 것은 국가도 아닌 작은 규모의 기업이라는 사실입니다. 실제 최근에는 이 기업으로 인해 많은 개개인이 6.25 참전용사에 관한 관심이 커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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