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아버지 빈소에 충격적인 상황 “상주로 이름 올린 배우 정체는?”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이자 가수로도 활동했던 ‘찰리박’이 향년 68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7일 전진의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에 따르면 “찰리 박은 전날 세상을 떠났다. 전진은 아내 류이서씨와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9일에는 찰리박의 발인이 엄수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상주로 이름이 올라온 배우가 이목이 끌고 있습니다. 상주로는 전진과 아내 이의 이름이 올라왔고, 그 뒤로 여동생 부부와 자녀의 이름이 올라왔으며, 그다음은 맨 아래에는 이 배우의 이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과연 무슨 사연이며, 이 배우는 누구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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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의 결혼으로..

2023년 11월 6일 찰리박 별세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룹 신화의 멤버인 전진 아버지라고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박영철, 나이는 1955년생으로 향년 69세입니다. 대한민국의 전 가수로 2004년 11월 카사노바 사랑으로 데뷔했으며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무대를 가졌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아들의 덕을 많이 봐, 이후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앨범 등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가정사가 그리 순탄치 못했는데 지금까지 세 번의 이혼을 겪었고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반지하 방에서 홀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찰리박과 전진의 친모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이혼했고, 찰리박은 당시 8군 부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데뷔해 한창 바쁜 나날을 보냈기 때문에 전진은 할머니 손에서 자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찰리박은 엄마를 만들어주겠다라며 재혼했고 전진은 새엄마가 데려온 4살 터울의 여동생까지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11살의 나이에 갑자기 나타난 동생의 존재가 이해되지 않아 5학년쯤 등본을 찾아봤다고 합니다. 그때 친동생으로 믿었던 여동생이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핏줄과 상관없이 유일하게 마음을 나눌 가족으로 자리 잡아 많이 아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동생과 함께 등하교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노는 데 끼워주기도 하면서 의지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 사이의 불화로 인해 남매는 헤어지게 됐고 그로 인해 어린 나이에 또다시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중학교 2학년 무렵, 전진 아버지는 세 번째 결혼으로 또 다른 새엄마를 맞이 했습니다. 세 번째 새엄마는 방송에도 나온 적이 있는데 중학교 2학년 때니 가장 예민했을 시기에 아버지의 재혼이 ​반가울리 없음에도 새엄마께서 너무 좋은 분이라 기대고 싶었는지 금방 가까워지고 친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찰리박의 세 번째 결혼은 2016년이 되어 끝이 났지만, 전진은 세 번째 어머니를 ‘마미’라고 부르며 지금까지 모자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진 아빠는 결코 좋은 부친이 아니었습니다. 아들을 거의 방치하다시피 키웠고 계속되는 이혼과 재혼으로 자녀들에게 상처를 줬습니다. 이런 아들의 허전한 마음을 알아준 건 ​세 번째 새엄마 ‘마미’였습니다. ‘마미’는 과거 전진이 친엄마가 나를 버렸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버림받았다는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생모를 찾아주기까지 했습니다. 수소문 끝에 생모를 먼저 만나 생모의 남편까지 설득해 아들과 만남을 주선해주었습니다.

생전 마지막 말

찰리박은 2021년 12월 한 방송에서 2016년 세 번째 아내와 이혼 이후 혼자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그는 2017년 11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겪게 된 사연을 전해 충격을 자아냈는데 이날 방송에서 찰리박은 화장실도 없는 곳에서 지역복지센터에서 가져다준 음식으로 식사하는 등 생활고를 겪는 일상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아들, 며느리와 연락을 끊고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전진 찰리박 부자 관계가 상당히 좋지 않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불화 때문에 아들과 연을 끊었다.”라며 “내 탓이 커서 아들을 원망할 일이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렇게 전진은 과거 찰리박 병원비와 사업비 등을 모두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뒤에도 찰리박은 “포기하지 않고 사업을 벌였지만 다 망해 집안에 신경을 못 썼다.”라고 하였습니다.

“안양 호프집이 망하는 바람에 8~9억 원 빚을 졌는데 이것도 아들이 금전적인 지원을 많이 해줘서 그걸로 생활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내가 아프니까 건강한 모습을 못 보여줘서 더 미안하다. 병원비도 2천만 원이 넘었는데 아들이 다 냈다. 아들은 재활병원 가라고 했는데 내가 가지 않겠다고 했다”라고 말하면서 “아버지는 신경 쓰지 말고, 앞으로 본인 인생, 미래만 신경 쓰고 며느리하고 행복하게 살라”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방송이 나간 후 대중들은 “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방송에 나와서 부담 주지 말아야지. 전진 아빠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라고 지적하는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빈소를 지킨 배우의 충격 정체

전진의 아버지이자 가수인 찰리박이 지난 6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상주로 이름이 올라온 배우 출신 선교사에게 이목이 쏠렸습니다. 상주로는 전진과 아내 이의 이름이 올라왔고, 그 뒤로 여동생 부부와 자녀의 이름이 올라왔으며, 그다음은 맨 아래에는 선교사 정운택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정운택은 영화 친구로 스타덤에 오르며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다 폭행 사건, 무면허 운전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이후 선교사로 변신한 정운택은 전진의 아버지가 생활고를 겪을 때 옆에서 큰 도움을 주며 깊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전진 아버지의 유서에 “정운택의 이름도 함께 올려달라”라는 요청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찰리박은 지난해 2022년에도 한 방송에 출연했는데, 이날 방송에는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택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극단 선택까지 하려 했지만, 정운택과 만남 이후 삶이 달라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정운택은 찰리박을 살뜰히 챙기며 도움을 줬고, 찰리박의 아들처럼 의지했다고 하였습니다.

전진은 찰리박과 절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며 아버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전진의 아내 류이서와 함께 상주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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