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각종 모임과 회식 자리가 많아졌죠. 그런데 평소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술을 잘 못 먹는 사람은 곤욕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간단하게 편의점 재료만으로도 술이 쭉쭉 들어가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데요. 4가지 종류의 칵테일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편의점 재료로만 만드는 칵테일 레시피 4종
밀키스 블루
편의점에서 밀키스와 블루레몬에이드, 얼음을 구매해 주세요. 밀키스와 블루레몬에이드를 1:1 비율로 넣습니다. 그리고 소주를 2~3잔 정도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술은 살짝 부드러우면서도 자글자글한 느낌의 밀키스 블루라는 칵테일이 됩니다.
모구모구 스파클링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모구모구와 트로피카나를 준비해 주세요. 밀키스 블루와 동일하게 1:1 비율로 얼음에 넣어주세요.
솔직히 모구모구 마시면서 탄산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이런 식으로 만들어 마셔주면 기존의 모구모구의 복숭아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탄산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술을 넣으면 모구모구 스파클링 칵테일이 됩니다.
복숭아 자몽에이드
편의점에서 모구모구와 자몽에이드를 준비해 주세요. 이번에는 모구모구의 다른 맛을 더해서 색다른 맛을 내보겠습니다.
살짝 새콤한 느낌과 청량감을 추가시켜 줄 자몽 주스를 모구모구와 1:1로 넣어 주세요. 잘 섞어주시면 청량감과 상큼함이 터지는 과일맛 뿜뿜 내는 칵테일이 완성됩니다.
이 칵테일은 알콜향이 강하게 느껴지니 소주 1~2잔만 넣어 주세요.
갈아만든 숙취음료
이번에는 갈아만든 숙취음료, 갈숙입니다. 우리가 자주 알고 있는 숙취해소에 개쩌는 음료인 갈아만든 배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편의점에서 갈아만든 배와 갈아만든 유자를 준비해 주세요.
얼음컵에 1:1 비율로 넣어 줍니다. 여기에 원하는 만큼 소주를 넣어 칵테일을 만드시면 되세요. 배에는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스파라긴산 그리고 유자에는 구연산과 비타민C가 있습니다.
두 가지를 섞으면 말 그대로 숙취해소에 도움 될 수밖에 없는 음료가 탄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