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김창옥 충격적인 근황 “사람 얼굴도 기억 못하는 심각한…” 어떤 상황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소통 전문가로 불리는 김창옥 교수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마음이 답답할 때 김창옥 교수님의 영상을 찾아보고 큰 힘이 되었고, 머릿속이 복잡할 때는 그런 생각들을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그날 하루도 즐거울 수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그의 치매 소식에 많은 분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치매에 걸릴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가 있었는데, 소통의 전문가로 누구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고 있을 것 같은 그가 사실 알고 보면 폭력적인 아버지와 폭행당한 어머니를 원망했고, 그 일로 치매까지 찾아오게 된 김창옥. 이제서야 그 고통에 벗어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잘살아 보려고 했지만, 불행한 가족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고작 만 50살을 넘기지 못하고 치매에 걸려버린 김창옥 씨.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길래 이런 일을 겪었으며 모두 그를 향해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 바로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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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고백

김창옥 치매 증상 고백 이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처음 그의 소식을 전한 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리면서였는데, 영상을 통해 김창옥 씨는 최근 심각한 기억력 감퇴 문제로 검사를 받았으며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라는 진단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뇌신경 MRT를 찍었고 처음에는 뭘 자꾸 잃어버렸고 그다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숫자를 기억해 보려고 노력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러다가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려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해 뇌신경외과에서 검사했더니 치매 증상이 있다고 해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억력 검사를 했는데 내 또래라면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내가 0.5점이 나왔다, 1점이 안 나왔다”라며 “이는 기억을 잘하지 못한다는 거다. 내가 사실 얼굴을 기억 못 한다.”라고 충격적인 상황을 전했습니다.

소통 전문가로 살았지만 정작 본인의 인생을 돌보지 않았고, 이제서야 자신을 돌아보니 치매에 걸린 이유가 자신은 술도 안 마시기에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같다고 추측했는데, 특히 ‘어디에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생각해 보니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인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가정폭력

김창옥은 과거에도 가족 관계와 집안 환경, 아버지에 대한 원망 그리움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는 1973년 12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살로 알츠하이머가 나타나기에는 너무나 젊은 나이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형 1명, 누나 4명이 있고, 현재는 김창옥 부인, 그리고 슬하에 쌍둥이 아들과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고향인 제주도를 얼른 떠나고 싶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부모님의 사이가 안 좋은 게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귀가 잘 안 들리는데 어머니는 그 사실을 모르고 결혼하셨고, 자신도 귀가 안 들리는 아버지와 어렸을 때부터 원활한 대화를 해본 적이 없을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일용직 노동을 하시면서 눈, 비가 올 때면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노름하며 쉴 때조차 가정을 챙기지도 않았고, 술만 드시면 어머니와 항상 싸우셨는데 집 안에 있는 그릇이 남아나지 않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자신에게 아버지는 무서운 존재, 어려운 존재가 되어버렸고, 실제로 그는 청각장애 3급에다가 과거 폭력과 도박을 일삼은 나쁜 아버지였습니다. 그렇게 도박과 노름으로 날려 먹으니 집안에 돈이 없어 어머니는 항상 고생하셨고, 그러다 보니 그는 어머니께서 아버지를 원망하는 모습을 늘 봐오며 절대 결혼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우울감과 죄책감

하지만 인생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했을까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형제 중 자신이 가장 먼저 결혼했다고 합니다. 2007년 김창옥 부인 분과 결혼 후 그는 과거 아버지를 증오한 분노 기저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2019년 청각장애를 앓고 계셨던 아버지를 위해서 수술비를 마련해 귀 수술을 시켜드렸고, 수술이 잘 되어 아버지께서는 다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식이 이렇게 강연하는 모습을 보시지도 못하고 죄책감 때문이신지 2년 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후 김창욱은 더 우울증에 빠지게 되는데 어린 시절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는 상황이 많이 있었고, 엄마는 그 삶을 너무 힘들어했는데 자신이 엄마를 아버지로부터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엄마를 두고 온갖 핑계를 대서 서울로 올라온 자신이 용서가 안 돼서 우울함이 밀려왔고, 더 문제는 커서도 자신이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면 탈수록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이 심해져 갔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꾸린 가정에서 아내와 아이들에게만은 위로받는다고 하는데 다행입니다.

스타강사로 자리매김까지

김창옥 부인 관련해서는 직업이나 나이 등 신상 정보가 전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김창옥 이혼했다는 루머가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번 일로 김창옥 이혼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직접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의 학력은 한림공업고등학교 전자과를 나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로, 원래는 제주대학교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재수해서 전라도 끝에 있는 대학 입시를 보았지만, 또 떨어졌고 전문대까지 다 떨어지며 결국 해병대를 입대하기로 했습니다.

제대 후 드디어 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는데 공고를 다녔지만, 성악을 전공한 이유는 어머니께서 집에서 한 명은 대학에 꼭 가야 한다는 사람을 보이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화 음악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아 음악이 사람에게 주는 심야에 매료돼 5개월 동안 공부하고 25살의 경희대 성악과에 입학하는데,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로 전문대도 못 갈 정도로 공부를 못했는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생긴 이 5개월 만에 경희대까지 가는 것을 보면 얼마나 독하게 했던 것인지 엿볼 수가 있는데 김창옥은 성악가로 성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많은 돈을 썼지만, 결국 성악가의 길은 가지 못하게 되었고, 현재는 대한민국의 인기스타 강사로 강연하고 서울여대 겸임교수, 소통 전문가 작가, 뮤지컬 배우, 영화배우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이름을 딴 휴먼 컴퍼니에 대표인데 한국 중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는 스타 강사입니다. 강연료가 1천만 원 전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김창옥은 외로움과 소통에 관한 강연을 많이 하는데 어린 시절 외로움과 소통 단절된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형제들도 많았지만, 자신이 막내이고 다들 일찍 서울로 올라가서 어려서부터 외롭게 자랐다며 이런 유년 시절이 김창옥 우울증 요인 중 하나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이상 외부 강연 활동을 하지 못할 것 같지만, 아예 활동을 접는 전격 은퇴 선언은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 이상 계속 활동을 이어 나간다고 합니다. 완쾌해서 열심히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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