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승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 “신보 보고 양정아마저 놀란 이유”를 확인해 보세요

김승수 씨는 예능과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입니다. 그런데 김승수 씨 나이가 벌써 53살이 되었는 걸 알고 깜짝 놀랍습니다. 항상 바른 모습과 부드러운 역할만 맡아 오던 그는 올해 53세 나이인 그는 왜 아직 미혼인 것일까? 일단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의 소유자이며, 학교는 체대를 나왔고 농담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 보이는데 결혼을 못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승수의 어릴 때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 전 여친과의 이별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의 성격과 이상형을 알 수 있는데, 어릴 적부터 책임감이 강했는지 남편과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대해 상당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년 박보검이라는 별명을 가진 배우 김승수가 14살 연하의 결혼할 여성을 만났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김승수 과거에는

김승수는 드라마 장미와 콩나물, 왕초, 허준 등에 출연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나쁜 친구들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맞게 됩니다. 이후 100만 송이 장미주몽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유리의 성, 광개토대왕, 그래도 당신, 사랑해서 남 주나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로맨스부터 사극 호감형의 주인공부터 악역까지 연기의 폭이 넓은 반면, 연기력 논란이 거의 없는 연기자 중의 한 명입니다. 학창 시절 김승수의 성격은 내성적이었던 반면에 운동을 좋아하는데 농구와 수영 등이 취미였고, 입학 실기를 농구로 치렀을 정도였습니다.

김승수는 “자신의 고교 시절에 대해 내성적인 학생이었어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하고 지극히 특히 평범했죠. 뚜렷한 목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체육학과를 선택한 것은 운동을 좋아해서였는데 농구와 수영을 특히 좋아해, 대학 실기 시험도 농구로 치렀죠. 입학한 뒤에는 농구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수영 강사 자격증을 따 방학 때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보컬 그룹의 리드싱어로 활동하면서 음악에 푹 빠져 살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보통 운동을 좋아하거나 음악 그룹의 리더는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김승수는 좀 달랐습니다.

김승수는 “대학교 1학년 때인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 생각에 교본을 사서 연습했어요. 저는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혼자 연습해 터득하는데 피아노 교본을 사서 따라 했더니, 곧잘 되더라고요. 얼마만큼 시간을 투자하고 집중력을 가지고 노력하는가에 차이지, 누구한테 배웠다고 해서 더 잘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습니다.

배우 데뷔

그러다가 김승수는 대학을 졸업함과 동시에 그룹 활동을 접고는 사업을 시작하는데, 바로 과선배들과 함께 스포츠 이벤트를 벌였던 것입니다. 당시 김승수가 졸업하던 90년대 중반에는 이런 유형의 사업이 별로 없었던 때였던지라, 김승수의 회사는 상당히 잘 나가는데 김승수는 갑자기 사업을 포기하고 연기를 시작합니다.

김승수는 “여름방학 캠프를 조직하는 사업을 했는데 세상 참 쉽다고 생각했어요. 짧은 시간에 돈을 꽤 벌었거든요. 돈 되는 일을 그만두고 연기를 시작한 후 한동안은 뭘 하든 항상 한심한 놈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더군요. 제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한 가장 큰 도박은 연기를 시작한 것이고, 앞으로도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지만, 선택의 후회는 없을 겁니다”라고 말했는데, 사실 돈을 잘 버는 사업을 갑자기 때려치우고 전혀 다른 분야를 새로 시작하는 것이 그리 쉬운 선택이 아닙니다. 김승수에게 과감성과 결단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게다가 김승수에게는 치밀한 계획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연기를 시작한다고 무턱대고 도전한 것이 아니었죠.

그는 “김동수 액터즈라는 아카데미 형식의 극단에 들어갑니다. 김승수는 1년 동안 수업료를 내고 작품 활동하면서 연기에 대한 기본기를 쌓았습니다. 처음에는 쑥스러워 얼굴이 빨개지곤 했는데 용기를 갖고 부딪히면서 차츰 익숙해졌는데, 멀쩡한 직장을 버리고 연극을 했으니 한동안 주위에서는 미친놈 취급을 했지만, 탤런트 시험에 합격한 뒤에는 박수를 쳐주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여자친구

과거 김승수는 여자친구와의 이별 경험담을 고백하기도 합니다. “대학 시절 자존심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적이 있어요. 그때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차비가 없어 5시간 동안 걸어서 집에 가야 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5시간 동안 연락이 안 되던 날을 오해했고 결국 이별을 통보해 왔는데 저는 자존심 때문에 차비가 없어 걸어왔다는 얘기는 차마 할 수가 없어서 결국 헤어지게 됐죠.”라고 하였습니다. 이때가 90년 근데 초반인데 당시에는 휴대폰은 물론 삐삐도 없던 시절이었는데, 김승수가 사실 자존심이 상당히 강한 타입이었습니다.

지수원과의 열애

또한 김승수는 2004년 지수원과 열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33살 때 지수원과 뜨겁게 열애를 했습니다. 김승수와 지수원은 2004년 6월 종영된 KBS ‘100만 송이 장미’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사랑을 키워갔고, 두 사람은 여행도 함께 다니고 가수 김장훈의 콘서트에도 참석 분석하는 등 다정함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지수원은 “저는 승수 씨를 ‘돼지야’라고 부르고 승수 씨는 저를 “예쁜아’라고 불러요.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뒤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지만, 전보다 서로 편안한 마음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여느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으러 다니면서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김승수는 2년여간 교제한 끝에 2006년 무렵, 지수원과 이별하게 됩니다. “서로 뜻이 맞지 않아 헤어지긴 했지만, 서로 좋은 마음이었어요. 지금도 친구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라고 말했는데, 지수원과 헤어지긴 했지만, 서로 좋게 헤어진 것 같습니다.

연애관

김승수는 현재 미혼인데 자신의 이상형을 이렇게 밝힙니다. “사람의 성격은 쉽게 쉽게 변하거나 고쳐지지 않아요. 그저 사랑하니까 서로 맞춰주는 거죠.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생기게 마련인데 결점이 보이더라도 참고 맞춰가는 게 사랑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는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지 않아요.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보다 어느 한 부분이 큰 의미가 되어 다가오면 나머지 것들이 모두 좋아 보이고 그렇게 점점 사랑에 빠져들게 되죠. 확실히 나이가 있어서인지 연애관이 좀 더 성숙한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김승수는 6살 때 아버지를 잃었기에 그의 내면에는 남편은 물론 아버지란 역할에 대해서 상당히 부담스러워하였습니다. 김승수는 “결혼이란 정말로 사랑한다는 확신이 있을 때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을 때 해야 하는데 저는 아직 그럴 자신이 없어요. 특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물론 저를 무척 예뻐하셨던 기억은 있지만, 집안에서 아버지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막연하고 두렵기도 하고…”라고 말했습니다.

소개팅 상대자 알고 보니

김승수는 파주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소개팅했는데 과연 상대방 여성분은 어떤 분이었을까요? 소개팅 주선자인 김종민은 김승수에게 “평생의 연인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자신에게 있어 이상형으로 여겨졌던 사람이 눈앞에 나타난다거나 사람에 대한 애정이 점점 깊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적힌 오늘의 애정운 결과를 보내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김종민은 “될 때까지 계속해 주겠다”라며 든든한 지원군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김승수는 소개팅 상대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니트를 입고 설렘을 드러냈지만, 긴장이 풀리자마자 김승수는 말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소개팅 상대는 “술은 어떤 걸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김승수는 “물에 알코올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했는데 술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냐고 오해할 수 있고, 처음부터 뭔가 시작이 안 좋았습니다.

여자분은 “저는 술을 잘 못 해요”라고 얘기했는데 김승수도 적당히 마신다라고 하면 되는데 원샷하면서 “술이 맛있어서 무한대로 들어가겠는데?”라고 솔직하게 말을 해버렸습니다. 또한 “혼자서 대여섯 병 마신다”라고 하여 충격을 받았고 아재 개그까지 펼쳤지만, 김승수가 그래도 잘생겨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김승수는 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긴장이 풀려 횡설수설하는 질문이 많았는데 “최대 몇 살까지 가능하냐?”라고 묻기도 하고, 더 충격적인 말이 김승수의 입에서 나오는데, 아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소개팅 상대가 “4명? 어느 정도 원래는 낳고 싶었다”라고 말하자, 갑자기 엄마에게 들었던 정자와 난자은행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후에 김승수가 결제하려고 하니까 소개팅 상대가 먼저 결제하면서 다음에는 오빠가 사달라고 애프터를 그녀가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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