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최고 돌풍 참가자 빈예서 “11살에 엄마 없는 안타까운 이유”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지난 미스트롯3 첫 회 무대 중 11살 빈예서양의 무대가 현재 최고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빈예서양의 무대는 현재 네이버 tv 탑100에서 1위에 올라 있고, 유튜브에서도 타 참가자들의 조회수를 압도하고 있는데, 11살의 나이에 어떻게 이렇게 대단한 가창력과 이런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지 알고 보니 예서 양에게는 어머니가 계시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빈예서양은 아주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가 홀로 키우게 되었는데요. 생업이 바빴던 아버지는 예서양을 싱글대디로 홀로 키우기에는 너무나 버거웠고, 그 바람에 5분 거리의 할머니 집에 맡겨지며 어릴 적부터 할머니가 예서에게 엄마 역할을 대신했던 것이었는데요. 오늘은 빈예서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현역가왕 전유진 충격적인 논란 “겨우 17살이 부른 노래가 불륜 미화곡?”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트롯 신동 빈예서

빈예서양은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최연소 대상을 받았던 경력으로 미스트롯3 챔피언부로 출전했고, 지금으로부터 46년 전인 1977년에 발매된 이미자의 “모정”을 선곡했는데, 이 노래는 전쟁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와 먼 곳에서 어머니를 그리는 아들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이 어려운 가사의 노래를 고작 11살 아이가 어떻게 그렇게 감정을 살려 불렀을 수가 있었는지, 그 비하인드를 알고 보니 어머니 여인 너무나 안타까운 사정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예서 양의 아버지 빈민화 씨는 나이가 40세로 예서 양이 부른 이미자의 “모정”은 예서 양의 아버지보다도 더 먼저 만들어진 곡인데, 11살 어린이가 이런 노래를 어떻게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길 “예서가 평소 트로트를 흥얼거리는 걸 좋아해 인근 남해에서 열리는 전국 노래 자랑에 재미 삼아 나갔는데 덜컥 최고상을 탔다.”며 당시 수상을 계기로 기량을 더 가다듬을 수 있도록 부모로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서 양이 트로트에 매료된 것은 2년 전부터로 할머니와 함께 살며 자연스레 할머니가 부르는 트로트를 따라 부르게 됐고 금방 재미가 붙었다고 하는데요. 진주 가람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빈예서 양은 지난해 7월 열린 전국 노래자랑 남해군편에서 1등이 최우수상에 오르면서 연말 결선에 진출해 용두산 엘리지를 불러 성인 참가자들을 제치고 연말 대상까지 차지했으며, 또한 목포에서 열린 2022 청소년 트로트가요제에서도 제2의 송가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역시 대상을 차지했고, 가수 장윤정이 이끄는 KBS의 노래가 좋아 282회에서도 1승을 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낸 트롯 신동입니다.

빈예서가 “모정”을 부를 수 있었던 이유

요즘은 학교를 마치면 수학, 영어 등을 배우는 보습학원에 가는 친구들과 달리 예서 양은 보컬 트레이닝 학원과 개인 연습실로 향하며 어느덧 품게 된 트로트 가수라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하는데요.

예서 양은 가슴을 울리는 찡한 전통 트로트를 좋아한다며 송가인 가수처럼 노래를 잘 부르는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는데, 이런 예서에게 할머니는 홀로 남은 예서를 보듬어준 수호 천사였고, 부모님의 빈자리를 사랑으로 채워주신 참으로 대단한 분이시라고 하며 미스트롯 마스터들도 11살 어린이가 어떻게 이런 노래를 불렀는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이런 노래를 불렀는지를 궁금해했는데요.

이에 대해 예서 양은 이 노래에는 어머니가 아들을 기다리는 내용도 있지만 아들이 어머니를 그리는 내용도 들어있기 때문에 자신도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으로 불렀다고 어른스럽게 밝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스터들의 극찬

빈예서양의 무대를 본 가왕 김현우 마스터는 예서양을 “괴물이다. 천재가 여기 있었네. 예서 양을 엄마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말하며 모정이라는 노래에 너무 깊은 감성을 담아내서 너무 표현을 잘해서 이 11살 어린 빈예서 양에게 엄마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의 느낌을 받았다고 극찬했고, 감정을 넣었다 뺐다. 자기 마음대로 갖고 노는 예서 양을 보고 괴물이구나, 천재가 여기에 있었구나 감동의 끝이었다라며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장윤정 마스터는 “심사를 하다 보면 어린아이들이 깊은 어른들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을 보고 너무 잘했을 때 징그럽다는 표현을 하시는 어른들이 굉장히 많은데 가수는 본인의 노래만 하는 게 가수가 아니다. 예서도 예서 나름대로의 슬픈 감정이 있고 그걸 노래에 버무려 표현할 수 있는 가수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깊은 감성을 담은 모정의 무대를 꾸몄다. 대단한 감성 장인이다. 기술적으로도 진성에서 가성으로 넘어가는 기술이 아주 깔끔하고 섬세했다.”라며 또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또한 마스터 진성은 “참 기가 막힌다. 눈에서 눈물은 안 나는데 가슴에서 폭포 같은 눈물이 난다. 예서양이 어릴 때 어머니를 잃은 아픔을 겪었고, 가슴에 응어리가 어른들 못지않게 굉장히 괴로울 텐데 그래서 이런 감정이 아마 어린 가슴에 깊게 스며들지 않았나 싶고, 이 노래에서 타국에서 고생하는 자식이 어머니를 향한 그 아픔 에 세월을 너무나 구구절절 표현을 잘했다. 섬세한 곡 해석에 그저 고맙다.”며 역시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소폭발적인 무대 반응

이렇게 아낌없는 찬사가 쏟아진 빈예서의 “모정”의 무대는 현재 네이버 tv 탑100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그만큼 최고의 무대였다는 게 증명이 되고 있는데, 핫팩 순위가 결정이 되는 방법은 조회수가 많고 시청 시간이 긴 영상이 높은 순위로 올라가게 되며 실시간으로 변동이 되지만 빈에서의 “모정”은 현재 계속해서 1위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스트로3가 방영된 동시간대에는 JTBC에서 역시 오디션 프로인 싱어게인3의 9회 방송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무대들을 물리치고 현재 빈예서의 “모정”의 무대가 네이버 tv에서 탑100의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을 만큼 최고의 무대였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인데요.

유튜브에도 마찬가지로 미스트로3 16개의 무대가 모두 업로드되어 있지만 빈예서의 모정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어서 100만 뷰 돌파까지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조회수 2위 참가자는 오유진의 돌팔매이고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소연의 해바라기 꽃도 높은 순위를 달리고 있으며 진혜원의 시절 인연 무대도 화제를 모았는데 그 이유는 국악고등학교를 다니다가 미스트롯시즌3에 참가하기 위해서 자퇴까지 했다며 국악을 하게 되면 트로트의 맛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자퇴를 했다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건 결의에 찬 심정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여러 매체도 빈예서, 진혜언, 오유진 등이 10대 돌풍을 일으키면서 미스트로스의 시청률이 17%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하고 있는데, 동시간대에 JTBC의 싱어게인3가 9회에 접어들며 오디션의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음에도 같은 시간대에서 17%를 찍은 것은 굉장히 대박을 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1대 1 데스 매치인데도 마스터들이 올하트를 난발해서 다소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은 있었지만 역시 트롯오디션의 원조 방송인 tv 조선에 대한 고정 시청자가 적지 않게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제 첫 회가 방송된 미스트로스의 최종지는 누구의 차지로 돌아가게 될지 앞으로 남은 경연도 많은 기대를 해보며 빈예서양을 비롯한 그 밖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