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한봄 충격적인 하차 논란 “특정 참가자 밀어주기에 비난 쇄도”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지난 12월 26일 드디어 방영된 현역 가왕 5회차 방영분, 대한민국 트로피 모두가 기대했던 방송이었지만, 해당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크고 작은 논란이 불거진 상황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한봄의 하차와 한 참가자를 둘러싼 밀어주기 의혹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대체 현역 가왕의 5회차 방송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런 논란이 또다시 불거진 것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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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하는 현역가왕 시청률

현역가왕 5회차 방영분 관련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이번 회차의 시청률입니다. 첫 방송부터 6.8%를 기록하더니, 단 3회차 만에 10% 시청률을 거뜬히 넘어버린 현역가왕 4회 방송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경영 프로그램인 미스 트롯의 세 번째 시즌이 개막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역가왕 시청률 고공행진은 여전한 모양새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5회차에서는 지난 4회보다 0.3% 상승한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번 방영분에서 공개된 현역가왕 참가자들의 온라인 투표 순위는 더욱더 놀라운 상황입니다. 우선 부동의 1위는 전유진 , 2위 역시 이전 회차와 별차이 없이 김다현이 차지했습니다. 그보다 놀라운 것은 3위부터 10위까지의 기록입니다. 일단 3위는 금발 파란 눈의 트롯 가수 마리아가 차지했고, 이어서 4위는 강혜연, 5위는 류원정에 오르며 팬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그간 뜨거운 현장 분위기, 그리고 놀라운 실력에 비해 온라인 투표 결과가 아쉬웠던 참가자들 또한 이번에는 순위권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방가희가 6,위 마이진 7위 그리고 박혜신이 8위에 오르며 스타성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트롯 스타로서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어서 9위는 ‘솔로이지만 듀엣 가수인’ 한봄, 10위는 아찔한 섹시미를 뽐냈던 별사랑이 차지했습니다.

한봄의 갑작스러운 자진하차

그런데 사실 이번 현역가왕 5회차에서는 이렇듯 놀라운 온라인 투표 결과보다도 더 당황스러운 상황이 여럿 연출됐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번 온라인 투표 9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던 참가자 한봄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이었습니다. 아니 임신을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될까 일부러 펑퍼짐한 의상을 입어가며 노래를 불렀다던 한봄이 대체 무슨 이유로 인해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된 것일까요? 한봄에 갑작스러운 하차 이유는 바로 출산과 육아 때문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아무리 한 번 본인이 계속 무대에 서고 싶다고 한들 아이를 낳은 직후 곧바로 무대에 선다는 건 너무나 큰 부담과 위험을 감수하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그녀를 응원해왔던 이들 사이에서는 한봄의 하차가 아쉽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온라인 투표 10위권 안에 들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던 그녀였기에 한봄의 팬으로서는 더욱더 안타까운 마음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현재 현역가왕 시청자 게시판을 보면, “한봄 가수 자진 하치의사에 너무 놀랍고, 자진 하차하게끔 만든 현역가왕에 서운함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녹화 일정 조정 등 좀 더 배려했더라면 출산으로 인한 불이익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제작진의 고충 또한 이해합니다”라며 한봄의 하차를 아쉬워하는 의견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한봄은 팀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는다는 생각에 스스로 하차를 결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5회차 방영분을 보면 한봄이 임신과 출산 예정으로 인해 눈물까지 흘려가며 고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 때문에 뭐가 안 되는 건가? 팀원들한테 피해를 계속 주는 것 같아서….”라며 계속해서 죄책감을 내비치던 한봄. 이런 모습만 보더라도 한봄이 하차를 결정한 이유가 단순히 본인의 출산 및 육아 일정 때문만이 아니라, 팀원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배려심 때문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속사정을 알고 나니 스스로 팀의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한창 잘 나가던 중 자진 하차를 결정한 한봄이 참 아름다운 퇴장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일정 조율이 잘 되어서 한봄이 아이를 낳고 돌아와서도 계속 경연에 참여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마스크걸 재합류

그런데 현재 수많은 대중들이 가장 이해할 수 없고 또 당황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한봄의 하차 이후 생긴 빈자리를 마스크걸이 어떠한 기준도 없이 차지해버렸다는 점입니다. 한봄의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수 분을 들여 방송에 설명해 주었던 제작진…. 하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마스크 걸이 다른 탈락자들을 제치고 재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만큼은 고작 몇십 초간의 장면으로밖에 설명해 주지 않았습니다.

실제 방영분을 확인해 보더라도 어떠한 기준을 통해서 마스크 걸이 재합류를 하게 되었다는 설명 대신, 제작진이 마스터 군단과 통화를 하는 장면만이 간단히 연출되었을 뿐입니다. 이어서 해당 장면에서 마스터 군단 역시 “한봄이 하차를 하면 한 명을 다시 살리는 쪽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마스크 걸이 궁금한데 마스크 걸 좋다”처럼 심사의 이유를 대기보다 그냥 궁금해서 그냥 너 보고 싶어서라는 두루뭉술한 언급만을 했을 뿐이었습니다.

물론 제작진 역시 한봄에 갑작스러운 하차를 예상하지는 못했을 테니 이런 실수도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그 때문인지 실제로 대중들 “역시 개인적으로 좀 아쉽지만 더 큰일을 하셨음”, “조기 하차했지만, 인기투표 10인의 멤버라는 강한 임팩트를 남김”이라며 한 몸을 응원하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린 밀어주기 의혹

그런데 이번 현역가왕 5회차에서 대중의 도마에 오른 사건은 따로 있었습니다. 이번 5회차에서 정말 많은 시청자를 의문스럽게 만들었던 사건 다름 아닌 제작진의 린 밀어주기 의혹이었습니다. 실제로 현역가왕 12월 26일자 방영분에서는 미니콘서트 남과 함께라는 주제로 팀 미션이 이루어졌습니다. 각 참가자들이 남성 가수와 함께 팀을 이루어서 하나의 완성된 무대를 보여줘야 했던 해당 미션. 그런데 이 과정에서 오직 참가자 중 한 명인 린만이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 실제로 해당 미션 중 다른 멤버들은 3~4명씩 팀을 이루어서 남자 가수와 콜라보 무대를 진행했습니다.

오로지 린만이 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 독무대를 꾸렸던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린의 독무대 듀엣 상대는 다름 아닌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자 손태진이었습니다. 이미 다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손태진이었기에 그의 팬덤으로부터 응원을 받을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린을 향한 제작진의 특혜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현역가왕 제작진들은 린에게만 두 곡을 부를 기회를 주었으며 린과 손태진의 듀엣 무대를 단독으로 선공개해주기까지 했습니다.

이어서 이 무대를 향해 쏟아졌던 마스터들의 극찬과 감탄들 쏟아졌습니다. 물론 특혜는 둘째 치더라도, 손태진이 꾸렸던 무대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찬사가 쏟아졌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기회와 이점이 린에게만 주어졌는가?” 이 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풀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린은 지난번 가사 실수에 따른 편파 판정 논란까지 있었던 참가자이기에 더욱더 많은 시청자의 의혹을 품고 있는 상황. 실제로 해당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작진을 비난하는 게시글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린은 팀전에서 혼자 두 곡이나 부르냐? 단체전 빼고 독무대 눈치껏 밀어야지…. 시청자들 우롱한 것도 아니고…. 나도 어제 최악의 팀은 린 팀이라고 생각한다 `팀전의 취지와 하나도 맞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럴 거면 그냥 솔로 대결하지, 말 그대로 팀전인데 솔로곡이 말이 되나?, 그리고 게스트와 단독 투에 무대도 있었고….”라는 네티즌들의 반응만 보더라도 현재 린을 향한 대중의 여론이 얼마나 안 좋은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다른 참가자에게 기회가 주어졌더라면 이 정도까지 논란이 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작진이 벌인 또 한 번의 무리수로 인해 린이 본의 아니게 다시금 억울한 입장에 처한 지금, 과연 이 모든 상황은 우연일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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