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선수 충격 발언, 일본 초토화 “솔직히 이제 두려울 정도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EPL에서 손흥민 선수를 직접 맞대응해 보셨었는데 어떠셨었나요?”라는 질문에, 미토마는 “솔직히 손흥민이 아무리 뛰어나다고는 해도 이미 패턴도 많이 간파당했고 축구는 또 혼자서 하는 게 아닌 11명이서 하는 게임이지 않나요? 오랜시간 합을 맞춰온 일본을 이기기는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은 요새 승승장구하고 있어요. 그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큰 득점 차이로 승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본이 우승하지 못하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일본 스포츠 언론들이 미토마 선수와 여러 인터뷰를 진행하며 일본의 승리를 자축하고 있습니다. 이때 미토마가 잠시 정색한 후 꺼낸 한 마디가 일본 전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미토마의 작심발언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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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자질?

전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주력 선수들이 대거 빠져서일까요. 어떤 때보다 아시안컵을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무래도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모두 차출되었으니까요. 그들을 보유한 빅클럽들에서도 관심이 상당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선수들이니만큼 부상 문제에 예민하니까요? 그런데 과연 한국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역대급 초호화 전력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감독이 클린스만이니 말입니다. EPL 축구 전문가들이 아시안컵의 트로피를 쥐게 될 나라가 어디인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한국 시간 9일 “한국은 손흥민을 보유했지만, 클리스만 감독은 적합한 사령탑일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향해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매체는 “클린스만은 지난 3월 파울로 벤투 전 감독의 후임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세계 축구계 이름값으로는 한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감독이었지만, 지도력에는 의문이 따랐다.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현역 시절과 달리, 지도자로서의 최근 경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 대표팀, 헤르타 베를린 등을 이끌면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데다, 베를린과 헤어진 이후 3년 동안 현장을 떠나 있었다는 단점도 대두됐다. 그리고 이는 한국에서도 이어졌다.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 등을 비판했고 특히 한국으로 이주하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 언론과 팬들은 그가 한국에서 보낼 시간과 자택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시간을 비교하기도 했다.”라고 상황을 짚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시아 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우승한다면, 클린스만 감독이 자신을 둘러싼 의문을 걷어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은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우승 이후, 64년 동안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금의 한국팀은 손흥민, 김민제 등으로 이뤄진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런 조건에서 한국이 우승하지 못하는 것이 더 어려워 보인다. 현재 한국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이며 클린스만이 우승을 실현해내는 것이 그에 대한 의문을 걷어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한국 축구가 가진 재능이라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ESPN’은 경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매체는 “한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력을 데리고도 클린스만 감독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할 경우에는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지역 예선을 치르지 못하고 경질될 수도 있다.”라고 예상했습니다.

레전드 앨런 시어러의 극찬

EPL의 레전드 역시 한국의 우승을 점쳤습니다. 앨런 시어러는 공식 SNS에 프리미어리그와 자신이 선정한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베스트 11을 공개하며 “손흥민은 특별한 재능이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앨런 시어러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전설의 공격수입니다.

그는 무려 260골을 넣었고 이 기록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시어러는 공격진의 4명의 선수를 선정했는데, 그중 한 명은 바로 ‘손흥민’ 선수였습니다. 시어러는 “손흥민은 올 시즌 12골 5도움을 기록, 케인이 떠난 토트넘을 홀로 이끌고 있다. 현재 손흥민이 기록한 12골은 프리미어리그 공동 3위 기록하고 있지만, 그가 아시안컵에 차출됐기 때문에 그의 기록은 당분간 유지될 예정이다. 그러나 그는 득점한 경쟁에 완전히 내려오진 않을 것이다. 그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골문 앞에서 볼을 잡으면 득점할 것이라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 한국 그런 손흥민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게 어렵지는 않다”라고 극찬했습니다.

벌써 일본은 자축하며..

이처럼 EPL 많은 이들이 한국의 우승을 점치는 이때, 일본 언론들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의 근거없는 주장은 아니지만, 정도가 꽤나 심각해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 매체들은 “최근 우리 축구 대표팀의 화력이 대단하다 요르단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6-1로 대승을 거두며, 일본은 지난해 6월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뒤, 10경기 연속 승리에 성공하게 됐다. 우리 일본은 모두의 예상을 뚫고 독일을 4-2, 튀르키에를 4-1로 각각 꺾는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 게다가 이날 우리는 주축 해외파라 할 수 있는 미토마 카오루와 쿠보 타케후사, 토미야스 타케히로, 엔도 와타루가 모두 경기에 아예 출전하지 않은 채 결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만큼의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이다. 한국도 역대 최강의 전력을 갖췄다고는 하지만, 이 기세를 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축구는 개인이 아니라, 합동플레이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구 국가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역시 어느 누가 나와도 전력이 떨어지지 않고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선수들 모두 더욱 그런 마음을 갖고 경기에 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일본 매체들의 자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해외 매체들의 대부분이 한국의 우승을 점침에도 불구하고, 일본 매체가 독자적으로 한국의 수준을 얕잡아보며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우리 한국 선수들을 평가절하했기 때문입니다. 일본 스포츠 패널들은 “일본은 더 이상 아시아 레벨이 아닌 유럽 레벨이다. 일본은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그랬다. 일본 축구는 수준이 높고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경기를 뛰고 있다. 이제 일본은 더 이상 아시아가 아닌 유럽 수준이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줄 가능성이 크다. 한국이 최전력을 갖췄다고는 하지만, 우리 역시 그렇다. 특히나 경계하고 있는 인물은 손흥민인데, 사실 손흥민은 이미 EPL에서 오랜 기간 파괴당해왔다. 그의 패턴을 모두 알고 준비하는 한, 지금 이 기세에 일본을 이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토마 선수의 충격적인 경고

심지어는 미토마 선수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꺼낸 것입니다. 일본 매체는 EPL에서 손흥민을 직접 만나 상대해 봤는데, 이번 아시안컵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 손흥민도 확실히 아시아에서 좋은 기록을 세운 좋은 선수라고는 생각하지만, EPL 몸값 순위로 따졌을 때 더 고평가받고 있는 선수는 미토마 당신이다. 과연 이번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이기는 이변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라며 굉장히 노골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미토마가 꺼낸 대답이 너무 솔직해 일본 스포츠 언론들 전부를 깜짝 놀랬겠습니다. 미토마는 잠시 미간을 찡그리며 침묵한 뒤, “손흥민은 절대 쉽게 볼 선수가 아니다. 모두들 그의 무서움을 제대로 모른다“라며 지적한 것입니다. 이어서 그는 “나는 EPL에서 손흥민을 직접 만나 상대해 봤기에 더더욱 그의 두려움을 알고 있다. 이제는 손흥민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또 프랑스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 절대 만만히 볼 수 없는 전력들도 함께한다. 우리 일본은 한국을 이기기 위해서라면 최선의 최선을 다해야 한다. 모든 걸 준비해도 질 수도 있는 싸움이다. 한국이 보유한 이 최강 전력들은 그들의 패턴을 알고 있다고 해도 막기 어렵기 때문이다”라면서 절대 그런 정신으로 아시안컵에 임하면 안 된다는 경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매체들은 원하던 대답이 아니라 당황한 눈치, 이에 일본 축구 팬들은 “확실히 미토마의 말이 맞다. 현장에서 뛰어보질 않으니 일의 심각성을 모른다. 한국은 이번 전력으로 정말 64년 만에 우승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나라가 됐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너무 강력한 스쿼드이다. 게다가 모두 포지션이 조화롭다. 이기기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COYS 뉴스에서 발표한 자료 봤냐? 손흥민이 또 12월 POTM 수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이런 선수다.

EPL을 주름잡는 모두가 인정하는 월드클래스 레전드 선수이다. 한국은 EPL 득점왕까지 했던 그런 레전드 선수를 보유한 나라이다. 아무리 일본이 최근 승승장구한다고 한들, 너무 거만해져 있다”와 같은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들과는 다르게 일본 축구 팬들은 의외로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이 우리를 얕잡아 봤던 일본 매체들에게 제대로 실력으로 결과를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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