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못한 전유진 결국 분노 폭발 “다현아 나 더이상은 못 참아”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미스트롯’부터 함께 성장한 언니 전유진 양과 2009년생 올해 14살이 된 동생 김다현 양 무대 뒤에서도 남모르게 서로 챙겨주던 두 사람. 어쩌다 두 사람은 이렇게 되었을까요? 누구보다 서로의 아픔을 알아줘 밀어주고 당겨주던 두 사람인데 이번 ‘현역가왕’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이 끝나자마자, 김다현과 전유진 양의 이야기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결 장르가 ‘댄스 트롯’이지만, ‘김다현 양이 댄스가 아닌 국악으로 승부를 봤다고, 댄스가 아니라 율동에 가깝다’라며 ‘이번 승부는 정정당당하지 못했고 오히려 김다현 양을 밀어주기 위한 큰 그림이 아니냐?’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준결승전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 충격 비극 “미스터트롯2 이후 어쩌다 이렇게…” 어떤 상황인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준결승 1라운드에서..

‘현역가왕’ 14인 가수들의 치열한 준결승 1라운드가 공개됐습니다.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는 14인의 현역들이 정통 올드, 세미, 발라드, 댄스, 국악 등 총 6개 트로트 장르 중 같은 장르를 고른 상대와 1대1 맞대결을 펼쳤는데, 장르에 맞게 무대를 준비하는 만큼 장르가 자신이 스타일과 다른 일부 출연진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어떤 상황에서도 멋지진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보고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아 그 가수를 더 좋아하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색깔과 다르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날은 조금 다른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마츠자키 시게루가 등장했는데, 시게루를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어 잠깐 소개해 드리면, 일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는데, 대전 엑스포 때 홍보송을 부르기도 했고, 대한민국 4대 가수인 조용필과 함께 활동을 하기도 했고, 한국을 굉장히 사랑하는 분입니다. 아마도 ‘현역가왕’은 한일전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본인의 시선으로 가수들을 평가하기 위함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준결승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김산하와 강혜연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정통 트롯’ 장르로 대결을 준비했고, 김산하는 이미자 ‘동백 아가씨’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강혜연은 나훈아 ‘연정’을 선곡했는데, 대결 결과 273대 77로 강혜연이 승리했습니다. 두 번째 대결은 ‘세미 트롯’ 장르로 두리와 마이진이 준비했고, 두리는 장윤정 ‘카사노바’를, 마이진은 선경 ‘카사노바’를 선곡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무대를 본 시게루는 “역시 한국에 오길 잘했다. 강조하고 싶은 걸 잘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 아주 즐거웠다. 제가 어제 배운 한국말이 있는데, 두 분께 ‘대박'”라며 소리쳤습니다. 결국 대결 결과는 마이진이 252대 98로 두리에 압도적인 승리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네티즌들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무대는 ‘국악’ 장르로 린과 별사랑이 만났는데, 네티즌들의 의견이 둘로 갈라졌습니다. 두 사람은 생소한 장르 도전에 어려움을 드러내기도 했고, 특히 린은 “국악 한 번도 안 해봤다. 할 줄을 모른다.”라며 “그런데 희한한 욕심이 생기더라. 린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국악은 어떨까?”라며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린은 민요 한오백년’을 선곡했고 별사랑은 박범훈 ‘배 띄워라’를 열창했고, 무대를 본 주현미는 가수는 “똑같은 노래라도 다르기 때문에 나만의 방법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라며 “린 씨는 100% 자기 감정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한다”라며 극찬했습니다.

무대 결과 린이 194대 156으로 별사랑에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방청객 점수만 봐도 별사랑이 잘 불렀다라고 하는 반응과 반면, 별사랑의 목소리 상태가 좋지 않아 목소리가 갈라졌으니 린이 이기는 게 맞다.라며 반응이 나뉘고 있습니다.

전유진, 김다현 ‘댄스 트롯’ 맞대결에서 논란

그리고 마지막 무대인 대망의 전유진과 김다현 양의 라이벌 대결 전유진과 김다현은 ‘댄스 트롯’ 장르로 대결했고 전유진은 “고등학생이 중학생한테 지면 좀 그렇지 않냐. 그래서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라며 서지오의 ‘남이가’를 선곡했고, 엘피를 이용한 신나는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제 정말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 실력까지 올라온 것 같고, 이번 댄스트롯 장르는 전유진 양을 위한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김다현은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를 선곡했고, 역시 꾀과리를 이용해 흥 넘치는 춤을 선보였습니다. 무대를 본 시게루는 “정말 처음으로 서서 춤을 췄다. 그 정도로 큰 감정을 무대에서 느꼈고 이런 부분을 ‘일본 트롯걸’이 명심했으면 좋겠다. 정말 멋있었다.”라고 ‘일본 트롯걸’보다 더 재미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전유진 양은 이대로 일본에 가면 톱스타가 될 거다”라고 했으나, 대결 결과 김다현이 188대 162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라이벌전이 끝나자마자 김다현과 전유진 양의 이야기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결 장르가 댄스 트롯이지만 김다현 양이 댄스가 아닌 국악으로 승부를 봤다고, 댄스가 아니라 율동에 가깝다”라며 “이번 승부는 정정당당하지 못했고 오히려 김다현 양을 밀어주기 위한 큰 그림이 아니냐?”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장르가 댄스인데 김다현 양이 댄스 비중이 작았다는 이유인데, 사실 장르가 자신이 스타일과 다르면 출연진들은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어떤 상황에서도 멋지진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보고 시청자들이 감동을 하여 그 가수를 더 좋아하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색깔과 다르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무대를 열심히 준비한 김다현 양의 노력이 시청자 눈에 부족했던 것처럼 보였던 것일까요? 그래도 무대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응원 합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