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배아현 부모님 알고 보니 “”장윤정, 그녀의 부모님 정체에 경악””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미스 트롯3 배아현은 지금까지 소속사가 없다가 안타프로X라는 소속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소속사는 기타리스트 안치행이 만든 소속사지만, 다른 가수들의 소속사에 비해 영세하지만, 오유진의 소속사는 심사위원인 진성과 박군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라서 노래 실력이 부족한데도 밀어주기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놀라울 정도로 풍부한 표현력을 가졌지만, 소속사 없고 실력에 비해 크게 성공하지 못한 줄 알았던 그녀가 사실 알고 보면 대단한 부모님 아래서 성장했던 배아현 양의 인생 스토리를 쉽고 빠르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배아현의 부모님은…

미스트롯은 매 시즌마다 마스터들의 논란이 뜨거웠고 시청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지만, 시청자분들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모습에 분노가 더 커지게 되었으며, 분노가 매 시즌마다 있었습니다. 특히 시청자들의 생각하고 응원하는 방향과 다른 합격자와 어이없는 탈락에 많은 시청자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국민을 우롱하는 방송이다라는 얘기까지 쏟아내기도 했고, 이런 결과를 만든 마스터 자질 논란 이야기는 더욱 거세졌고, 이번 논란의 중심에는 가수 배아현 양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연줄도 없고 그런 가수가 아니었습니다. 잠깐 그녀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1996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태어난 배아현은 외할아버지가 승려다 보니,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불교와 인연이 시작되었는데, 당시 어머니가 메일같이 남양주의 불암사에 찾아와 딸이 건강하게 태어나길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나서는 어머니의 등에 업혀 스님들에게 예쁨을 받았고, 초등학생 때는 오빠와 남동생과 주말마다 사찰을 찾아 뛰어놀았으며, 그래서 그녀에게는 사찰이 두 번째 집이고 놀이터였다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불암사에 혼자 올라갈 정도로 절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곳으로, 조용히 사찰을 걷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하였습니다.



배아현의 어머니는 그녀를 임신하고 태교로 트로트를 듣고 아버지 역시 차에서 트로트 메들리를 즐겨 듣는 등 그런 부모님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었던 배아현은 어릴 적부터 사람들 앞에 나서서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타고난 실력 덕분인지 노래할 기회가 많이 생겨났고 그럴 때마다 신이 나서 노래를 불렀고 어른들도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가수를 꿈꿨지만 의외로 어머니는 유독 노래를 좋아하고 활발했던 딸이 가수가 되는 걸 반대하며, 오히려 공부시키고자 붙잡고 며칠을 설득하는가 하면, 심지어 방에 가둬두고 공부만 시킨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부모의 마음이란 다 그런 것이지 않을까요? 자신이 살아왔던 세상에는 공부로 성공하는 게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인제야 많은 부모님이 공부 말고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많다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인식이 바뀌고 있지만 말입니다.

노래를 할 수 있게 도와준 귀인

하지만 당시 어린 배아현 양도 마음에도 없는 공부를 하려니 너무나도 괴로웠고, 그 마음을 초등학교 선생님에게 털어놓게 됩니다. 이후 선생님은 배아현 양에게 20년 뒤에 그녀의 모습을 그려오라는 숙제를 내주었고, 배아현 양은 가수의 꿈을 잃지 않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후 선생님은 배아현 양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무대를 많이 만들어 주셨고, 그뿐만 아니라 “노래에 소질이 있으니 가수를 꼭 시켜야 한다”라고 배아현의 어머니까지 설득했다고 합니다.

훗날 이 선생님은 다시 또 그녀의 인생에 등장하게 되는데, 정말 귀인 중의 귀인인 선생님. 아무튼 선생님 덕분에 연필 대신 마이크를 잡을 수 있었던 배아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동네 대표로 가요제에 나가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가요제에 참가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트로트 가수가 되다

그런데 당시만 하더라도 트로트 가수를 꿈꾸기보다는 발라드 가수를 꿈꾸며, 전국 노래자랑에 나가 발라드를 불러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발라드보다 트롯이 더 잘 어울린다라고 하자, 그때부터 트로트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처음으로 방송에서 얼굴을 비춘 건 2013년 고등학교 시절 히든싱어 주현미 편에 출연하면서였습니다.

특히 녹화 당일 친구들은 수학여행을 갔지만, 이를 포기하고 히든싱어의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그리고 해당 방송에서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휘어잡자, 주현미가 성인이 되면 제자로 받아주겠다고 약속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마 이때까지만 해도 본인도 드디어 가수로 성공했네라고 생각했을 텐데요. 참고로 두 사람은 훗날 트로신이 떴다를 통해 다시 재회를 했습니다.

주현미와의 인연

그런데 이때 주현미가 그녀에게 “왜 대학 진학을 안 하고 노래를 한 거야? 나는 그때 너를 보고 가능성이 있으니까, 모든 경험이나 많은 사람들이 겪는 충분히 경험하길 바랐어. 근데 언젠가부터 행사에서 내가 보이는 거야. 아직 여물지 않고 한 아이가…. 너무 속상했어. 노래는 너 정말 교과서처럼 잘해. 노래를 잘하는데 가슴에 와 닿지 않아. 너는 재능이 있으니 일단 삶을 경험하고 인생을 경험하길 바랐어.”라고 하며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가수가 된 배아현을 안타까워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주현미 씨가 제자로 받고 싶다고 해놓고, 배아현 양에게 상처되는 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후 배아현 양은 더욱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동네에서 전국구까지 최고의 가수가 되었고, 2014년 포항해변 전국 해변가요제 출전의 대상을 수상, 2015년에는 이호섭 가요제 출전해 또 대상을 받으며 상은 다 휩쓸게 됩니다.

기나긴 무명시절

그리고 드디어 정식 가수로 데뷔하게 되는데, 이때 그녀의 나이 이제 20살이었습니다. 그렇게 대학 진학도 포기할 정도로 가수의 길을 걸었지만 모든 가수가 그렇듯, 그녀 역시 혹독한 무명의 시간들을 보내게 됩니다.

당시에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기에 마땅한 소속사도 없어 독립 가수로 활동했던 그녀는 매니저를 대신해 그의 가족들이 모든 일정을 잡아야 했고, 특히 그녀의 어머니가 어릴 적 고속버스를 타고 전국 가요제를 찾아다닐 때부터 매니저를 자처해 항상 옆을 지켜주었고, 직접 홍보하고 일정도 잡아주시는 등 그녀를 케어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무려 8년간 무명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미스트롯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

그녀가 세상을 깨고 나온 해는 2024년 올해, 드디어 미스 트롯3를 통해 마침내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었고, 해당 방송에서 그녀는 자신의 무명생활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고백을 했었는데, “8년 차 무명 트로트 가수 배아현입니다. 가수 배아현입니다라고 말하면 누구지?하는 분위기로 시작이 돼요. 그래서 뭔가 8년 동안 활동하면서 그냥 제자리걸음을 하는 듯한 느낌, 사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는데 지금 저희 뒷바라지를 계속해 주는 분들이 저희 엄마랑 아빠가 계시는데, 저희 엄마는 같이 다니면서 밥을 챙겨주시고 아빠는 활동 자금을 보태주셨어요”라고 그동안 겪은 무명생활에 대해 울먹이며 회상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끊임없이 논란이 되는 소속사 가수 인맥 등 서로 당겨주고 밀어주고 하는 이런 세상에서, 제대로 된 소속사 없이 노래 하나만으로 견디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녀가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초등학교 때 선생님과 항상 누구보다 힘들 때 옆에서 응원해 줬고 내 편이 되어줬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어서였던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또다시 위기를 맞은 배아현 양이지만, 이제는 부모님 말고도 엄청난 지지해주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바로 수많은 팬인데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바라며, 배아현 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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