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김다현 상금 받고 찾아간 사람이? “어떻게 사람이 이럴수가…”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지난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 가왕’ 최종회에서는 준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현역 가왕’ TOP10이 결승 1라운드에 이어 가족들이 지켜보는 결승 2라운드 무대에서 자신의 인생사를 담은 ‘현역의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묵직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김다현은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며 나훈아의 어매를 부러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이어 현역 가왕 최종 순위는 1위 전유진, 2위 마이진, 3위 김다현, 4위 린, 5위 박혜신, 6위 마리아, 7위 별사랑으로, TOP 7은 오는 3월 방송되는 한일가왕전에 출전하게 됩니다. 또한 김다현은 최근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현역가왕’ 최종회 결승 무대에서는…

지난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 가왕’ 최종회에서는 준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현역 가왕’ TOP10이 결승 1라운드에 이어 가족들이 지켜보는 결승 2라운드 무대에서 자신의 인생사를 담은 ‘현역의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묵직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먼저 마리아는 신인 시절 주현미 곡으로 커버 영상을 올리던 시절을 떠올리며 “주현미 선생님 덕에 트로트를 하고 있다. 선생님께 꼭 인정받고 싶다”라는 의지로 주현미의 ‘비에 젖은 터미널’을 열창한 후 간절함을 담아 객석에 큰절을 올리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안겼지만, 연예인 평가단 점수 최고점 98, 최저점 50이라는 극과 극 점수 차로 결승전의 높은 문턱을 실감케 했습니다.

결승전을 단 하루 앞두고 부친상을 당한 김 양은 생전 아버지가 가장 좋아한 곡인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을 택해 무대 위로 올랐으며 절절한 사부곡으로 모두의 눈시울을 적셨고 최고점 88, 최저점 50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얻었습니다. 강혜연은 “걸그룹 생활을 하며 얻은 빚만 1억이 넘었다. 나를 위해 고생만 한 부모님의 청춘을 돌려드리고 싶다”라며 신행일의 ‘청춘을 돌려다오’를 선곡, 뚝심 있는 정통 트로트파다운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강혜연은 호평과 함께 최고점 95, 최저점 50을 받았습니다.



린은 ‘현역 가왕’에 도전하며 마음고생했다고 털어놨고 남진의 ‘상사화’를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재해석했으며 최고점 100, 최저점 70을 받아, 현역 중 처음으로 100점을 받는 쾌거를 일궜습니다. 별사랑 또한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열창, 최고점 100, 최저점 60을 받으며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마이진은 조항조의 ‘옹이’를 완성했고, 가진 모든 것을 토한 것처럼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최고점 100, 최저점 70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다현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옆을 지켜주는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이 전달되게 부르겠다”라며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했고, 깊은 감성으로 인생 2회차 같은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김다현은 “언니들 사이에서 안 눌리고 이만큼 온 것, 크게 박수받아야 한다”라는 칭찬을 들으며 최고점 100, 최저점 60을 받았습니다. 윤수현은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불렀고 최고점 100에 최저점 40이라는 가장 큰 점수 차를 받았습니다.

박혜신은 ‘현역 가왕’ 수많은 팬을 위해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을’을 열창했고 최고점 100, 최저점 80을 받으며, 전유진은 한경애의 ‘옛 시인의 노래’로 가히 마무리 투수다운 실력을 발휘했으며 최고점 100, 최저점 70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전유진 최종 우승

‘현역 가왕’ 모든 라운드가 끝나고 지난 1라운드 총점 결과에 현장 심사 결과 및 대국민 응원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반영한 최종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영예의 ‘현역 가왕’ TOP1은 실시간 문자 투표 총합 2,266,614천 표 중 335,924표를 받으며 총점 4,832점을 기록한 전유진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 차례로 TOP7을 완성했습니다.

‘현역가왕’ 마치며 한 인터뷰에서…

김다현은 현역 가왕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면서 그동안 느꼈던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역 가왕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하여 이 프로그램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을 소탈하게 풀어놓았습니다. 김다현은 “일반적인 오디션과는 달리, 그냥 아이로서 참가한 것이 아니라, 현역 가수로 참가한 것이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것을 깨달아 알게 되어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떤 소리가 좋은 것인지 상황에 따라서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현역 가왕은 나에게 하나의 성장통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그간의 아픔을 발전을 위한 한 단계로 승화시키는 어른스러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까지 경연 중에 현역 가왕이 솔직히 제일 힘들었는데, 저한테는 어쨌든 진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아요. 현역으로써 나가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감정도 그렇고 그냥 오디션에 나가는 때와는 다르게, 어쨌든 진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아요. 현역으로써 나가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감정도 그렇고 그냥 오디션에 나가는 때와는 다르게, 어쨌든 이랬을 때 나쁜 부분이 있구나를 현역 가왕을 통해서 알아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라고 하였습니다.

김다현 상금으로…

김다현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15일 가수 김다현이 “선한 스타 1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선한 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그동안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던 가수 김다현은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으로 선한 스타 누적 기부 금액 1,038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기부 금액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김다현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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