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조규성 대반전 증언 공개 “설영우가 이강인을 망쳤어여”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이강인 지난 월드컵까지는 태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돌변에 이상하다. 누가 이강인을 물들였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버전 근묵자흑 실체가 밝혀졌다” 최근 아시안컵 시즌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내부의 선수들 간 갈등이 밝혀져 큰 파문이 일었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주장 손흥민과 손흥민에게 하극상을 실현한 이강인이 있었기 때문에 전 세계가 이 사건을 주목했고, 한국 축구 대표팀의 현황은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

당시 이강인은 팀워크를 위해 자리를 지키라는 주장 손흥민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경기 중 팀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저해해 인성 이슈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표팀 선수 중 한 명인 조규성이 현지 매체와 한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대표팀 내부 사정의 민낯이 까발려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언론 오덴세는 조규성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한국 선수들 사이에 왜 그런 갈등이 있었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간다”라고 하면서 “원래 비슷한 선수들끼리 그룹이 형성되고 서로 닮아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경우는 그렇게 좋은 예시는 아닌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조규성의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어떤 내용이 드러난 것인지, 이강인의 하극상 사건 전말 그리고 그의 태도에는 누구의 영향력이 닿았던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조규성, “손흥민은 존경하는 형”

아시안컵 요르단전에서 패배한 우리 대표팀의 유럽파 선수들은 시합 일정이 끝나고 각자의 소속 구단으로 복귀했습니다. 조규성도 카타르 아시안컵에 차출돼 한동안 미트윌란에서 자리를 비웠습니다. 현재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조규성은 일단 소속팀 미트윌란으로 가기 전에 좋은 모습으로 가고 싶었다. 대회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너무 다 아쉽다”라고 이야기했다는 것이 전부입니다. 현지 매체에 의해서 해당 인터뷰에 미공개분이 공개되면서 축구계가 발칵 뒤집어졌다고 합니다.

조규성은 2021년 8월 23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명단에 선발되어 처음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부터 유럽파 코리안 리거인 이강인, 손흥민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뛰며 대표팀의 분위기를 읽고 적응하는 데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조규성은 특히 손흥민에 대한 개인적인 존경심이 대단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당시의 MC 유재석이 “국가대표가 되고 나서 가장 신기했던 점이 무엇이냐?라고 묻자, 조규성은 “가장 신기했던 것은 흥민이 형을 가까이서 보는 거였다”라고 순수하게 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손흥민과도 많이 친해졌고, 주장이자 축구 선수로서 가장 존경하는 형”이라고 언급해 손흥민에 대한 두터운 신임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아시안컵 경기 당시에는 주장 완장을 단 손흥민을 적극적으로 보필하고 지지할 것을 다짐하는 듯한 인터뷰를 해, 손흥민에 대한 조규성의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조규성의 인터뷰에서..

그렇기 때문에 이번 물병 3인방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의 하극상 사건에 가장 분노한 것도 자신이라며 할 말은 해야 하는 제 성격상 이런 부분은 알려야겠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조규성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이강인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까지만 해도 선배들에게 귀여움받는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스페인 축구 매체 마르카는 “이강인이 한국보다는 스페인의 문화에 익숙해요.

자유분방한 면이 있다. 그렇지만 한국 선수들과도 두터운 유대감을 가지고 있어 경기를 잘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한 바 있으며 “이번 아시안컵 당시에도 말대꾸하고 주장에게 몸싸움을 거는 등의 이강인의 태도가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다. 이상하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조규성은 이번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인이가 월드컵 당시에는 그래도 귀여운 후배 수준의 투정이었는데, 어느 한 시점부터 과격해진 것 같다”라고 어렵게 입을 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강인이가 탁구를 치게 된 것도 사실 설영우와 정우영이 시작했고, 아이돌과 밤에 나가서 만나고 하던 일들도 설영우가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벌어진 일이라는 것”이라고 하였고 합니다. 이렇게 설영우가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이 모든 사태가 벌어지게 된 것이라는 것을 조규성이 폭로하면서 축구계가 다시 한번 난리가 난 것입니다.

설우영, 선배에게 말대꾸, 까불었던 정황이 포착되자..

설영우는 울산 현대에서 뛸 당시 하늘 같은 선배들에게 장난식으로 반말하거나 지시 사항의 말대꾸를 하는 등 선을 넘나드는 버릇 없는 행동을 보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또 본인의 외모를 과시해 방송에서 여성들에게 대시받은 것을 자랑스레 이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영 당시 설영우는 “울산 박형식이 별명이라며 팬분들께서 많이 불러준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설영우는 “길거리에서 여성분들이 종종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왔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 받기도 했습니다. 설영우가 울산 현대 선배들에게 말대꾸하고 까불었던 정황이 드러나기 시작하자, 네티즌들은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말대꾸하는 것도 설영우에게 배운 근묵자흑이다, 설영우 같은 친구를 두면 같이 물들어가는 것, 아무리 설영우가 그런 사람이라 해도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면 스스로 제어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강인도 똑같이 잘못했다, 설영우 대표팀 분위기 흐릴 거면 그냥 나가지 덕분에 아시안컵 말아먹었다 등의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탁구 게이트와 하극상 사건 이후에도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경기 후 기자의 질문에,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게 있을지 잘 모르겠고 할 수 있는 말이 없는 것 같다”라고 애매하게 대답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이강인이 변했다??

조규성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 때부터 이강인과 함께 뛴 경험이 있어, “자신이 이강인 선수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며 “강인이가 외국에서 오래 살아 원래 살짝 다르거나 선을 넘거나 그런 경우는 있었어도 이런 막장은 아니었는데, 설영우, 정우영과 어울리면서 완전히 변했다”라고 언급하여 이강인에 대해 조금 감싸는 듯한 태도도 보여주었습니다. 덧붙여 “강인이가 마음만 먹고 좋은 멘토만 만난다면 얼마든지 다시 좋은 선수로 탈바꿈하고 제2의 손흥민이라는 타이틀을 되찾을 수도 있다”라고 언급해 이강인에 대한 과한 비난을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축구 전문가 크리스서튼은 “이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내부의 하극상 사태와 그에 대한 조규성 선수의 폭로에 대해 “좋은 동료를 만나는 것은 중요하다. 어떤 동료를 만나느냐에 따라 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도 있고 그라운드에 평생 서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언급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내부 상황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해외 팬 커뮤니티에서는 ‘설영우와 이강인의 태도로 인해 팀 전체의 분위기가 저하되었다니 너무 안타깝다’, ‘이강인은 잠재력이 있지만 누군가에게 쉽게 휘둘려 팀 분위기를 저해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강인은 조금 더 성숙한 태도를 가져야 하며 협회는 대표팀에서 설영우를 잘라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여 이강인에 대한 안타까운 시선과 설영우에 대해 차가운 비난의 화살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박지성의 선한 영향력을 배운 손흥민

여러 축구 전문가들은 “이강인은 어린 선수이고 유망한 만큼 다양한 환경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언급했습니다. 손흥민의 경우 대표팀에 처음 입단하던 시절, 박지성 선수와 룸메이트로 배정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감독은 박지성의 소프트 파워의 손흥민이 어린 선수로서의 기강을 잡길 바라며 둘을 룸메이트로 짝지어 주었고, 손흥민은 선배들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은 박지성과 한방을 쓴 것과 관련해 한 매체에 “박지성 선수가 휴식시간엔 방에서 3D안경을 끼고 아이패드로 쇼 프로그램을 보시더라. 혹시 방해될까 봐 감히 보고 싶다는 말도 못 꺼내고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다. 코를 골까봐 엎드려 잤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어린 선수들한테 하극상 맞았을 때 참담했겠다, 강인이 탁구치기 대드는 게 말이 되냐?. 축구협회도 잘못이지만 9살 나이 차이 나는 선배한테 저러는 건 문제, 손흥민은 인성이 다르다, 역시 같이 어울리는 선수가 중요하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 한들 예의는 지켜야 한다. 회의감 들 것 같다 등 손흥민을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한편, 캡틴 손흥민은 이영표, 박지성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도 선배들을 살뜰히 챙겼다고 합니다. 2011 아시안컵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15살이나 많은 선배 이영표를 목말 태우면서 활짝 웃기도 해, 선배들에게 깍듯하면서도 살가운 모습을 보여주어 국민을 감동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이 박지성에게 받은 선한 영향력과 이강인이 설영우에게 받은 악한 영향력이 대비되어 축구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언론에서 이강인이 아직 어린 선수이니만큼 지금 잘못을 받아들이고 손흥민이나 다른 선배 선수들에게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충분히 다시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전문가 퍼디난드는 “누군가 영향을 주었더라도 결국 본인의 태도는 본인에 의한 것이다.`라고 언급해 결정적인 잘못은 이강인에게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