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황선홍 감독의 큰 그림이었다니 축구협회 임원들이 단체로 기가 막혀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황선홍 감독이 놓은 덫에 딱 걸려 옴짝달싹 못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황선홍 감독의 트로이 목마 작전이 완벽하게 성공한 순간이었습니다. 역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옛 속담처럼 황선홍 감독의 계책에 정몽규 회장조차 더 이상은 도망칠 곳도 없어져 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드러난 이강인 선수와 축구협회의 유착 관계가 밝혀져 수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해외 팬들조차 이래서 피해자인 손흥민까지 축구협회가 이강인과 함께 처벌한 거야 라며 경악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홍준표 시장의 발언
생각보다 탁구 게이트가 일으킨 돌풍이 어마어마합니다.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충격적인 사실들이 펑펑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계속해서 이강인이 사과한다고 끝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던 인물들의 발언과 그와 함께 폭로되었던 이강인 선수와 관련된 사실들이 재조명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강인 선수의 하극상 논란이 벌어졌을 때 홍준표 시장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클린스만 감독과 더불어 인성 문제를 거론하며 이들을 연이어 강도 높게 비판했었는데요. 이후 이강인 선수가 런던으로 가 손흥민 선수에게 사과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홍준표 시장은 이강인과 손흥민이 화해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가 두 사람이 화해한다고 묵인할 일인가요라면서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화해는 장량 감경 사유에 불과하다. 그런다고 그 심성이 어디 가나 라면서 이강인의 사과에 진실성이 없어 보인다며 직격탄을 날린 것입니다. 계속해서 홍준표 시장은 “이강인의 사과에 누군가가 개입한 듯하다. 사과한 정황도 그렇고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가지 않는 흐름이다.” 라고 꿰뚫어본 바 있습니다. 홍 시장은 이미 전부터 이강인만을 감싸는 대한축구협회의 행보를 두고 지적해 온 바 있는데요.
특히 그는 좀 떴다고 안하무인의 가족 회사나 차리고 라면서 그의 과거 행보를 비판하기도 했고, 아무리 공을 잘 차도 싸가지 없는 애들은 제외했으면 합니다 라면서 또 한 번 인성이 나쁜 선수들은 기량에 무관하게 국가대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황선호 감독이 임시 감독직에 부임하면서 폭로된 충격 사실들이 새롭게 공개되며 홍준표 시장의 통찰력이 굉장했다는 반응들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황선홍 감독 눈치 보는 이유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에게 한 사과의 황선홍 감독이 개입했다는 속보가 나왔는데요. 황선홍 감독은 “이 사실에 대해 내가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한 것은 아니다.” 라며 부인하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지만, 오히려 황선홍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벌어지는 일련의 행동들의 축구 관계자들은 황선홍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축구협회 관련된 폭로들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황선홍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 알 수 없는 경로로부터 충격적인 사실들이 차츰 차츰 새어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축구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황선홍이 이제 임시 감독직으로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것을 이강인에게 알리면서 손흥민과 선배들에게 그동안 안하무인했던 행동을 사과하라고 무언의 압박을 한 건 아닐까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선홍 감독이 알고 있는 사실이 무엇이길래 이토록 입김이 센 것일까요?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한 축구 관계자는 “최근 황선홍이 임시 감독직을 수락한 이후 새로운 사실이 또 발견됐다. 축구협회가 이강인이 일으킨 하극상에 대해 손흥민과 이강인을 같이 처벌했는데 이에 대한 미심적은 점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라면서 이강인과 축구협회의 유착 관계를 의심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지난 논란 때 공개된 이강인의 가족 회사에 축구협회도 이득을 함께 보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무척이나 화제를 모았었지만 어째서인지 한국 언론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다. 이 일이 터지는 건 시간 문제일 수도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사실을 황선홍 감독 또한 포착했으며, 이로 인해 이강인 선수가 황선홍 감독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 것인데요.
또한 이강인 선수가 황 감독의 눈치를 볼 일은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바지 감독으로 임명한 줄 알았던 황선홍 감독에게 축구협회가 이강인 선수의 출전 여부를 전적으로 위임한 것입니다. 이제 이강인 선수의 한국 선수 생활은 황선홍 감독의 손에 달려 있게 된 것입니다. 최근 논란으로 인해 추정 계산치만 100억 이상을 손해 본 이강인 선수이기에 자신의 선수 생명이 황선홍 감독에게 달려 있다는 것은 꽤나 위협적이었던 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이 모든 게 황선홍이 부임하고 나서 하루 이틀 만에 벌어진 일이다. 이 폭로들의 중심에 황선홍이 없다고 생각할 수 없다. 이를 이강인도 축구협회도 알고 있기에 황선홍의 눈치를 본 게 아닐까?”라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축구협회가 많은 부분에서 황선홍 감독에게 갑자기 권력을 쥐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항서 감독과 홍명보 감독을 피해 황선홍 감독을 선택한 일은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대한축구협회가 좀 더 쉬운 카드를 선택했구나 라는 점을 추측할 수 있는데, 그 이후 황선홍 감독에게 많은 것을 위임하고 맡기는 등 권력을 쥐어주는 행보가 심상치 않아 수많은 축구 관계자들이 의문을 표하고 있습니다.
해외 외신이 보도한 수상한 상황
아직 이강인 선수의 출전 여부를 두고 황선홍 감독은 입을 무겁게 하고 있는 상황. 이강인 선수의 식은땀 흘리는 모습이 여기까지 보이는 듯 싶습니다. 해당 관계자가 언급한 외신은 비즈 줌이라는 매체인데요. 이 매체는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아무래도 BBC와 같은 공신력 있는 언론과 비교했을 때는 낭설 취급받는 언론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의 정확도와 신뢰를 보이는 사이트입니다. 그리고 한국시간 1일 해당 사이트에서 이강인 대한축구협회와의 충격적인 유착 관계 포착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된 것인데요.
해당 매체 내용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강인은 최근 자신의 국내 에이전시를 공개했다. 이강인은 올해 1월 국내 에이전시로 k 유한회사를 선임했다. k 유한 회사는 이강인의 아버지가 대표이사, 어머니가 이사, 누나가 감사로 있는 가족 에이전시다. 사실 가족 에이전시는 축구계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이강인의 경우 특수한 상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바로 이강인의 회사가 대한축구협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추측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서둘러 꺼냈습니다.
매체는 가족 에이전시의 다수는 선수 매니지먼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고나 초상권 용품, 방송 활동 등을 관리한다. 이강인이 속한 k 유한회사도 마찬가지다. 이적 관련 이슈는 스페인 출신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에게 일임하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국내 관련 일을 k 유한회사가 관리하는 구조다. 가족 에이전시의 장점은 믿음이다. 의사소통이 잘 되고 형제자매가 할 경우 부모님이 안심한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가족을 위한 일이다 보니 선수도 한 발 양보하고 에이전시도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일하게 된다.
수수료나 대행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가족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중요 포인트다. 축구 시장은 매해 이적료나 연봉 규모가 가파르게 우상향하고 있다. 따라서 수수료도 커졌는데 가족 에이전시를 통할 경우 가족 수익으로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개 일반 에이전시의 경우 수수료로 케이스에 따라 2~10%를 지불하는 게 관례다. 그러나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바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바로 여기서 수상한 점이 하나 포착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회사 재무표를 보면 수상한 숫자들이 하나둘씩 포착됐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그 금액도 상당히 컸고, 조사 결과 축구와 상관없는 업종을 가진 회사와 자주 거래를 하는 내역이 찍혔다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매체는 축구협회에게 이 회사가 뇌물과 같은 걸 주고 있는 게 아닐까 그래서 이번 하극상 같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백한 상황에서도 대한축구 협회는 이 가해자와 피해자를 한 데 묶어 처벌해버리는 다소 기괴한 해결법을 꺼내놓은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흥민 선수에게 너무 혹독한 내용에 그저 찌라시이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