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셉 결국 손흥민 팀킬 대형사고 “손흥민 작심 인터뷰 난리 난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축구

손흥민의 라인브레이킹과 공간창출로 리드

최근 강팀 아스톤 빌라를 잡아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한 발자국 가까워진 토트넘이 바로 오늘 리그 12위 풀럼과의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다소 약팀으로 평가받는 오늘 풀럼과의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시키는 것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경기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특히나 손흥민 선수는 최근 EPL 공격수 중에서 가장 폼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최근에 아스톤 빌라전에서 폭풍 같은 어시스트와 득점을 기록했고, 심지어는 21개 경기, 22개의 공격 포인트라는 전무후무한 EPL의 공격 포인트 기록을 갈아치우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최근 히셜리송의 부상으로 톱에서 자신의 200% 능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선수이기에 토트넘은 오직 손흥민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을 짤 수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역시나 시작된 풀럼과의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두 줄 수비를 펼치는 풀럼을 뚫어내려는 손흥민 선수의 유연한 뒷공간 압박으로 시작되며 치열한 점유율 경기로 흘러갔습니다. 실제로 오늘 풀럼전과의 경기에서 포착된 손흥민 선수 특유의 라인 브레이킹과 동료를 활용한 더미런 침투는 해외 해설진들의 찬사를 받아냈고 풀럼전 경기 전체가 손흥민 선수의 움직임으로 주도되어 흘러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을 제외한다면, 이제 부상에서 복귀한 히셜리송을 제외하고는 확실하면서도 경험있는 골 타겟터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 하지만 역시나 손흥민 선수는 오늘 풀럼과의 경기에서 사실상 공격 진영 프리롤에 가까운 10번 공격수로서의 모습은 물론, 경기 템포조율과 라인브레이킹을 연이어 쏟아내는 움직임을 보였고 특히나 풀럼 수비진들의 두 줄 수비를 뚫어 사각시야를 활용한 공간 드리블의 움직임은 손흥민을 막기 위해 맨 마킹 전략까지 펼친 풀럼의 수비 라인을 점점 뒤로 밀어내며 무너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손흥민 선수 특유의 움직임에 풀럼 수비진들은 상당히 당황한 듯, 두 줄 수비의 라인이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손흥민 선수에게 맨마킹 선수 2명이 달려들자, 자연스럽게 반대편 토트넘 공격 진영 선수들의 움직임이 살아나며 손흥민 선수는 경기 전체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경기를 직접 해설하던 ESPN 해설위원들 또한 “저게 바로 손흥민이 가진 타이밍을 이용한 라인브레이킹 무서운 점이다. 단순 속도를 이용한 드리블과 라인브레이킹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막상 저것을 상대하는 수비수들로서는 지옥과 같을 것이다. 저런 속도를 유지하며 상대 뒷공간을 순간적으로 무너뜨리는 것 자체가 손흥민의 득점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사이드 드리블이 믿기지 않는 움직임으로 보인다는 극찬의 해설을 전했습니다.

경기 초반 풀럼은 강하게 토트넘을 압박하며 미들 라인이 존재하지 않는 선 수비 역습축구 전략을 취했고 이에 손흥민 선수는 원 톱에서 공간창출을 위해 사이드로 반경을 넓히며 조금씩 풀럼의 수비 진영에 혼란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전반 24분 손흥민 선수는 특유의 원터치 돌파로 매디슨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슈팅 기회를 창출했고 아쉽게도 인스텝에 임팩트가 제대로 전해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전반전 최초 유효슈팅으로 조금씩 흐름은 토트넘으로 넘어왔습니다.

손흥민의 움직임을 막기 어려웠던 풀럼 수비진들은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손흥민을 압박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손흥민 선수에게 인원 분배가 끌린 사이 2선 공격수 매디슨의 슈팅 기회로도 이어지며 경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손흥민 효과가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클루셉스키의 팀킬

하지만 전반 43분 토트넘 미드필더와 수비라인의 실책으로 토트넘은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고, 다소 어려운 상황에 후반전을 맞이하고 말았는데, 그리고 역시나 손흥민 선수는 잘 시도하지 않는 헤딩슛마저 임팩트시키며 득점을 위해 혼자 고군분투하기 시작했지만, 결국 또다시 토트넘의 수비실책으로 경기는 2 대 0 후반전 초반을 리드당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지 해설진들조차도 토트넘의 수비라인은 물론, 특히 클루셉스키의 역할이 굉장히 축소되어 있다는 해설 반응을 보였고, 손흥민에게 공조차 오지 못하는 상황이 굉장히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클루셉스키는 전반전 손흥민 선수의 돌파 기회를 굳이 2선에서 침투하며 겹치는 동작으로 득점 기회를 완전히 날려버렸고, 이러한 장면은 후반전에서 그대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후반 67분 손흥민 선수는 또다시 개인 능력으로 발만 임팩트 시키면 넣을 수 있는 깔끔한 컷백을 존슨에게 건넸지만, 이 역시 존슨이 허무하게 날려버리며 손흥민 선수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가 끝난 직후 프리미어리그 ESPN 해설진들은 손흥민을 향해 놀라운 극찬의 반응들을 무려 20분 넘게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앙리 감독의 극찬, “나도 어려운 기술…”

특히나 해당 경기를 직접 분석하며 해설하던 앙리 감독은 “이번 시즌 토트넘은 사실상 손흥민의 원맨쇼라고 봐야 할 정도이다. 그는 케인이 없는 공백이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10번과 7번 공격 두 가지 툴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고, 이것은 눈으로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는 움직임이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현재 손흥민이라는 선수는 자신이 어떤 움직임을 해야 팀이 승리하고 유리한 양상으로 갈 수 있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단순한 라인브레이킹이라고 볼 수 있게끔 하지만, 공간 침투를 시도하는 타이밍과 상대수비 뒷공간을 흔드는 손흥민의 타이밍 돌파는 나조차도 굉장히 어려워했던 기술이며 그는 이미 대단한 공격수의 반열에 올랐다”라며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오늘 풀럼 전과의 경기에서 나타난 손흥민 선수의 타이밍 돌파가 눈으로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았다”라는 극찬의 해설 반응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손흥민 선수는 케인의 이적이 있기 직전까지만 해도 엄청난 드리블 속도를 바탕으로 하는 라인브레이킹과 학습 상황으로 대부분의 골을 넣어왔지만 최근 20경기의 골들을 보면 대부분의 득점들이 동료와의 패스워킹 골은 물론, 공격 진영에서의 순간적인 템포 조절을 통한 뒷공간 침투로 득점 기록을 올린 것이 대부분입니다.

경기는 패했지만, 손흥민의 움직임을 극찬

많은 해외 해설진들의 케인이 떠난다면 토트넘의 공격은 단순해질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손흥민 선수는 오히려 케인의 역할을 동시에 해버리는 말도 안 되는 성장을 이루어내고 말았고, 이러한 두 개의 공격툴을 가진 손흥민 선수의 움직임 자체가 토트넘이라는 팀의 공격 활기를 불어넣고 만 것입니다.

실제로 과거 케인을 직접 훈련했던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수비수 퍼디난드 해설 위원은 풀럼전 손흥민의 경기 관람 직후, “경기의 승패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가 더욱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바로 손흥민의 움직임이다. 그가 최근 보여주고 있는 두 개의 툴을 기본으로 하는 공격수의 움직임은 사실상 EPL에서 독보적이며 유일한 움직임이다. 단순히 골을 넣는 공격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움직임이며 손흥민은 골을 넣기 위한 기회를 스스로 창출하고 있다. 대다수의 득점 순위 공격수들이 높은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하는 노멀한 공격수라면 손흥민은 팀 전체가 득점을 올리게 만들기 위한 움직임 자체를 이해하고 있다. 현대 축구에서 가장 트렌디한 공격수의 움직임을 가지고 있고 또 가장 잘 활용하는 선수는 바로 우리 눈앞에 있는 손흥민일 것이다”라며 경기 종료 직후 곧바로 경기 전체 양상에 대한 해설 대신, 손흥민 선수의 움직임에 대한 세부적인 극찬을 연이어 이어 나갔습니다.



실제로 현재 손흥민 선수는 아시안컵의 일정으로 다른 프리미어리그 상위 득점 순위 선수들과는 무려 2경기 많게는 4경기 이상까지도 차이가 나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조차 득점 순위 5위를 유지하며 그들과 3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은 사실상 아시안컵의 일정이 없었다면 무조건 1위도 노려볼 수 있던 상황이 분명했습니다. 실제로 프리미어리그 경기분석 전문매체 라인아웃 내부 데이터 제공 기자의 트위터 내용에 따르면, “손흥민은 오늘 풀럼전과의 경기에서 또 한 번 EPL 역사상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약 40회 이상의 사이드 드리블과 중앙 드리블을 시도했으며 모든 드리블의 성공률이 81% 이상이었다.

대다수 득점 순위 공격수들은 60%라는 평균값을 보이고 있지만 손흥민만은 엄청나게 독보적인 모습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손흥민을 제외하고는 토트넘이라는 팀 자체의 경기 평균 스텝이 굉장히 낮다는 점이다. 그대로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전략 하나만으로 경기에서 승리하고 있고, 다른 빅클럽 팀들은 이러한 전략이자 손흥민을 전혀 막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라며 토트넘과 풀럼전의 경기 능력치가 그야말로 EPL 역사상 기록을 갈아 치우고 말았다는 분석 내용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의 겸소한 인터뷰

그리고 역시나 손흥민 선수는 풀럼과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단단한 주장의 모습을 보이는 인터뷰를 진행해 또 한 번 영국의 손세이셔널 신드롬을 만들어내고 말았습니다. 경기 직후 현장 해설 위원들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손흥민 선수는 “경기의 승패가 중요한 프리미어 리그이지만 오늘만큼은 우리가 매우 부족한 경기였다.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충분히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올 수 있는 경기였고 많은 동료가 집중을 하지 못했다. 몇 번의 공격 기회를 살린 기회들이 있었지만, 이러한 정도는 현재 우리가 원하는 목표치가 아니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는 또 한 번 전략의 변화를 시도 또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했고 감독님 또한 곧바로 나를 호출해 중심 전략의 변화를 예고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나는 앞으로도 오직 골을 넣기 위한 공격수로 존재한다는 사실이다”라며 역시나 캡틴 손흥민답게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구단 목표치를 담담히 드러내고 나섰습니다. 특히나 현재 손흥민 선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기다리고 있는 EPL 공격수 중 1순위의 이적 오퍼를 받고 있을 정도로 토트넘을 떠나기 위한 자유로운 이적의 길까지 열려있는 상황. 무려 8년이라는 시간을 토트넘에서 희생하고 헌신해 온 손흥민 선수는 마지막 자신의 하이 커리어를 장식하기 위한 빅클럽 이적의 가능성도 절대 배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상 매 순간순간이 전성기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손흥민 선수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루어낼 수 있게 한국 축구팬들 또한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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