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손흥민 조기교체 폭탄 발언 “남은 선수들에 무력함 가르치기 위해”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 한 가지 이유로 손흥민을 조기 교체시킬 수밖에 없었고, 결국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힘없이 무너지며 참패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 시간으로 어젯밤에 펼쳐졌던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시즌 종료까지 단 6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였고, 또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를 수성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 볼 수 있어 지만 주전 선수 대부분이 부상으로 인해 결정한 뉴캐슬을 상대로 토트넘은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0대4라는 참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특히 이날 손흥민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의 강한 압박과 조직적인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며 조기 교체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결국 여느 때와 다름없이 패배로 인한 모든 비난의 화살이 캡틴 손흥민을 향해 쏟아지고 있던 찰나, 영국의 레전드 리오퍼디난드만큼은 토트넘의 경기를 되돌아본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조기 교체시킬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단 한 가지 이유, 그리고 토트넘의 패배는 손흥민과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고, 이 같은 그의 발언으로 인해 현재 영국 현지 축구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은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영국의 레전드 퍼디난드가 주장한 이것이 무엇인지 상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토트넘 처참한 경기력으로 0대4 참패

부상병동이라 불릴 정도로 대다수의 주전들이 부상을 당해 결정한 뉴캐슬을 상대로 토트넘은 킥오프 직후부터 점유율을 높여가며 기세 좋게 공격을 시작했지만 이전 경기들에서 그래왔듯 토트넘을 상대하는 팀들은 손흥민이라는 존재를 막아서기 위해 라인을 내려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펼쳤고, 이에 토트넘의 선수들은 여지없이 답답한 경기력을 펼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스마와 포로 등 어린 선수들은 자신들이 눈에 띄기 위해 공을 이유 없이 끌며 공격권을 상대편에 넘겨주기 일쑤였고, 심지어 전반 30분경 캡틴 손흥민과 함께 합을 맞춰야 할 메디슨은 손흥민 선수의 자리를 침범하며 무리하게 공격을 이어가려다 턴오버 이후 시작된 뉴캐슬레 역습의 선제골을 허용하며 이 선제골을 기점으로 토트넘은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제골이 나온 지 불과 2분 뒤 페드로 포로의 패스가 뉴캐슬의 선수에 연결되며 허무하게 또다시 실점을 허용 이후 캡틴 손흥민은 침착하게 빌드업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려 했으나 계속해서 이어지는 어린 선수들의 무의미한 드리블 돌파로 인해 좀처럼 팀다운 전개가 이어지지 않고 있었는데요. 이는 후반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보다 못한 손흥민 선수는 측면과 이성까지 내려와 공을 받아 동료들에게 공을 연결시켜주려 하였으나 그를 받쳐줘야 할 동료들의 둔한 움직임으로 인해 공간이 나지 않자 손흥민 선수 또한 무리한 움직임을 보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결국 후반 6분경 내려앉아 기회를 엿보던 손흥민 선수에게 공이 연결되자마자 뉴캐슬레 수비수 4명이 달려들며 손흥민 선수를 압박. 결국 손흥민 선수로부터 볼을 빼앗은 뉴캐슬 선수는 길게 전방으로 롱패스를 연결했고, 이 패스를 받은 이사크가 판더밴을 따돌리며 다시 한 번 득점을 만들어낸 뉴캐슬은 3대 0으로 토트넘을 크게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분위기가 완전히 뉴캐슬로 넘어간 시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례적으로 손흥민 선수를 일찍 교체시키며 경기의 변화를 주려 하였으나 오히려 캡틴 손흥민 선수가 빠진 이후 토트넘의 결속력은 더욱더 무너지며 처참한 경기력을 펼치기 시작했고, 결국 추가 실점까지 허용하며 토트넘은 뉴캐슬의 압박에 대한 해답을 전혀 찾지 못한 채 0대4라는 참패를 맛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손흥민 조기교체 시킨 진짜 이유

상당수의 주전 선수가 부상을 당한 뉴캐슬이였기에 충분히 승산이 있었던 경기라 볼 수 있었지만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변함없는 전술로 인해 패배한 것이라는 비난이 이어졌음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전술은 틀리지 않았고, 그리고 이 전술의 중심은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손흥민이 중심일 것이라는 뼈있는 한마디를 던진 자신의 전술에 강한 자신감 그리고 확신을 내비쳤고, 이 같은 포스텍 감독의 고집에 일부 토트넘 팬들은 답답함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이처럼 답답함을 드러내고 있는 일부 토트넘 팬들과는 달리 영국의 레전드 리오 퍼디낸드는 이 같은 포스텍 감독의 말에 동의를 표시함과 동시에 그가 왜 손흥민을 조기 교체할 수밖에 없었는지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분명 포스텍 감독의 전술이 손흥민이 중심이 된 전술이라 아주 간단하고 파괴하기 쉽다. 하지만 반대로 같은 전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거나 팀의 역전승을 가져온 경기들을 되돌아본다면 모든 공이 그에게 주어졌을 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맨시티와 리버풀 등 강팀을 상대로도 매번 통했고, 이는 최근 경기들까지 마찬가지였지만 전술이 아닌 일부 선수들의 행동에 변화가 생겼는데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은 50분 내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었지만 일부 선수들은 계속해서 의미 없는 드리블을 시도하며 공을 뺏기면서 손흥민의 노력을 무용지물로 만들었고, 특히 손흥민을 외면하며 그들 스스로가 손흥민이 할 수 있는 것을 자신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그 오만한 행동들에 포스테코글루 감독 또한 분노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손흥민이 빠지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그리고 그로 인한 무력함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손흥민을 조기 교체시켰고, 결국 필드 위에 남은 선수들은 제대로 된 공격을 단 한 번도 펼치지 못하며 추가 실점까지 허용하면서 완벽한 패배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많은 사람들 그리고 토트넘 팬들마저 포스테코글루의 전술에 의문을 드러내며 매번 같은 전술이라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만약 모든 볼이 손흥민에게 연결되고 그가 공격의 시발점이 된다면 매번 같은 전술이라도 계속해서 통하는 마법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끝까지 손흥민을 믿고 기용하며 그를 전술의 중심에 앉히는 이유이다.”라고 밝히며 이 같은 그의 발언들은 토트넘의 팬들 또한 현재 토트넘의 문제점이 정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때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끔 만들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수많은 희생과 헌신적인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실수라도 하거나 토트넘이 패배하게 된다면 모든 영국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 선수만을 비난하며 그에게 책임을 묻고 있는 현 상황. 그가 이 같은 토트넘을 떠나 존중받을 수 있는 팀에서 행복한 축구를 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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