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미 펩 감독 그리고 손흥민과 삼자 회의를 마쳤다. 그는 지금 이 순간부터 맨시티 로스터 선수이다.” 현재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토트넘이 손흥민 선수의 최종적인 맨시티 탈트넘으로 공중분해 되고 말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손흥민 선수는 최근까지도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재계약까지 미루며 온 힘을 다해왔으나, 경기가 진행되어 나갈수록 동료 선수들의 황당한 실수와 의지에 실망하는 것은 물론, 이제는 부주장 선수조차 훈련을 무단으로 이탈하는 상황까지 발생하자, 결국 자유이적 선언 직후 곧바로 맨시티와의 최종 계약을 속전속결로 진행하고 만 것입니다.
앞서 손흥민 선수는 뉴캐슬전에 경기 직후 자신의 에이전시를 통해 자유이적 의지를 확정적으로 선언. 지금부터 에이전시를 통한 이적협의 조건을 여러모로 받겠다는 공개이적 선언을 발표했는데, 그리고 역시나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는 이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자유적 선언 직후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는 곧바로 손흥민 선수의 에이전시를 통해 1차 화상회의 협의를 진행 곧바로 확정 기자회견까지 진행하며 손흥민의 완전한 맨시티 로스터 등록을 알리고 나섰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자유이적 선언 직후 축구사업 주관 회의를 진행하던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는 “이 회의장에 나오기 전 나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선수 영입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가 오래전부터 원하던 선수이고 과르디올라 감독 또한 담당 선수에 대해 매우 자세히 알고 있었기에 1차 계약은 상당히 순조롭게 마무리 지어졌다. EPL의 이적시장 규정으로 인해 정확한 이적률은 아직 공개할 수 없는 단계이나, 우리는 해당 선수를 위해 모든 것을 제한했다.
특히 그는 현재 여름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에 자유 이적을 선언한 상태이기에 조금 더 원만한 협의가 가능했고 해당 구단과의 소통도 따로 필요하지 않았다. 9년이라는 시간을 한 구단에서 몸담아온 선수였지만, 그는 자신의 이적 의지를 확실하게 우리에게 전달했고, 모든 계약은 순조롭게 이루어졌다”라며 손흥민 선수의 자유이적 선언 직후 곧바로 화상회의를 통해 1차 계약을 완료시켰다는 폭탄 발언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는 손흥민 선수의 자유적 선언이 있기 직전까지인, 무려 2년의 기간 동안 종종 주간 회의를 통해 손흥민이 맨시티에 온다면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발언을 전했을 정도로 손흥민의 영입에는 굉장히 진심인 구단주로 유명합니다. 특히나 다른 구단주는 불가능한 이적료에 대한 자본협의 문제도 만수르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 손흥민 선수의 타 구단으로의 이적 의지가 제일 중요했던 만수르로서는 이번 영입 기회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추가 입장
그리고 역시나 이처럼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에 손흥민 영입 폭탄 발언이 공개되자 과르디올라 감독 또한 추가적인 입장을 드러내며 그들이 얼마나 손흥민의 영입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었는지 간절함을 드러내고 나섰습니다. 지난 15일 맨시티 홈구장에서 여름 이적시장과 관련된 질문을 받던 팹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현재의 맨시티에 별로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첫 번째 목표를 원하던 선수와는 이미 이적협의 과정을 진행 중이며 해당 선수가 일반적이지 않은 공개 이적 상태이기에 협의 과정은 더욱 수월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그는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이고 나는 그와 더브라위너의 조합을 위해 작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지금의 계획을 꿈꿔왔다. 홀란드도 분명히 좋은 선수이지만 그는 맨시티를 떠나기를 원하고 있고, 나는 기본적으로 손흥민이 홀란드보다 우리 팀에 더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에게 그를 영입하기 위한 자본 경쟁은 중요하지 않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가 맨시티를 원하는 의지였다”라며 스카이 스포츠 인터뷰를 진행 중 손흥민 선수의 직접 이적 발언이 공개될 때까지 모든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놀라운 인터뷰 발언을 전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맨시티의 핵심 공격수인 홀란드는 리그 득점 순위를 지켜 최근 경기력이 다시 살아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홀란드 선수 스스로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너무나 강하게 원하고 있는 상황. 특히나 패스워크를 중심으로 하는 과르디올라의 전략에서 다소 발이 느리고 타겟맨 스타일이 강한 홀란드보다는 라임 브레이킹 드리블을 중심으로 상대 뒷공간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손흥민에게 더브라위너의 창의적인 패스가 더욱 위협적으로 적용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 선수가 현재 맨시티 스쿼드에서 공격수 홀란드의 자리에 합류할 시,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 가능성과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쥘 확률이 무려 90% 이상이라는 놀라운 AI 분석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듀오 득점 통상 기록 1위는 손흥민 케인의 47골 합작 기록으로 자리를 지켜내고 있지만, 더 브라이너와 손흥민이 같은 구단에서 만나게 된다면 지금까지 듀오골 기록은 가뿐한 뛰어넘을 상황. 말 그대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강의 공격수 미드필더 조합이 탄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해설 의원 앙리 감독도 이에 대해…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이처럼 만수르의 직접 영입 확정이 발표되자, 스카이스포츠 해설 의원이 앙리 감독 또한, 손흥민에 대한 놀라운 입장을 드러내고 나섰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직접 해설하던 중 이적 시장과 관련된 질문을 받은 앙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의 이번 시즌 여름이적 시장은 단 한 명의 선수로 인해 완전한 지각 변동이 나타날 것이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 여름이적 시장의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 이미 그는 토트넘 내부에서 자유이적 의지마저 드러낸 상황이다. 과거 나의 동료 선수들 또한 자유 이적을 통해 자신들의 커리어를 새롭게 갱신했고, 이와 같은 자유이적 선택은 현재 최고의 선수 가치를 가진 월드클래스 선수가 아니라면 불가능하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엄청난 저평가를 받고 있고, 그가 만약 맨시티로 가게 된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 발생할 것이다. 아직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나는 그가 수준 높은 미드필더들의 패스를 받는 모습을 직접 해설하고 싶다”라며 역시나 손흥민을 애정하는 감독답게 하루빨리 손흥민의 탈트넘이 성공하길 바란다는 소신 발언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손흥민 선수는 무려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리미어리그 득점 상위권 라인을 꾸준하게 지켜내며 토트넘의 우승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나, 다소 수준이 낮은 미드필더와 수비진영 선수 구성으로 인해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우승컵을 들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손흥민 선수는 이제는 완전히 망가져 버린 토트넘의 선수층과 선수들의 의지를 경기를 통해 확인하자마자, 자신의 자유계약 FA를 확정적으로 통보, 결정적으로 최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후반 57분 제일 득점 확률이 높은 자신을 교체시킨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어처구니없는 선택을 통해 토트넘이라는 구단 자체에 단 1%의 신뢰와 기대마저 사라졌을 확률이 높았을 것입니다.
손웅정 감독도..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손흥민 선수의 에이전시 대표인 손웅정 감독 또한 현지에서 의미심장한 이적 발언을 드러내며 이제는 정말 토트넘에게 마지막을 통보하는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BT 스포츠와 화상회의 인터뷰를 진행한 손웅정 감독은 “나는 흥민이의 의지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흥민이는 구단 자체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고, 이것은 몇몇 경기 장면으로도 우리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9년을 넘게 한 팀에서만 활약하는 것은 선수의 강한 의지가 없다면 매우 힘든 일이다. 나와 흥민이는 과정을 통해 많은 성장과 결과물을 만들었지만, 안타깝게도 공식적인 우승 기록은 단 한 개도 있지 않다. 우승 기록이 전부는 아니지만, 흥민이는 지금 자신의 하이커리어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얼마 전 자유이적 선언 또한 이와 비슷한 맥락이며, 이미 나와 흥민이는 EPL의 한 구단과 80% 이상의 협의를 마쳤다. 많은 선수들이 원하는 구단이기에 우리 또한 굉장히 기대가 크다”라며 손흥민 선수의 이적 의지가 지금으로써는 너무나 단호하다는 내부 상황을 전하고 나섰습니다.
다른 구단들까지 이적 경쟁에 나서…
그런데 여기서 더욱 놀라운 사실은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의 공개적인 발표가 이어지자,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구단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까지 손흥민 이적 경쟁에 참여하는 완전 경쟁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는 사실입니다. 영국의 이적시장 보도 전문 매체 머니타임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만수르의 직접 영입 보도 직후 수많은 우승 구단들이 손흥민에게 영입 조건을 보내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이적 돌풍 중심에 놓여있는 손흥민을 가지기 위한 각 리그 구단은 최소 12개 구단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그들의 손흥민 영입 경쟁 의지는 너무나 확고한 상황이다. 그만큼 현재 손흥민 선수의 시장 가치는 어떤 공격수도 누르지 못한 영역이며 그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낮은 부상 확률 또한 엄청난 영업 이적의 장점으로 주목된다. 지금으로써는 맨시티와 최종 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보이지만 변수가 많은 이적 시장 특성상 많은 구단이 손흥민 이적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손흥민 선수의 자유 FA선언 직후 프리미어리그를 제외한 빅클럽 구단들도 직접 영입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놀라운 내부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무려 9년이라는 시간 동안 토트넘 원맨 팀으로 활동하며 엄청난 대기록을 써 내려간 손흥민 선수. 이제는 손흥민 선수가 그토록 원하던 우승 커리어를 위해 끈질기던 토트넘을 떠나 빅클럽 팀에서 올바른 가치의 대우를 받으며 최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