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매직 미쳤다! 인니 호주 격파 “인도네시아 최초로 아시안컵 승리”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아시안컵이라는 아시아 최고 무대에서 무려 17년 만에 승리를 거두는 엄청난 대사건을 일으켰고,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아시안컵에서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짓는 기적을 써냈었는데, 이번에는 AFC U-23 아시안컵에서도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또다시 새로운 매직을 써내고 있고, 어젯밤에 있었던 아시아 최강국 중 한 팀인 호주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도 굉장히 좋은 경기를 펼치면서 많은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은 신태용 감독의 놀라운 성과에 대해 당연히 엄청난 찬사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축구

2023 AFC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잡은 신태용 감독

신태용 감독은 지난 2023 AFC 아시안컵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역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에 진출시키는 정말 놀라운 업적을 써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이라크, 일본, 호주 대표팀에게 연달아 패배를 하면서 16강전에서 탈락했지만, 베트남 대표팀을 잡아내는 정말 놀라운 성과를, 그것도 아시안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해내면서 많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었습니다.

사실 우리 입장에서야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나 약체팀이라는 게 별반 다를 바 없긴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2021년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 베트남 대표팀에게 올림픽 대표팀 포함, 2승 2무 4패라는 열세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베트남 대표팀을 잡았다는 사실은 굉장히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물론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16강전에서 호주 대표팀에게 피지컬적인 한계를 느끼고, 완패를 당하면서 16강 무대에서 대회를 마감하게 되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신태용 감독이 보여준 성과는 인도네시아 축구 역대 최고의 아시안컵 성과라는 부분에서 충분히 의미가 있는 성과였습니다.

1차전 카타르 대표팀과의 경기 0 대 2로 패배

신태용 감독은 이번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도 U-23 대표팀의 감독으로서 대회에 나섰는데,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이번 U-23 아시안컵 1차전 카타르 대표팀과의 경기 0 대 2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대회를 시작하긴 했지만,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객관적인 전력상 자신들보다 월등하게 강한 전력을 지닌 카타르 대표팀을 상대로도 상당히 우세하는 경기를 펼쳤고 슈팅 숫자 10 대 9, 볼 점유율 수치도 6 대 4에 달할 정도로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경기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심지어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선수 두 명이 퇴장당했음에도 카타르 대표팀에게 이러한 경기력을 보인 것이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의 이번 카타르전 내용은 더욱 대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차전 인도네시아, 호주 격파

U-23 아시안컵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호주 대표팀이라는 카타르 대표팀보다 더욱 강한 레벨의 팀을 상대로 2차전 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이미 주축 선수 두 명이나 퇴장을 당해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주전 선수 일부가 빠진 상황에서 호주라는 강적을 상대해야만 했었는데, 놀랍게도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오늘 경기에서도 굉장히 타이트한 압박을 통해 호주 대표팀에게 예상 이상의 부담을 가중시켰고, 전반전 슈팅 숫자가 7 대 14, 볼점유율 면에서도 45 대 55라는, 양 팀의 엄청난 전력 차이를 생각했을 때 정말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23분 코망 테구 선수의 치명적인 반칙으로 인해 PK 찬스를 내줬는데, 놀랍게도 이것을 에르난도 아리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위기에서 구해냈고 이후에도 인도네시아 대표팀 수비수들은 육탄 방어를 펼치면서 계속해서 호주를 말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45분 코너킥 상황에서의 세컨볼을 코망 테구 선수가 헤더로 마무리를 지었고, 인도네시아 대표팀 호주 대표팀을 상대로 1-0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을 마치는 굉장히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후반전 들어서 호주 대표팀은 경기를 뒤집기 위해 공격적인 교체와 변화들을 가져가면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몰아쳤고, 인도네시아로써는 현실적으로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면서 리드를 지키는 축구로 후반전 경기를 펼쳤는데, 호주 대표팀은 계속해서 후반전 총공세를 펼쳤음에도 불 번번이 찬스가 무산되고 말았고, 후반 막판에 나온 결정적인 슈팅 또한 에르난도 아리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정말 엄청난 수비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버티고 버틴 끝에 후반전 45분과 추가 시간 11분까지 길고 긴 시간을 버텨내는 데 성공했고, 피파랭킹 134위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24위 호주 대표팀을 아시안컵에서 잡아내는 그야말로 비현실적인 결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격차는 단순히 실력 차이를 넘어서 피지컬적인 면에서도 극심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도저히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 차이가 있었고, 호주 대표팀은 이번 서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 우리 대표팀. 또한 호주 대표팀에게 경기력 면에서는 거의 밀리는 경기를 펼쳤었기 때문에 그런 강팀을 잡아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마지막 남은 상대가 요르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8강 진출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호주도 잡은 마당에 요르단 역시 충분히 해볼 만한 승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도네시아 팬들의 반응

또한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이번 승리가 U-23 아시안컵 역사상 첫 번째 승리라고 하는데, 아시안컵에서도 역대 최초로 토너먼트 진출을 써낸 신태용 감독은 계속해서 최초의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많은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은 신태용 감독의 놀라운 성과에 대해 당연히 엄청난 찬사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2-0 가자! 인도네시아가 카타르전처럼 심판 문제없이 승리하길 바란다”, “이건 신태용 감독의 효과다. 좋은 코치진을 보유한 호주가 인도네시아 대표팀에게 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중원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니 설렌다. 그들은 여전히 U-23대표팀이다”,

‘신태용 감독이 여전히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고 있는 한, 나중에 이 선수들이 성인 대표팀에 그대로 합류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도 같은 감독이니까. 매우 좋다”, “신태영 감독의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장점 중 하나는 86분에도 여전히 경기를 수행할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번 경기 승리는 우리 대표팀이 소수의 선수들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공평하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신태용 감독은 모든 선수들에게 의지할 수 있다. 브라보 코치 브라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인도네시아가 꾸준하게 플레이할 수 있길 바라며 다음 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길 바란다”, “신태용 감독의 계약 연장도 잊지 마!”, “인도네시아 팬 여러분 아직 갈 길이 멀고 너무 자만하진 말자” 등등 많은 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이 신태용 감독에 대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정말 신태용 감독 불가능한 도전을 계속 속해서 현실로 만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카타르도 압도했고 호주도 잡아냈기 때문에, 요르단 역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가 아닐까 싶고, 과연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8강 무대에 진출할 수 있을지, 다음 경기도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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