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중 매디슨 망언에 영국 현지 분노 “딱 손흥민만큼만 대우해달라고…”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손흥민 혹사 우려는 곧 토트넘 홋스퍼가 무너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월드클래스 손흥민과 같은 최고급 대우를 바라는 제임스 매디슨 이게 맞나요?” 잉글랜드 북런던이 초비상이라 합니다. 더 이상 스트라이커 손흥민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될까에 대한 의문점만 나오고 있는데, 최근 영국의 한 매체는 손흥민의 스트라이커 기흉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지난 뉴캐슬전에서 60분도 소화하지 못했다.

체력이 좋기로 소문난 손흥민이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도 못한 채 벤치로 들어간 것이다. 포스테코글로 감독은 현재 손흥민에게 해리 케인 역할을 압박하고 있으며 왼쪽 윙어에게 이런 역할을 요구하는 건 손흥민의 재능과 장점을 낭비하는 것일 뿐이다.” 토트넘 공격수들에 떨어진 폼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한 명에 의지하며 일당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에게 제발 한 번이라도 휴식을 주어 체력을 충전하게 하고 자리에 맞는 포지션을 부여하여 팀플레이에 장난치지 말라”라는 비난까지 하고 있습니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의 한 선수로 인하여 영국 현지가 분노 폭발한 사건이 터졌다고 하는데, 바로 제임스 매디슨이 사건의 주인공이라 합니다. 토트넘의 한 관계자는 매디슨의 발언을 그대로 인용하여 “자신도 부주장이라며 캡틴 손흥민과 같은 대우를 원하고 있다.”라며 발언을 공개하였습니다. 놀라운 점은 매디슨의 황당한 메시지에 축구계의 레전드 마이클 오웬이 충격적인 발언을 하며 매디슨을 향해 역대급 일침을 날렸다고 합니다. 과연 오웬은 매디슨을 향해 어떠한 일침을 날렸길래, 토트넘 축구 팬까지 깜짝 놀랐을지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바꿔야 하는 5가지

“최고의 손흥민이 되어야 최고의 토트넘 홋스퍼가 될 수 있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17일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반드시 바뀌어야 할 5가지 포인트를 거론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중점적으로 변화를 주어야 할 것이 바로 손흥민의 위치 변화였습니다. 영국 매체 타임즈의 공신력 있는 축구 전문가 제임스 더커는 다가오는 북런던 더비를 다음과 같이 조명하였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28일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두 팀 모두에게 굉장히 중요한 길목에서 맞는 북런던 더비일 것이다. 토트넘은 리그 4위 싸움. 그리고 아스널은 우승 경쟁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경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토트넘은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33라운드 경기에 0-4 대패로 최근 좋았던 3경기 무패 행진 흐름이 끊기고야 말았다. 더군다나 33라운드의 애스턴 빌라가 아스널을 잡으면서 애스턴 빌라와 격차가 벌어져, 리그 4위 재탈환에 고군분투해야 할 것이다. 토트넘은 현재 5위 빌라가 4위로 토트넘 홋스퍼가 한 경기를 덜 치러, 아직 순위를 뒤집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팀 내 골잡이인 손흥민의 체력과 포지션 문제로 과연 토트넘이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흥민 득점왕 만들기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티켓 쟁탈전뿐만 아니라, 집중해야 할 것은 손흥민 득점왕 만들기라고 합니다.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득점왕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토트넘 전담 기자인 찰리 에클리셰어는 “최근 3경기 연속 침묵한 캡틴 손흥민이 생애 두 번째 득점왕에 오르기 위해서는 특유의 몰아넣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16일 콜 팔머는 애버튼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6-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4골을 추가한 팔머는 시즌 20호 골을 신고하며 맨시티의 홀란드와 득점 부문 공동 선두에 나서게 되었다.

지난 시즌까지 맨시티의 백업 멤버로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팔머는 최근 4경기에서 무려 9골을 몰아치며 손흥민 그리고 홀란드와 함께 득점한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2021~2022시즌에 이어 두 번째 EPL득점왕을 노렸던 손흥민은 더욱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되었다.”라며 시즌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였고 득점 부문 상위권에 자리했던 손흥민은 15골로 득점 공동 선두 홀란드와 팔머에게 5골이나 뒤져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늦었다고 생각하긴 이른 것 같습니다. 영국 매체의 발언처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 기용을 본인의 욕심이 아닌 팀의 승리를 위해 제대로 활용하며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왼쪽 윙으로 복귀시킨다면 결과는 달라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

매디슨, 손흥민과 같은 대우 요구?

한편, 남은 6경기에서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토트넘이 과연 어떠한 플레이를 펼칠지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단합력을 키워야 하는 토트넘 내부에선 팬들이 깜짝 놀랄 만한 상황이 터졌다고 합니다. 익명을 요구한 토트넘의 한 관계자는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골드 기자와 인터뷰를 나누며 충격적인 보도를 전하였습니다.

“매디슨이 만행을 저질렀다. 어젯밤 토트넘 기획실에 찾아온 매디슨은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본인도 팀의 부주장인데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 같다라며 캡틴 손흥민과 동일한 대우를 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최근 매디슨은 경기장 안팎에서 동료들에게 툴툴거리고 심지어 폭행까지 일삼았기 때문에, 우리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배은망덕하게 매디슨은 연봉을 더 올려주라고 요구했고, 홈페이지나 마케팅 메인 화면 이미지의 잉글랜드 출신인 본인이 쏘니보다 더 잘 어울리고 가운데 서 있어야 한다라며 변경을 요청했다.

심지어 쏘니는 이미 한물갔다고 우리를 기겁하게 했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서 매디슨은 연속으로 상대팀 선수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퍼부었고, 이에 영국축구협회에서는 매디슨 퇴출 이야기까지 거론하며 동시에 여론의 비난을 받는 중입니다. 하지만 오만방자한 매디슨은 팀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한소리를 하니, 토트넘 구단에선 화를 안 낼 수 없는 상황이라 합니다. 한편, 매디슨의 만행이 영국 전역에 퍼지자 외신 사이에서도 매디슨은 논란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축구 전문가들의 분노

특히나 영국 축구계의 레전드인 마이클 오웬은 생방송 도중 분노를 표출하며 매디슨은 토트넘과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매디슨이 미쳤다. 가장 놀랐던 대목은 쏘니가 한물갔다는 것이다.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쏘니는 지금 팀 내에서 혹사를 당하고 있다. 솔직히 같은 팀원이 옆에서 지켜봤을 것이고 손흥민이 어떠한 정황인지 가장 잘 알 텐데, 감싸주고 응원해주지는 못할망정, 나이 어린 티를 내는 것이 분명하다. 이 사태까지 번진 것을 보면 토트넘의 감독 포스테코글루 역시 문제가 있어 보인다. 선수단 관리를 이렇게 못해서야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할 수 있을까? 쏘니가 안쓰러울 뿐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토트넘의 수비수 출신이자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윌리엄 갈라스는 매디슨의 발언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전혀 없다. 구단 내 매디슨의 입지가 어느 정도 있을지언정, 그의 목소리에 힘은 없다. 집중해야 할 것은 손흥민 기운과 감독의 전술 플랜B이다. 이제 영국 내 대부분의 팀과 감독들은 토트넘 홋스퍼를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알아냈다. 그들 중 하나가 뉴캐슬이다. 이번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손흥민이 최전방에 있을 때 동료들의 지원을 받아야 공격력이 살아난다.

하지만 애초에 후방에서 동료들이 상대의 강한 압박을 풀어내지 못하였고, 손흥민에게 패스를 단 한 차례라도 완벽하게 보내지 못했다. 이럴 거면 손흥민이 최전방에 서 있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동료들의 불협화음에 손흥민이 직접 내려와서 상대 수비를 등지고, 받아주는 상황에 봉착한 것이다. 그럴 필요도 없었는데 체력 낭비를 하고 재능을 날로 버린 것이다.”라며 손흥민이 안쓰러울 지경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토트넘 팬들의 반응

손흥민 입장에선 해리 케인의 이적 그리고 히셜리송의 부진 등으로 원톱에 자주 서고 있는데, 제임스 매디슨의 패스 지원이 지금으로선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매디슨이 부상 직전에 실력을 내질 못하다 보니, 손흥민이 미드필드까지 내려가 오히려 찬스 메이킹을 하는 촌극이 지금 토트넘 홋스퍼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토트넘의 상황에 토트넘 축구 팬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쏘니 중심이라고 하면서 쏘니에게 공을 안 주는 놈들을 쓰는 감독이 원흉 자체이다. 감독이 전술이라면서 쏘니 뼈까지 갈아 멀티플레이어 역할 시키고, 팀이 지면 쏘니 뒤에서 책임 회피하고 지긋지긋하다. 손흥민은 조금 더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 토트넘 팬이 아닌 손흥민 팬으로서 이젠 쏘니가 토트넘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더 이상 짠돌이 래비와의 모든 동행을 마쳐야 한다. 레비는 여전히 영국 카르텔을 완성하기 위해 손흥민을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내 머리를 떠나가지 않는다.”라고 전했습니다.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다가오는 경기가 바로 북런던 더비입니다. 아스널이 적어도 뉴캐슬이 했던 것처럼 낮은 수비 블락을 갖추지 않을 것이라 보이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손흥민 선수는 더 많은 공간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번 시즌 아스널 원정에서 손흥민은 중앙으로 나와 단 18번 터치만의 두 골을 뽑았으며 아스널에는 굉장히 치명적이었고, 심지어 단 한 번의 터치도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손흥민이 아스널을 상대로 얼마나 치명적이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데, 만약 그때의 상황을 다시 펼치기 위해서 포스테코글로 감독은 손흥민을 제대로 터뜨려야 합니다. 다시 중앙으로 보낸다면 주변의 여러 동료들을 활용하고 클로셉스키가 돌아와 힘을 보태야 합니다. 최고의 손흥민을 끌어내는 것은 최고의 토트넘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20번째 북런던 더비에서 우리 손흥민 선수가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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