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하극상 또 터졌다 “감독 방출 결정, 토트넘 난리 난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앞에서는 절친이라고 떠들던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의 충격적인 행동 하나가 영국 토트넘 현지 팬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접한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한국인이다 보니 꼴 같지도 않은 것들이 손흥민을 얕잡아본다”라고 말하며 “저런 수준 낮은 인식을 가진 선수는 당장 방출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몇몇 전문가들 역시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직전에 이런 사건이 터져 토트넘 보드진은 팀 분위기를 망치는 이런 선수를 어떻게 처리할지,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보드진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번 여름 이기적인 플레이와 인성이 덜 된 선수들을 일거에 방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이 토트넘 내부전담기자들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손흥민을 인종 차별성 농담한 이 선수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손흥민과 절친이라고 스스로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던 한 선수가 손흥민을 소재로 인종 차별성 농담을 주고받은 영상이 공개되자, 전 세계 축구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저런 선수가 최고 수준 클럽에서 뛰고 있다니, 팬들을 우롱하는 것이냐?”라며 분노를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입니다. 그는 손흥민을 소재 삼은 인종차별 농담을 자신의 사촌과 주고받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그의 개인 SNS에는 엄청난 비난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벤탄쿠르의 인종 차별성 발언

지난 14일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축구 언론인 라파코텔로가 진행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해, 2024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루과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예능적 요소를 가미해 선수 개인을 들여다보는 인터뷰입니다. 영상 말미에 진행자는 벤탄쿠르의 집을 나서며 “나는 이미 너의 유니폼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내게 한국인의 셔츠를 가져다줬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진행자가 말한 한국인의 셔츠는 바로 벤탄쿠르의 토트넘 동료인 손흥민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벤탄쿠르가 “쏘니?”라고 되묻자, 진행자는 “맞다. 아니면 세계 챔피언의…”라고 받아쳤는데, 별안간 벤탄쿠르가 끼어들어 “어쩌면 쏘니의 사촌 유니폼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들은 다 똑같이 생겼다”라며 웃었습니다. 이에 진행자도 동의하며 웃은 뒤, 화제를 빠르게 전환했습니다.

팬들의 충격 반응

이 영상을 국내 몇몇 축구 팬들이 대형 축구 커뮤니티에 퍼 나르기 시작하면서 논란은 극단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접한 몇몇 축구 팬들은 “정말 충격이다”라고 말하며 “손흥민의 절친이라는 인간이 손흥민에 대해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주고받으며 전혀 거리낌이 없다는 것은 정말 인간쓰레기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일부 팬들은 “저들은 저 농담이 인종차별이라는 것을 인지하지조차 못한다”라고 말하며 과거 한국 때문에 멕시코가 16강에 진출하면서 한국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멕시코인들이 눈을 찢는 행위를 하며 환호하는 것을 보면 악의를 가졌다기보다 저 행위가 인종차별적 행위라는 것을 인지 못 하는 것 같다고 두둔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부 전문가들 또한 “벤탄쿠르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른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과거 벤탄쿠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도 “나는 손흥민에게 월드컵 시작 일주일 전에 그를 걷어차 월드컵에서 반쯤 절뚝이게 만들 것이라고 말하곤 한다”라고 말하는 등 손흥민에게 짓궂은 농담을 자주 건네 일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몇몇 전문가들은 “모르고 한 말이라는 것은 변명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하며 “도둑질하면서 도둑질인 줄 모르고 했다고 그 행위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를 하면서 그것이 상대에게 상처가 되는 줄 몰랐다는 것. 역시 자기 행동이 합리화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상대를 존중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선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디발라 역시, 과거 자신의 SNS에 아시아 선수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행위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피부 색깔이 다르다는 것 때문에 많은 인종차별이 축구계에 존재한다. 특히 아시아계 축구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인종차별이 존재한다. 나는 어렸을 때 그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자랐는데, 그들에게 그런 시각은 너무나 큰 시련이다. 나의 가족은 다행히 상대를 존중하는 법을 어렸을 때부터 나에게 가르쳤다. 나는 이런 행위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많은 축구 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벤탄쿠르의 사과

자신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자 벤탄쿠르는 곧바로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내 형제 쏘니!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하겠다. 그건 매우 나쁜 농담이었다.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내가 너를 비롯한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상처받게 하려는 의도가 절대 없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 사랑한다. 내 형제”라며 손흥민을 태그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상처를 받은 팬심은 벤탄쿠르의 이런 사과에도 불구하고, 한두 번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손흥민은 내가 시즌 초반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후 돌아온 후에, 팬들 앞으로 너를 데려가 돌아온 것을 축하해주며 너를 챙겼는데, 그 보답이 이런 식이냐 ?”라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벤탄쿠르는 이뿐 아니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는 후반 10분 만에 교체됐는데 이에 벤치를 걷어차고 축구화를 내던지는 등 분노를 숨기지 못해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현지에서 끊이지 않았습니다.



많은 축구팬들은 “토트넘은 유별날 정도로 인성에 문제가 있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 매디슨 역시 자기 잘난 맛에 경기 중에 너무 잘난 척을 척을 하며 손흥민에게 패스하지 않고 쿨루셉스키 역시 손흥민의 도움으로 골을 넣은 후에도 손흥민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하지 않고 자신이 월드클래스에 근접하고 있고 자신의 퀄리티를 보여줘 기쁘다는 말을 내뱉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그나마 존슨은 자신이 잘못한 것을 손흥민에게 사과할 줄 아는 선수지만, 그 외 다수의 선수는 손흥민의 권위에 도전하거나 이런 식으로 손흥민의 뒤통수를 친다. 이런 선수들이 토트넘의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인성을 중요시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바라보는 포스테코글루의 태도에 대해 아주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게재했습니다. 이 매체는 기사 중 “포스테코글루는 다른 감독들과 달리 영입하려는 선수의 인간적 내면과 히스토리를 알고 싶어한다. 그들이 팀에 들어와 팀 분위기를 해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선수라면 실제 실력이 좋더라도 영입 최종 허가에 사인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의 레전드인 레들리 킹이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공격진에 문제가 많다. 이번 여름에 토트넘의 퀄리티 있는 공격수를 영입해 더 많은 골을 넣기 시작한다면, 상대는 토트넘 공격진에 부담을 느끼면서 공격이 약해질 것이고, 수비 또한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트넘 영입에 이 선수 주목

토트넘은 이번 여름 손흥민을 도울 최고 레벨의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한 선수를 주목하고 있는데, 그는 다름 아닌 크리스털 펠리스의 좌측 윙어이자, 10번 역할을 할 수 있는 에제입니다. 그는 좌·우측 윙어를 모두 볼 수 있으며 매디슨의 10번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입니다. 영국 다수의 매체는 “포스테코글루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후 그에게 완전히 빠졌다. 손흥민의 파트너로 그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축구 전문가들은 에제가 토트넘에 오는 순간 매디슨과 쿨루셉스키는 곧바로 벤치 행위나 후보로 밀릴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손흥민은 EPL 정상급 공격수이지만 그와 함께 뛰는 선수들은 빅6 팀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가 로메로, 비카리오, 반더벤과 우도기정도뿐이다. 나머지는 손흥민과 레벨이 너무나 차이 나기 때문에 좌우 윙어와 미드필더진은 모두 물갈이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벤탄쿠르는 수비형 미드필더인데 높은 레벨에서 뛰기에는 커버 범위가 부족하고, 전방으로 나가는 패스의 정확도가 높지 않다. 중위권 이하의 리그에서는 먹힐지 모르지만 EPL에서는 어정쩡한 선수인데, 이런 인성까지 부각된다면 토트넘은 이런 선수를 지킬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말해, 많은 팬들의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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