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축협 긴급 임원회의 후 깜짝 발표 “박항서 감독 취임하면 이강인 제외?!”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인트로6월 A매치 임시 감독을 맡았던 김도훈 감독은 임시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을 두 경기 모두 승리로 이끄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감독을 찾는 일입니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최종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도훈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핵심 선수들을 중심으로 스쿼드를 꾸렸습니다.

그 결과 김도훈 임시 감독은 지난 6월 A매치에서 싱가포르, 중국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하고 톱시드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한 지, 4개월 만에 아직 차기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5월까지 감독 선발 과정을 완료하겠다”라고 그러나 대한축구협회는 오랜 협상 끝에 한국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후보들을 설득하지 못해, 9월 A매치 임명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0일 김도훈 임시감독 선임을 발표한 데 이어 곧 코칭스태프의 다른 코치들의 합류도 확정했습니다.

대표팀을 맡은 김도훈 임시 감독은 “처음 제의를 받고 마음이 무겁고,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김도훈 임시 감독은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겠다”라고 결심했습니다.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김도훈 임시 감독은 “선수들이 필드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김도훈 임시감독팀은 K리그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 평가에 나섰습니다.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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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임시감독, 6월 A매치 과감한 선택

드디어 5월 27일 23명의 소집 명단이 발표되면서 6월 A매치 준비에 박차게 소집 명단이 공개되자, 김도훈 임시 감독의 과감한 선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민재, 설영우, 조규성 등 일부 선수가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소집 명단에는 새로운 얼굴 7명이 포함됐습니다. 배준호, 황재원, 오세훈, 황인재, 박승욱, 하창례가 A 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됐습니다. 걱정도 많지만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도 있습니다. 김도훈 감독이 대표팀의 문제점을 얼마나 잘 해결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2일 싱가포르에 도착했고 김도훈 감독은 6일 싱가포르전에서 과감한 선택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한국은 싱가포르를 상대로 7골을 터뜨리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주장 손흥민과 에이스 이강인이 모두 많은 골을 터뜨렸고, 주민규는 A매치 데뷔골과 3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신인 배준호는 데뷔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박승욱도 데뷔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황희찬도 오랜만에 골을 넣었습니다. 특히 팀의 자세가 상당히 안정됐습니다.

하나의 팀으로 거듭난 6월 A매치

지난 3월 A매치의 사명이 아시안컵 갈등으로 인한 선수단 공백을 메우는 것이었다면 6월 A매치는 이를 넘어 하나 된 팀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팬들은 11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국가대표팀의 활약을 기대하며 지켜봤습니다. 6만 4935명의 팬이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중국전에서는 상대의 촘촘한 수비에 우리 선수들이 다소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강인과 손흥민이 좋은 콤비를 발휘하며 팀의 1-0 승리를 도왔습니다. 계속되는 위기 상황 속에서 한국 축구는 조 1위로 3차 예선에 진출하며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다음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소임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의 과제만 남았습니다.

아직 공석인 정식 감독 자리

이제 한국 축구 미래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정식 감독을 임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김도훈 감독이 임시 감독으로만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과의 경기 뒤, “한국 축구가 균형을 잘 맞추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도훈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이 한국 축구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으며 한국 축구의 마지막 임시 감독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직을 맡는다면 이 선수 제외?

그러나 최근 축구계 관계자는 정몽규 회장과 박항서 감독의 논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박항서 감독과 1시간 넘게 논의를 가졌습니다. 정몽규 회장이 박항서 감독과 2년 계약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박항서 감독은 부임하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이강인을 모든 경기 선발에서 제외하는 것이라는 예측이 전해지며, 박항서 감독의 대답은 정몽규 회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논의도 아무런 결과를 얻지 못했는데, 박항서 감독은 선수의 인성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 아시안컵에서 이강인이 손흥민을 향한 행동을 아직도 용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편, 소식통에 따르면 오늘 KFA 회의에서 정몽규 회장은 손흥민이 9월 소집 때,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소집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몽규 회장에 따르면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세대교체를 준비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주민규 인터뷰에서 이를 언급하며 9월 소집이 자신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손흥민의 이적설

한편, 지난해 여름 한국 축구 팬들은 김민재, 이강인의 빅클럽 이적을 흥미롭게 지켜봤습니다. 올여름에도 한국 축구 팬들은 한국 선수들의 이적 시장 행보를 주시할 만합니다.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은 지난 11일 중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최종전을 마치면서 2023-24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유럽파들은 소속팀 소집 전까지 휴식을 취하면서 2024-25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은 휴식기 동안 마냥 쉴 수 없습니다. 소속팀과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을 맺었는데, 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1년 계약 연장 옥션을 활용할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토트넘이 재계약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 뒤, 페네르바체 이적설까지 나오며 손흥민의 미래는 불투명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중국전 이후 취재진과 만나, “오고 가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게 불편하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았다면서 내 역할에만 집중하겠다. 팬과 나, 스스로에게 약속한 우승이라는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며 이적설을 일축, 현 소속팀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은 뒤, 당분간은 계속 팀의 중심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팀의 주장을 맡으면서 동료들을 이끌면서도 17골과 10개의 도움을 작성 여전히 리그 정상급 공격 수임을 증명했습니다.

해외 구단에서 주목하는 선수

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A 등의 구단들이 황인범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황인범은 중국전을 마친 뒤 “그동안 ‘더 나은 황인범’을 위해 선택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망설이지 않고 도전할 의향이 있다”라며 이적에 대한 열망을 피력했습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황인범은 최근 유럽 현지 에이전트를 바꾸는 등 적극적으로 빅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오현규는 벨기에 헹크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현규는 지난 시즌 막판부터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좀처럼 경기장을 밟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손흥민, 박주호, 이진현 등 한국 선수들을 지도한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오현규의 능력을 높게 평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선수들도 유럽 이적 시장서 지켜볼 만합니다.

울산 HD의 측면 수비수 설영우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꾸준히 유럽 이적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즈베즈다가 설영우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송민규도 잉글랜드와 독일 일부 구단들의 레이더망에 들어가 있습니다. 잉글랜드 3부리그로 강등된 버밍엄의 백승호도 새로운 구단을 물색 중입니다. 백승호는 지난 1월 버밍엄으로 이적할 때, 강등 시 방출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승호는 시즌 도중 선덜랜드의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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