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또 다른 학부모 양심고백 “호텔급 식사에 훈련비 적자수준”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손흥민이 기부한 170억의 기금으로 만들어진 ‘손 풋볼 아카데미’가 존폐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조만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벌금형을 받는다면 1년 동안 아동기관에 취업할 수 없고, 징역형을 받으면 3~10년 동안 쉬어야 하므로, 만약 손웅정 감독과 손흥윤 등 코치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벌금형 이상을 받을 경우, ‘손 축구 아카데미’는 폐업 위기에 놓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유명인을 상대로 합의금을 요구하는 부모의 충격 실상이 낱낱이 드러난 가운데, ‘손 아카데미’의 학부모들이 손웅정 감독을 추가로 옹호하고 나서 문제 학부모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손 감독을 고소한 학부모는 ‘혹독한 훈련에 동의한 적이 없다’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해당 학부모는 손 감독 측 변호사와 대화에서 자신을 봐주는 변호사가 판사장 출신이며 본인도 사업을 하다 보니 변호사 쓸 일이 많다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는데, 축구가 몸싸움이 다반사인 운동이고, 축구하다 상대 선수에게 태클이라도 걸려 다치면 축구협회를 고소할 건가요?

손흥민은 과거 아버지의 교육 철학에 대해 “아버지가 선수들하고 운동하시는 것을 보면 환상이 깨지는 분들이 많다. 부모님들이 거친 말을 아끼지 않는 아버지를 보면 기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손웅정 감독은 축구는 “책상에서 공부하는 것과 다른 세계다”, “상대가 있고 투쟁심이 없으면 경기에서 진다”, “지도자가 때로 애정의 바탕에서 아이들을 혼낼 수도 있다”라고 말해왔습니다 이처럼 자신만의 교육 철학이 투철했던 손웅정 감독이 현재 학부모에게 고소를 당하면서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축구

손웅정 감독의 교육 철학

손웅정 감독은 손흥민의 뒷바라지를 위해 런던에서 오랜 생활을 해왔지만, 23년도부터는 ‘손 축구 아카데미’에서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손흥민을 키워내며 습득했던 알짜배기 교육 방식을 정교화해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적용시켜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손웅정 감독은 6월 사건이 터진 후 사인회에 참석해 “모두 내가 배웠던 것과 다른 식으로 흥민이를 가르쳤고, 그 방식 그대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라면서 ‘기본기 교육’을 강조했는데, ‘손 아카데미’의 숙소에 아이를 맡기고 있다는 한 부모는 “밥이 너무 잘 나온다”라며 극찬을 했고, 식비와 간식도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고 하는데 아카데미 숙소는 춘천에 위치한 아파트로 46평에서 유소년 선수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 한 학부모는 손 감독에 대해 아이들이 잘 먹고, 잘 쉬고, 잘 뛸 수 있게 정성껏 챙겨주신다면서 경기장에서는 무섭지만 밖에서는 그냥 할아버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코치들 또한 경기장 밖에서 보호자 역할을 대신한다며 아침에 직접 학생들을 깨워 등교까지 시키고, 훈련이 끝나면 저녁을 먹이고 숙소까지 데려다준다고 합니다. 손웅정 감독은 ‘손 아카데미’를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장본인이니 ‘손 아카데미’의 이런 시스템에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고자 하는 손 감독의 철학이 들어가 있는 것이고, 또한 함께 코너킥 봉으로 체벌을 당했다는 또 다른 학부모마저도 손 감독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는데요.

손 아카데미 훈련은 공개로 진행되고 부모가 언제든지 참관할 수 있게 해놔서 아카데미 스스로도 아이들에 대한 교육 방식을 아주 당당하게 공개를 하고 있을 만큼 문제가 될 소지가 없었으며 또한 이번 사건이 생긴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학부모 2명도 동행했습니다. 당시 함께 체벌을 당했다는 유소년 선수의 모친도 현장에 있었는데, 해당 모친은 증언하길 “훈련 과정을 끝까지 지켜봤지만 당시 상황에 대해 훈련 과정 중 하나로 보였을 뿐, 체벌이 감정이 실린 벌은 절대 아니었고, 훈련을 끝내고 밥도 웃으며 먹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학부모의 탄원서 제출

강원도 춘천의 굉장히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손 축구 아카데미’는 어마어마한 규모뿐만 아니라 굉장히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입학 안내 과정부터 교육 내용, 감독, 코치 등 아주 상세하게 설명이 돼 있는 모습이고 입학 안내에는 서류심사와 실기 테스트 등의 절차를 통과해야만 입학할 수 있는 모습인데, 아카데미에 들어가는 것도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보이며 안타깝게도 부모에게 인성 문제가 있는지까지는 체크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아카데미에서 교육하는 내용이나 야유회 등 활동을 투명하게 모두 공개해 놓았고, 훈련할 때는 강도 높게 하지만 쉴 때는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등록 당시에도 아카데미에 근무하는 직원이 감독님이 좀 엄하고 거칠긴 하지만 걱정하실 일은 아니라고 말한 게 전부라고 말했고, 많은 학부모마저 손 감독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까지 제출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고소를 한 해당 학부모는 이번 사건과 관련도 없는 손흥민을 거론하며 유명인이라는 점을 노려, 변호사에게 5억을 받아주면 1억의 리베이트를 주겠다고 뒷거래까지 운운하며 회유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해당 부모는 자기가 자꾸 억울하다고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는데, 합의금을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방송까지 출연해 “집사람하고 저하고 지금 파렴치한 돈 뜯어내려고 하는 부모가 됐다”라면서 억울하다고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손 감독을 고소한 학부모를 제외하곤 모두, 손 감독 측에 손을 들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가 강원도 춘천의 굉장히 큰 규모의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씨가 운영 중인 ‘손 축구 아카데미’의 모습인데 어마어마한 규모뿐만 아니라 굉장히 체계 전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손 감독의 과거 인터뷰를 보면 “답은 이거다. 유소년 밖에 답이 없다. 제가 흥민이를 데리고 해봤지만 선수 하나 만드는데 14년에서 17년이 걸린다. 즉, 굉장히 긴 힘든 훈련 기간이 필요하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손흥민도 기본기가 중요하니까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6년간 매일 6시간씩 기본기 훈련을 했고, 너무 혹독하게 가르치니까 누가 신고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설 추석도 안 쉬고, 손흥민은 어려서 친척 집에 간 일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흥민이의 행복이다. 얘가 축구를 하면서 행복하면 된다. 대신 행복해지려면 축구를 잘해야 된다. 단순히 그것만 생각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러한 훈련을 받는 학부모들의 탄원서가 이렇게 법원에 제출이 됐는데 꽤 많습니다. 이 탄원서 가운데 피해 아동과 함께 이날 훈련을 함께 받고 함께 맞았던 학부모의 탄원서도 있다고 하는데 그날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소년 선수 B군의 모친도 현장에 있었는데, “우리 아들도 20초 안에 들어오지 못해서 허벅지를 맞았어요. 그날 사실 분위기가 좀 수선하긴 했는데, 체력 훈련이었고 달리기를 하니까 애들이 힘들었죠. 우리 애도 시간 안에 못 들어와서 마지막까지 남게 됐고 체벌은 처음 봤습니다. 우리 아이가 4~5년을 다녔는데 처음 목격한 광경 좀 놀라긴 했지만, 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물론 저는 체벌을 찬성하는 건 아니지만, 훈련 과정 중 하나로만 보였죠. 처음에는 ‘어? 왜 그러실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감정이 실린 벌은 아니었어요. 훈련을 끝내고 모두 웃으면서 밥을 먹었고 한국에 돌아와서 손흥윤 코치가 그날 일을 사과도 했어요”

‘손 아카데미’ 호텔급 식사, 숙소 제공하며..

그리고 학부모는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저희 아들은 동료 1명과 함께 춘천에 있는 46평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숙소비는 70만 원입니다. 하지만 아카데미 측에서 마음껏 뛰라고 1층을 얻어줬고, 거기다가 식비와 간식도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니까, 이 숙소 비용을 받아도 전혀 돈이 아깝지 않다”라고 말하는데, 아이들이 한창때라 식비만 해도 70만 원이 넘게 나올 텐데 엄청 저렴합니다. 그러면서 학부모는 “밥이 너무 잘 나와요.

훈련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밥도 먹고 숙소에 카드가 있어서 그걸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나 치킨도 먹습니다” 그리고 손웅정 감독에 대해서도 이렇게 얘기하는데 “잘 먹고, 잘 쉬고, 잘 뛸 수 있도록 항상 정성껏 챙겨주십니다. 경기장에서는 무섭지만, 밖에서는 그냥 할아버지예요. 코치들은 보호자 역할을 대신하는데, 아침 7시 반에 코치들이 직접 숙소에서 아이들 깨워서 등교시켜요. 그리고 훈련이 끝나면 저녁을 먹이고 숙소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손웅정 감독의 훈련 스타일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손웅정 감독은 그날 에너지를 다 쏟는다. 아카데미 운동장이 쩌렁쩌렁 울릴 정도다. 물론 거친 표현도 한다. 인정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들도 처음엔 적응을 잘 못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아들이 이야기하더군요. ‘엄마! 감독님이 너무 이해돼’ 이렇게 말했다”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손 감독이 얼마나 선수들을 사랑하는지 표현이 거칠어도 그 진심을 알고 있다고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현재 해당 사건은 검찰에 넘어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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