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고 입가심으로 이것 절대 먹지 마세요.”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이것에 대해 알아보세요.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 대부분 고기는 맛도 좋고, 영양소 또한 풍부합니다. 외식이나 회식으로 고기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고 풍부한 영양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철분은 몸 곳곳에 산소를 전달하며 장기의 기능을 향상해줍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신진 대사율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고기 섭취는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고기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시면 체내 철분 이용률이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아볼게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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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이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서 산소를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 번 체내로 흡수된 철은 극히 일부만 배설되고 재사용되므로 일일 필요량은 적습니다.

그러나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여성, 특히 임신부는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장기적으로 철 섭취가 부족하면 빈혈이나 어지러움 등 일으키기 쉽습니다.

고기 먹고 후 입가심으로 이것 절대 먹지 마세요.

고기를 먹고 나서 바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식당은 커피와 녹차 또는 각종 차를 서비스 개념으로 공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고기를 먹고 나서 입안의 텁텁함과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커피나 녹차 등을 주로 마십니다. 하지만 고기를 먹은 후 짧은 시간 안에 커피를 마시면 커피 속 탄닌과 카페인 등으로 인해 철분의 체내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탄닌과 철분이 만나면 몸속에서 탄닌철이 생성됩니다.

이는 흡수가 어려운 결함물로 소화해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이에 따라 체내 철분 이용률은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위장에도 더욱 큰 부담을 줍니다. 또한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철분이 위장의 흡수되기 전에 결합한다면 철분을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카페인의 활발한 이뇨작용 때문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철분량은 더욱 증가합니다.

이런 현상은 커피 이외에도 탄닌과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녹차와 홍차 등 각종 차도 동일하게 작용합니다. 이 때문에 고기를 먹고 나서 속이 편하지 않거나 어지러움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복통, 설사,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찾는 예도 있습니다.

이때 식후에 커피나 차를 마셨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같은 이유에서 영양제를 먹고 커피를 마시는 행동 또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B와 비타민D 그리고 철분이 함유된 영양제의 경우 카페인으로 인해 영양소의 흡수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커피를 하루에 한 두 잔 마시는 것은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지만, 고기 및 영양제와 먹을 경우 최소 1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입가심으로 이 음식 추천합니다.

그리고 고기를 먹었다면 최소한 시간이 지난 뒤,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입가심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주스나 소량의 과일을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과일 주스의 풍부한 비타민c는 철분의 의해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서 체내 철분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배나 키위 등 몇몇 과일에는 석세포와 악티니딘이 풍부하여 단백질 분해 효과가 뛰어나 고기의 빠른 소화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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