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김수미 재산 수준” 으리으리한 60층 빌딩 공개된 사연을 확인해 보세요.

대한민국에서 이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하며,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는 김수미 씨입니다. tvN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식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전원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수미는 “전원일기 환갑잔치 촬영 후 전국에서 선물을 엄청나게 받았다. 금반지와 돈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라며 당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또한 전국으로 사인회를 다닐 정도로 일용 엄니의 인기가 독보적이었다고 하자, 김용건은 “그러니까 김수미가 그때 60층짜리 빌딩을 산 거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김수미 씨의 재산이 얼마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미 씨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52년째 연기파 배우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출연료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최근 가족들과 소송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 씨도 최근 10년 동안의 수입만 잡아도 116억이었다고 하는데, 52년째 연기자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종 광고와 홈쇼핑에도 출연하고 있고 아들과 함께 식품 회사를 운영하는 김수미 씨의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는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8권의 책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고, 식품 회사의 대표이기도 한 김수미 씨의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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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데뷔

김수미 씨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주로 TV 드라마에 출연해 왔습니다. 데뷔 초에도 이국적이고 개성 있는 미모를 자랑했으나, 당시 선호되던 스타일은 아니어서 데뷔 후에도 한동안 무명 생활을 하였습니다.

의외로 연예활동 초기부터 진행자 경력이 있는데, 1982년부터 MBC 오늘의 요리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었고 1987년부터는 MBC 토요일 정보 총집합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때의 경험이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김수미, 본인의 이름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들을 여러 개씩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전원일기

1980년부터 방영한 국민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역으로 무려 21년 동안 열연했는데 처음 촬영할 당시 겨우 32세의 나이에 시골 할머니 연기를 했고, 아들인 일용이 역할의박은수보다도 나이가 어렸습니다. 그래서 아들보다 나이 어린 엄마였던 것이었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말하기를 “제작진으로부터 전원일기의 출연은 통보받았으나 어떤 역할이라고 구체적인 얘기는 듣지 못했다.”라고 합니다. 이후 대기실에서 만난 선배 박은수가 “야! 너랑 나랑 한집에 산다.” 그러길래 “어머! 선배님 그럼 우리 부부예요?”라고 물었더니 “네가 우리 엄마야“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나이도 더 위인데다, 방송사 직속 선배인 박은수와 연기하는 게 좀 불편했으나 차츰 적응된 이후에는 연기할 때는 신나게 “일용이 너 이놈 시끼!“하고 혼내다가 그날 촬영이 끝나고 나면 아무렇지 않게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하고 공손하게 인사를 드린 뒤 집으로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나중에는 박은수 선배도 적응이 돼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고,일용 엄니` 역을 맡은 배우가 후배 김수미라는 것을 알게 된 박은수는 “처음에는 저 여자의 얼굴이 어떻게 할머니가 될까?”라는 의문을 가졌다고 합니다. 당시 김수미는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인데다 조그맣고 아주 어려 보이는 외모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알다시피 첫 녹화 후 소위 대박을 터트리게 됩니다. 사실 김수미는 일용 엄니 배역을 하기 싫어서 3개월 동안 제주도로 도망간 적도 있습니다. 이 여파가 엄청나서 전원일기 PD는 “촬영에 복귀하지 않으면 이 동네 식구들을 극에서 아예 제외해 버리겠다.”라고 했지만, 김수미는 “맘대로 하라.”라며 무시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은심 역에 김혜자가 나서서 “다른 출연자들은 이것을 직장으로 생각하는데 너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 너 하나 때문에 아들 박은수와 며느리 김혜정의 밥줄을 끊을 셈이냐?”라고 말하자 정신이 번쩍 든 김수미는 다시 출연하겠다고 PD에게 전화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수미는 이 드라마로 1986년에 MBC 연기대상을 받았는데 조연 역할인데도 최초로 연기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존재감이 매우 강한 캐릭터였던 것입니다.

지금도 조연 역할이 연기대상을 수상받은 사례는 김수미가 유일한데, 그만큼 김수미가 일용 엄니의 배역을 실감 나게 잘해서, 할아버지들이 방송국으로 팬레터를 엄청나게 보낼 정도였다고 합니다. 1980년대 중반 일용 엄니 역할을 한참 하던 시절, 노인 분장을 지우고 어린이 영화 우뢰매 3편과 4편의 김 박사 역할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1988년 어린이 영화 용호취에서 일본 야쿠자 두목 역으로 출연한 적도 있습니다. 출연 당시 이미 30대 후반임에도 그녀의 미모는 여전했습니다.

그녀의 결혼

김수미는 결혼을 약속하고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러 갔는데,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조실부모했다. 대학을 안 나왔다, 직업이 연예인이다라는 세 가지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김수미는 “대학은 다시 가면 되고, 연예인은 그만두면 되지만, 부모님 돌아가신 건 내 의지가 아닌데 너무하다. 아주머니도 딸이 있는데 내일이라도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 그 딸도 똑같은 잣대 들이댈 거냐?”라고 했고, 그 길로 결혼이 성사되지 않게 됩니다.

이후 한참을 연애를 못 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결혼 전 김수미가 너무 남편을 안 만나주니까, 시어머니 되실 분이 “우리 아들이 그렇게 좋아하는데 우리 집에 한번 놀러 와라.”라고 해서 예의상 갔더니 김수미의 손을 꼭 잡고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겠어요.”라며 보듬어주셨다고 합니다.

결국은 시어머니의 인품에 마음을 열고 결혼까지 성사가 되었고, 그 이후로도 시어머니를 마음 깊이 존경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1998년에 B사 최고급 대형 세단를 구입했는데, 김수미의 전속 운전기사가 이 차에 탑승해서 단지 시동만 걸었을 뿐인데 차량이 급발진하는 바람에, 당시 김수미가 출연하고 있었던 연극의 공연 벽보를 붙이고 계셨던 시어머니가 차에 치여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김수미는 피해자 신분으로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인품을 보고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존경하던 사람을 너무 어이없게 잃은 탓에 충격을 너무 심하게 받아서 2000년대 초에는 수년 동안 병에 걸려 연기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B사 자동차 회사를 상대로 강력하게 급발진 결함규명 및 보상을 요구했으나 결국 패소하고 맙니다.

김혜자와 절친

김수미는 배우 김혜자와는 매우 절친한 사이입니다. 같은 어머니상을 연기하지만, 김혜자가 순종적인 현모양처의 이미지가 강하다면, 김수미는 억척스럽고 괄괄한 성격의 욕쟁이 이미지입니다. 물론 김수미 또한 인자하고 다정한 어머니 상을 연기한 적이 있습니다.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보여준 감사용의 어머니 역할은 매우 따뜻하고 살가운 모든 아들들의 어머니상으로 감독과 배우 이범수는 그 연기를 해설하며 국민 엄마라며 치켜세우기 바빴습니다.

반대로 김혜자도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에서 매우 비뚤어진 모성을 가진 어머니를 연기한 적이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욕쟁이 이미지인 김수미가 요리의 달인인 데 비해. 정작 현모양처 이미지인 김혜자는 찌개도 제대로 못 끓인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김수미가 한 증언에 의하면 “김혜자의 손자 손녀들이 집에 놀러 왔을 때 김혜자가 즉석밥을 데워준 적이 있었다.”라고 하는데 농담인지 모르겠으나 김수미가 진지하게 말한 거라 단정할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과거 서세원 쇼에서 김혜자 씨가 출연했을 때 그녀와 친한 김수미가 초청 게스트로 나와서 “김치도 못 담근다.”라고 폭로한 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김혜자가 정말로 요리를 못 하는 게 아니라 김수미보다 못하는 것뿐일 수도 있습니다.

김수미의 요리 실력이 뛰어난 것은 공식적이건, 비공식적이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같이 음식을 만들어본 적도 여러 차례 있을 수 있으니, 김수미의 시선에서 김혜자의 요리 솜씨가 못마땅한 건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김수미는 80년대 초반 MBC 오늘의 요리를 진행 당시 함께 출연하는 요리연구가가 음식하는 것을 보던 중 요리연구가라는 사람의 칼질이 김수미가 보기에는 너무나 서툴렀기 때문에 답답해한 나머지 본인이 직접 칼을 빼앗아 요리 재료를 썰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김수미의 재력

얼마 전 슈돌에 출연한 김수미는 자기 집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넓은 옥상 정원을 가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느껴지는 집이었습니다. 또한 김수미 씨는 아들과 함께 식품회사 나팔꽃 F&B의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아들 정명호 씨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나팔꽃 F&B는 배우 김수미가 소속되어 있는 나팔꽃 그룹의 계열사로, F&B사업 전개를 위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F&B는 쉽게 말해서 종합식품회사라는 의미로 보면 됩니다.

1980년대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 역으로 MBC 연기대상을 여러 차례 거머쥐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수미는 연기자로서도 유명하지만, 1980년대 요리 프로그램 오늘의 요리를 진행했으며 2005년도에 김수미 간장게장이란 이름으로 홈쇼핑 등을 통해 간장게장을 판매하는 등 요리와 사업에도 일가견이 있습니다.

그런 배우 김수미가 지난 2018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요리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런칭했고 당시 수미네 반찬이 푸드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인기가 치솟게 됩니다. 80회에 달하는 수미네 반찬에서 공개된 각종 요리와 식품 노하우를 식음료 비즈니스로 본격 전개하기 위해 만들게 된 회사가 바로 나팔꽃 F&B이고, 나팔꽃 F&B의 대표를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함께 맡게 된 것입니다.

김수미 씨와 아들 정명호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나팔꽃 F&B’는 2021년 매출액 242억 9천만 원에 사원 수는 20명 조금 넘는 중소기업 규모로 알려졌으며, 서울 압구정동에 본사가 위치해 있고 배우 김수미의 브랜드로 홈쇼핑 방송, 일본, 북미 식당 반찬 프랜차이즈 사업, 미디어 사업, 영화 사업 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배우 서효림의 남편 정명호 F&B 대표가 수천억 재력가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사실 배우 김수미가 식품사업으로 성공 후 서울 서래마을 집과 부산 세컨드 하우스 등을 방송해서 공개하며 상당한 재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팔꽃 F&B’의 현재 기업 수준으로 봐서 정명호 F&B 대표가 수천억 재력가라는 부분이 다소 부풀려진 부분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수미 씨는 1998년에 당시 운전기사가 딸린 B사 최고 대형 세단인 7시리즈를 타고 다녔고, 해운대비치 골프앤 리조트 빌리지에 136평의 단독 별장이 있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상당한 재력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작품을 통하여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서 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수미 씨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이어 나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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