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김지영 충격적인 유언을 남기고 결국…” 그녀의 안타까운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 한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팔도 사투리를 능숙하고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배우 김지영 님을 아시나요. 원로 배우 김지영 씨는 폐암 투병 중 결국 향년 7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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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중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

당시 고인의 아들 임상호 씨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2년 전에 폐암 1기 판정받으셨다. 그동안 간단한 치료를 받으시면서 드라마를 계속하셨는데 얼마 전에 몸에 전이가 되면서 폐암 4기 판정받았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그 아프고 힘든 와중에 어머니는 “2월에 드라마 하나 찍어야 하고 5월에도 드라마를 찍어야 한다.”라면서 계속 기침하시면서 연기에 대한 의지를 보이셨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셨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었습니다.

폐암 투병 중에 급성 폐렴으로 결국…

이어 고인의 딸은 인터뷰에서 엄마가 2년 동안 폐암 투병하면서 주변에 알리지 않고 투병하면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셨는데 갑자기 급성 폐렴이 오면서 결국 오늘 숨을 거두셨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마지막엔 연기 활동을 계속하느라 굉장히 힘들어했고 드라마에 유난히 얼굴이 부어 보이게 나온 것도 그 때문이라고 말해 많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마지막 유언은…

고인의 딸은 “두 달 전 호스피스 병원으로 거처를 옮겼지만 봄에 새로운 작품을 해야 한다고 다리 운동을 하는 등 삶의 의지를 불태우셨고 배우를 천직으로 사셨던 분이라 끝까지 연기를 하고 싶어 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김지영 유족에게 유언을 여쭤봤는데 “나는 드라마를 찍을 거야. 카메라 앞에서 죽고 싶은 생각뿐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생전에 연기에 대한 열정

이어 김지영 님의 생전 인터뷰를 보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내가 촬영 없는 날은 시장도 가고 사람 많은 곳으로 가서 대화도 하고 사투리도 해보는데 그렇게 신날 수가 없더라 대본을 가져와서 한 장면 한 장면 다 찍고 나면 벌써 다 찍었다.”라며 아쉬워했다고 했죠.

고인은 1960년에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상속자라는 영화에 스크린 데뷔를 했으며 2005년에는 KBS 연기 대상 여자 조연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어 배우 박은혜는 투병 중이신 줄은 정말 몰랐다면서 저를 아껴주시고 좋으신 분이셨는데 저는 미루고 미루다 연락 한 번 못 드렸다고 후회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고인은 주로 사투리를 사용하는 푸근한 이웃 할머니 역할로 출연하며 시청자의 뇌리에 푸근한 할머니로 인식되었는데요. 그곳은 아픔 없는 행복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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