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이 배우를 알고 계시는가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고바우’로 많아 알려진 배우 김동수입니다. 오늘은 배우 김동수가 최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유와 근황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기자 데뷔
배우 김동수는 1970년 6월 5일 서울 출생으로, 그는 소위 “푼수기 넘치는 감초 연기”로도 유명합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출생하여 지난날 한때 경기도 광주 오포면 신현리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키 171cm, 몸무게 70kg이고 학력은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왔습니다.
그는 1978년 TBC 동양 방송 어린이 드라마에서 TBC 특채 아역 연기자로 첫 데뷔 하였으며, 1980년 KBS 한국방송공사에도 특채로 선발되어 KBS 텔레비전 드라마에도 본격 출연하였고, 1984년에는 MBC 문화방송에도 특채되는 등 세 번째 특채되었습니다. 이후 1986년에는 동명의 선배 배우 김동수와 함께 1986년 몸 전체로 사랑을 2에 함께 단역 출연하면서 아역 영화배우로도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기자 활동
그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KBS 드라마 ‘맥랑시대’, ‘내일은 사랑’, ‘슈팅’, MBC 드라마 ‘뜨거운 것이 좋아’, ‘상도’, ‘영웅시대’, ‘선덕여왕’, SBS 드라마 ‘야인시대’ 등이 있고, 시트콤 카메오 출연작으로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연인들’, ITV 시트콤 ‘립스틱’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유
김동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야인시대, 모래시계, 영웅시대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로 사랑받았으나 2017년 이후 화면에서 보기 힘들어졌었습니다.
그는 “내가 당시 모 연기자와 같은 회사 소속이었는데, 그 형이 오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제작팀에 얘기했는데 말을 이상하게 하더라. 죽지 않았으면 빨리 오라고 하세요라고 했다. 그런 게 쌓여서 현장에서 화를 심하게 냈다. 당시 감독님에게는 진짜 죄송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김동수와 일하지 말자는 분위기였나?라는 물음에 그는 “그랬을 것 같다. 쟤 골치 아파, 쟤 다루기 힘들어라고 했을 것 같다. 그 바람에 가족들이 아주 힘들었다.
꾸준히 일해야 생활이 되고 경제적인 게 보장이 되는데, 참 바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동안 작품에서 선택받지 못해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기자는 수입이 없으면, 누군가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생활이 안 된다. 한번은 서울 방화동에 있는 택시 회사에 들러 이력서를 냈는데 몰래카메라냐?라고 묻더라.”라며 “제 와이프는 수입이 없는 걸로 뭐라 안하는 와이프들 중 손가락 안에 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근황
서울을 떠나 제주도로 내려오게 된 이유를 묻는 말에는 “이용을 많이 당했다. 어려서부터 연기만 해 세상 물정을 몰랐다. 사기 사건에 연루돼서 내려왔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라마 제작사에서 사기를 쳤는데 내가 사기를 친 놈이 됐다. 제가 그 제작사에 기획 이사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었는데 월급도 받아 본 적이 없다.”라며 “얼굴은 얼굴대로 다 팔리고 거기에 연루돼 나쁜 소리는 제가 다 들었다. 무혐의가 나왔는데도 아무도 변명을 안 해줬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김동수는 현재 5년 만에 복귀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기 웹툰 남남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잊혀서는 안 되는데 아직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드라마,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고 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