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신기록 결승골 해냈다 “딱 2CM 충격 터닝슛에 20만 관중 경악”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손흥민이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시전한 상체 페인팅 드리블은 EPL 역사상 최고의 장면이었죠. 현재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손흥민을 이용한 다양한 전술 변화로 원톱 체제와 윙포워드 전략 그 자체의 중심에 놓여 있는 손흥민 선수. 특히나 평소 강한 지역 수비를 자랑한다고 알려진 에버튼과의 오늘 경기는 그야말로 손흥민의 강한 공격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는데요.

또한 최근 토트넘은 손흥민의 다양한 포지션 변화로 2연승을 달리던 중이었기에 오늘 경기 또한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많은 축구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포지션에 주목해야 된다는 분석 발언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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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기 직전 인터뷰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감독 인터뷰를 진행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늘 경기는 우리에게 또 하나의 시험 무대일 것이다. 손흥민이라는 선수는 언제나 나의 포메이션 전략 중심에 놓여 있고 오늘 또한 그럴 것이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선수이기에 다른 팀들은 이미 손흥민의 포지션을 알아내고 막기 위한 전략을 꾸릴 것이다. 하지만 공격수와 윙어 모두가 가능한 손흥민이기에 오늘 경기 또한 우리는 새로운 그의 포지션을 보일 것이라며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항상 전략의 중심에 놓여 있는 손흥민 선수였기에 오늘 경기 또한 새로운 포메이션 전략을 보일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손흥민 선수는 사실상 공격 진영에서 유일한 프리롤에 가까울 정도로 손흥민 포지션이라는 새로운 포메이션 개념을 제시하고 있기에 다른 팀들 입장에서는 손흥민을 막기 위한 수비적인 전략을 취하기도 상당히 까다로운 것은 물론 항상 2명 이상의 수비수를 달고 다녀도 자신의 장기인 라인 브레이킹을 유감없이 보였던 손흥민 선수였기에 특히나 더욱 막기 까다로운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경기가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다가올 겨울 이적 시장 직전에 경기나 다름이 없기에 최근까지도 다양한 빅클럽들과의 영입 전쟁이 가시화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어떤 식으로든 다른 빅클럽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고, 그러한 경기에서 보이는 퍼포먼스 또한 선수 몸값과 직결되는 중요 문제이기 때문인데요.

에버튼과의 경기 직전 주장 인터뷰를 진행한 손흥민 선수는 “오늘 경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선보일 것이다. 3연승을 위해서 에버튼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대상이고 최근 우리 팀의 경기력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물론 아직도 합을 맞춰야 하는 중요 선수들이 몇몇 있지만 나를 중심으로 모든 선수들이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패스워크를 선보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골키퍼부터 최전방 공격수까지 오늘 우리가 시도할 전략은 EPL 역사상 처음 있는 전략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자신의 또 다른 포지션 변화를 예고. 이미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자신은 어떤 포지션에서도 승리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2:0 대 에버튼전 승리

이러한 대중들과 해외 매체지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 속 손흥민 선수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에버튼의 두줄 수비를 강하게 압박하며 창의적인 라인 브레이킹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전반 6분 왼쪽 사이드 진영을 강하게 파고들던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장기인 라인 브레이킹으로 상대 수비수를 단체 무력화 하지만 이번에는 강하게 중앙으로 파고들며 감아차기를 노렸지만 강한 태클에 저지당하고 말았는데요. 하지만 전반전 경기 초반 손흥민 선수의 발끝에서 시작된 공격 전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하게 늘어나기 시작했고, 사이드를 극도로 수비하는 에버튼 수비 진영 때문인지 손흥민 선수는 계속해서 중앙 지역의 돌파를 시도하며 상대 수비 진영 라인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진 전반 9분 손흥민 선수에게 수비 라인이 몰린 사이 반대쪽 사이드를 돌파하던 존스는 히샬리송에게 땅볼 크로스를 건네며 히샬리송은 이를 득점으로 연결, 토트넘은 가볍게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했고 이에 손흥민 선수도 사이드 진영보다는 중앙으로 위치를 변경하며 상대 수비 진영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는데요.

그리고 이어진 전반 17분 터지고야 말았는데요. 계속해서 사이드 진영과 중앙 돌파의 스위칭을 시도하며 상대 수비에 혼란을 주던 손흥민 선수는 코너킥 진영에서 이어져 온 공격 전개의 마무리 존슨의 튕겨나온 슈팅을 골대 정문에서 좋은 위치 선정으로 가볍게 차넣으며 EPL 대기록에 성공, 토튼넘은 경기를 2대 0으로 리드하기 시작하며 완전한 압도의 경기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손흥민의 원맨쇼

심지어 해당 장면을 본 축구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제자리 슈팅 임팩트가 가이 경이로울 정도라며 엄청난 골 결정력에 극찬을 표했고, 실제로 해당 장면을 자세히 보면 다소 불안정한 자세이기는 했지만 정확한 드롭 슛이 그대로 골대로 들어가며 손흥민의 클래스를 볼 수 있는 신기에 가까운 골이었는데요. 그리고 이어진 전반 27분 손흥민 선수는 아예 왼쪽 진영에서 오른쪽으로 스위칭을 시도하며 상대 수비 진영의 마킹을 꼬이게 만들었고 이에 엄청난 드래그백 이후 숏패스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제공했지만 아쉽게도 존슨의 한 박자 느린 반응으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는데요.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계속해서 왼쪽과 오른쪽 사이드 진영에서 상대 수비수를 끌고 다녔고 오늘은 특히 개인기 이후 패스로 공격 전개를 이어가며 토트넘의 공격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후반전에서도 손흥민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는데요. 후반전을 시작하자마자 왼쪽 사이드 진영을 파고들던 손흥민 선수는 특유의 템포 조절로 좋은 패스를 보이며 토트넘의 경기를 이어나갔고 그래서 그런지 오늘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를 중심으로 좋은 경기력이 보였는데요.

후반 50분에는 중앙에서 이어진 좋은 패스로 오른쪽 윙어인 존슨에게 다시 한 번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도 존슨의 느린 반응으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아쉬운 듯 손을 들어 보였지만 이내 존슨에게 다시 한 번 강하게 피드백하며 역시나 캡틴다운 책임감을 보였는데요.



에버튼과의 경기가 종료되고 난 직후 영국의 축구 분석 매체지 90min는 “에버튼과의 경기는 승패를 떠나 손흥민이라는 선수가 가지고 있는 개인 영향력이 얼마나 뛰어나고 높은 것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그가 보여준 신기에 가까운 상체 페인팅 드리블과 라인 브레이킹은 역시나 공격 진영에서 계속해서 날카로움을 드러냈고, 이러한 모습은 토트넘에서 유일하게 손흥민만이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그가 보여준 움직임은 사실상 팀을 이끌어가는 원맨쇼 그 자체와 다름없었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이제는 팀을 하나의 리더로서 이끌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과 극한의 경지에 도달해버린 나인 브레이킹 드리블이 상당히 날카로웠다.”는 분석 보도를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손흥민 선수는 에버튼의 이중 수비는 물론 경기 내내 최대 3명의 수비수까지 끌고 다니며 경기장에서 집중 마크를 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번뜩이는 재치와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완전히 무력화시켰고 이러한 움직임은 토트넘의 중요한 공격 포인트가 되기도 했던 것이 사실인데요.

앙리 감독의 손흥민 분석

이날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직접 해설하던 앙리 감독은 “손흥민이 뛰어난 이유를 우리는 눈으로 마주하고 있다. 단순히 그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의 마킹 전략으로는 이제 불가능하고 감독 차원에서의 무력화 전략이 필요하다. 다수의 수비수를 그에게 붙인다고 해서 순간적인 센스를 이용한 라인 브레이킹을 막을 수는 없기에 이제 손흥민을 상대하려는 클럽 팀들은 창의적인 전략으로 그를 막아야만 한다. 손흥민이라는 포지션 그 자체만으로 이미 상대팀들은 엄청난 체력 소모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손흥민 선수의 개인 영향력을 극찬 경기의 승패를 떠나 이제는 손흥민 선수 그 자체만으로 신개념의 포지션과 전략이 생성되고 있는 토트넘의 모습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발끝이 살아있는 공격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아직 히샬리송의 완전한 컨디션 복귀는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이며, 심지어는 손흥민 선수를 백업하는 미드필더 선수들까지도 완벽히 손흥민 선수를 백업할 수 있는 상태로까지는 도달하지 못해 사실상 손흥민의 원맨쇼에 가까운 상당히 부담감 있는 경기 진행이 돼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최근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압도적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왔지만 공격 진영에서 같은 팀 동료에게 패스를 건네받은 횟수는 다른 팀의 득점 순위권에 놓여 있는 공격수 선수들보다 극도로 적은 선수 중 하나였고, 몇몇 축구 분석 전문가들은 아직도 토트넘의 미드필더진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네지 않는 단순한 문제가 남아 있어 다소 불안해 보인다는 전문 분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경기 직후 손흥민 인터뷰

경기 직후 라커룸 인터뷰를 진행한 손흥민 선수는 “오늘 경기 우리는 조금 더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경기였다. 언제나 아쉬움이 있는 경기가 남아 있지만 오늘은 많은 선수들이 조금 더 집중을 해야 했다. 승패와 관계없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경기장에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경기 내내 필드 위에서 다소 많은 기회를 건네받을 수 있었지만 한 템포 늦은 판단으로 살리지 못한 기회들이 많았다. 토트넘은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지만 내부에 있는 선수들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뼈가 있는 인터뷰 내용을 전달, 리더로서 팀을 이끄는 든든한 주장의 모습은 물론 현재 토트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내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프리미어 리그라는 세계적인 리그를 뛰어넘어 다양한 해외 국가들의 리그에까지 자신의 새로운 포지션,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우리의 손흥민 선수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중요 일정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에서도 다시 한 번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기를 바라며 우리 한국 축구 팬분들 또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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