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턴 충격 패 직후 손흥민 충격 발표 “손흥민 결국 결심했다. 영국 초비상”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히샬리송의 계속된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에 의한 오프사이드 침투는 더욱더 손흥민의 라인 브레이킹 능력을 떠올리게 했고 경기 후반 일그러져버린 손흥민의 얼굴을 바라보며 수많은 팬은 안타까움을 표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처음으로 드러낸 손흥민의 달라진 모습에 일부 매체들은 “손흥민이 팀을 떠나기까지 어쩌면 이제 단 48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라는 충격적인 보도까지 쏟아냈습니다.

토트넘은 29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홈팀 브라이튼에 2 대 4대패를 당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격으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던 토트넘은 승점 36점에 머물며 리그 5위를 유지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팀의 첫 번째 골을 떠먹여 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주전 선수들이 모두 빠지며 사실상 2군의 팀원들과 함께 출전한 경기에서 결국 승리까지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1월 2일부터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토트넘 경기를 뛸 수 없는 손흥민 선수를 둘러싸고 심상치 않은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 선수의 충격적 인터뷰에 영국 현지에서는 그동안과 다른 묘한 분위기의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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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날려버린 히샬리송

“손흥민을 대신해 최전방에 출전한 히샬리송은 최근 3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던 선수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기본적인 수비진을 보고 침투할 수 있는 능력을 전혀 갖추지 못한 선수로 동물적 감각이나 헤딩 능력은 뛰어나지만, 그가 왜 지금까지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지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장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히샬리송의 오늘 기대 득점 값은 2.85골로, 리그 정상급 공격수는 4골에서 5골까지 득점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만약 손흥민이 자리에 있었다면 해트트릭이 가능할 수도 있었다”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현지에서는 히샬리송과 클로셉스키 그리고 후반 교체 투입된 브라이언 힐의 충격적인 경기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자연스럽게 손흥민 선수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히샬리송은 브라이튼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며 실망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히샬리송과 손흥민의 차입니다. 손흥민은 8시즌 동안 첫 시즌을 제외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 손꼽는 윙포워드로 계속해서 수비들의 집중 견제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단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였고 점점 더 거칠어지는 수비들의 집중 견제와 압박에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긴 부진 끝에 몇 경기 반짝 활약 후 집중 견제에 몰락해 버리는 수많은 공격수와는 차원이 다른 선수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날 객관적으로 컨디션이 좋지는 않아 보였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빡빡한 일정 속의 체력적 한계에 몰려 자신의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샬리송이 교체된 이후 최전방으로 올라간 손흥민 선수는 단 5분 만에 팀의 추가 골을 만들어내며 토트넘의 어린 새내기에게 데뷔골의 기쁨까지 선물하였습니다.

패배의 원인

계속해서 팀에서 탐욕을 부리며 슛을 난사하고 있는 클로셉스키는 이날도 영점이 전혀 잡히지 않는 모습에 이어, 결국 습관적으로 해오던 불필요한 파울로 인해 추격이 절실한 시점에 페널티 킥을 헌납하며 패배의 원흉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체 투입된 브라이언 힐까지 추격이 절실한 시점 오픈 찬스에 있는 손흥민을 보고도 패스하지 않는 탐욕을 또다시 보여주었고 절대 팀의 승리를 위해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오직 자신의 몸값을 올리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 위한 움직임에 손흥민은 결국 극대노를 하고 말았습니다.

패배 직후 작심발언한 인터뷰

경기 후 손흥민 선수는 이례적으로 동료들을 강하게 질책했는데요. BBC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습니다. 우리가 했었던 플레이 수천 번 서로가 훈련장에서 힘들게 훈련했었던 플레이의 수준의 근처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라운드 위에서 누구나 실수를 하고 우리도 오늘 많은 실수를 범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반전 초반과 후반전 초반에 대해 문제점을 알아야 되고, 그 부분에 대해 힘들지만 이야기해야 합니다. 우리는 분명 마지막 15분에 정말 열심히 뛰고 좋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세계 최고의 프리미어리그이기에 우리는 다른 선수들이 그렇게 뛰듯이 우리가 마지막 15분 동안 뛰었듯이 매순간 그렇게 뛰어야 합니다.

지금은 서로가 서로에게 손가락질할 때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다음 경기가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힘든 사실을 직면해야 하고, 큰 가르침을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까지 왔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그동안과 다르게 작심 발언을 쏟아낸 듯한 손흥민 선수의 발언에 영국 현지 팬들 또한 크게 동의하고 있습니다.

이적의 암시?

영국 최대 토트넘 커뮤니티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이런 인터뷰 영상이 200만 뷰 이상 조회되며, “쏘니가 저렇게 말할 정도이면 토트넘 선수들은 정말 반성해야 한다. 몇몇 선수들의 탐욕은 정말 끝을 모른다. 특히나 분위기를 반전시켜줘야 하는 벤치 자원 선수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눈에 띄려고 슈팅을 난사하는 느낌이 있다. 마지막 결정적인 기회에서 브라이언 힐의 슈팅 정말 할 말을 잃었다. 차라리 쏘니가 이제는 더 행복한 곳에 가서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 그가 아시안컵으로 떠나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승점을 올렸어야 하지만, 이제는 희망이 없어진 것 같다. 실제로 일부 매체들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으로 차출되기까지 단 한 경기 본머스와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어쩌면 아시안컵이 끝난 후 2월에 복귀했을 때는 겨울 중 메가톤급 트레이드로 토트넘이 아닌 타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축구선수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을 들어 올린 이후, 남은 선수로서 커리어동안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팀으로, 또 트로피를 많이 들어 올리지 못하더라도 팀원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팀으로 가서 행복 촉구를 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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