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0억 통큰 기부 초대박 “BBC 손흥민 특집보도에 영국 눈물바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사람들이 손흥민에 열광하고 그를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라 치켜세우는 이유는 경기장 안에서 보여주는 팬들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플레이도 있지만 무엇보다 다른 슈퍼스타들과 다른 그의 경기장 밖에서 보여주는 인간다운 모습에 매료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18라운드 쉽지 않은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또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프리미어리그 4위까지 올려놓은 손흥민 선수 아스톤빌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예상치 못한 역전패를 당하며 만약 29일 새벽에 펼쳐질 브라이튼 원정경기에서 토트넘이 승리한다면 이제는 정말 오랜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3위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3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히샬리송과 지난 경기 로메로의 부상이 의심되는 장면으로 다이어가 출전의 여지없이 실점을 기록했던 불안한 수비진은 다행히도 로메로가 경미한 부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혀 토트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전까지 손흥민 선수와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하여 팬들에게 선물을 주겠다던 레비 회장은 또다시 결국 팬들과의 약속은 지키지 못한 거짓말쟁이가 된 상황에 손흥민 선수의 남모른 선행이 또다시 영국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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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을 들여 무료 유소년 육성 캠프를 건설

대부분의 축구 팬들은 손흥민 선수 부자의 축구 사랑을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축구와 자식밖에 모르는 아버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잘 자라 세계적 축구스타로 떠오르며 축구와 팬들밖에 모르는 아들 이 부자의 스토리는 한국뿐 아니라 영국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세계적 명장이었던 무리뉴 감독 또한 “손웅정 감독을 사석에서 만난 후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내가 봤었던 한국 선수들이 어떤 지도자들 밑에서 성장했기에 그렇게 예의가 바르고 존경심이 넘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매우 감명 깊은 대화를 나눴고 시간이 너무 짧다고만 느껴졌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소니가 어떻게 이렇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지도자로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 이렇게 극찬에 극찬을 더했던 무리뉴 감독이었는데요.

이뿐 아니라 영국 현지에서는 2018년 사비 100억 원을 들여 자신의 고향에 무료 유소년 육성 캠프를 건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나 국가가 해야 하는 일들을 개인이 그것도 손흥민 선수의 부자가 한다는 소식에 외신들이 놀란 것은 대부분의 축구 스타들은 스포츠 브랜드나 고가의 와이너리를 인수한다든지 혹은 요트와 패션 브랜드로 일명 돈 자랑과 자신의 성공을 과시하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지만 손흥민은 외국인들이 잘 모르는 춘천이라는 곳에 체육공원으로 제2의 손흥민을 키우는 데 1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손웅정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나를 미쳤다고 말해도 이것은 우리가 받은 과분한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솔직히 나는 이 일밖에 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제일 잘하는 일 바로 이 축구로 우리 아들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한다.”라는 마음 따뜻해지는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끊임없는 선행 활동

이뿐만이 아닙니다. 영국의 BBC 스포츠에서는 한국의 슈퍼스타가 믿기 힘든 행동들이라며 손흥민 선수의 선행에 대한 보도를 하기도 하였는데요. 매년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자신의 소지품을 경매에 기부하며 수익금을 유소년 축구와 형편이 좋지 않은 곳을 위해 기부하는 손흥민 선수는 지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면제를 받게 되자 육군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하였고, 지난 강원도 산불에도 작지만 멀리서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1억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항상 대한민국을 잊지 않고 먼 곳에도 선행을 이어온 손흥민 선수. 하지만 최근 또다시 전해진 손흥민 선수의 선한 영향력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주변 동료들에게 모범적인 생활로 진정한 캡틴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최근 췌장암과 10년째 싸우고 있는 아버지 지미를 위해 두 딸이 보낸 편지를 보았고, 사연을 읽던 손흥민 선수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며 잠시 읽기를 중단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이어 손흥민 선수는 개인적으로 토트넘 훈련장에 가족을 초대했고, 손흥민 선수가 오는지 몰랐었던 지미는 자신에게 가장 큰 행운이 있는 날이라며 평생 소니가 우리에게 해준 친절과 베품을 잊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요즘 선수들은 돈이나 명예를 쫓지만 소니는 다르다. 그가 토트넘의 주장이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두고 훈훈한 소식을 전하는 소니의 영향력 이것이 진정한 슈퍼스타의 자세라 생각된다.”



실제로 손흥민 선수는 작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된 벤트론의 코치의 수술비를 전액 지원해 준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버지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도중 아버지가 백혈병 판정을 받았을 때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았다. 아버지의 수술비는 가족들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금액이었고, 현재 살고 있는 집까지 처분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당시 너무나도 힘들었던 우리 가족에게 유일하게 다가와 준 게 바로 손흥민 선수였다.” 벤트론의 코치의 딸인 마르티나는 작년 크리스마스의 토트넘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 선수와의 일화로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선한 영향력 확산

그래서였을까요. 토트넘에 새로 합류하고 손흥민 선수를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힌 브레넌 존스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직접 산타로 변신해 자신이 활약했었던 노팅엄 지역의 노숙자들을 위해 150명의 식사와 필요한 모든 응급 서비스, 의사, 간호사 등의 비용을 자비로 부담했다는 훈훈한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토트넘은 차세대 스타로 촉망받는 브레넌 존슨을 영입하기 위해 800억 원이라는 큰 돈을 썼지만 영입 직전까지 맨시티와 리버풀, 맨유와 치열한 영입 경쟁을 펼쳤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결국 브레넌 존스는 자신의 오랜 우상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 뛰는 것을 선택하며 토트넘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것을 손흥민처럼 하기 위해 훈련장에도 그의 행동 하나하나를 따라한다고 밝혔던 브레넌 존스는 그의 해맑은 미소처럼 착한 심성으로 손흥민 선수의 선행까지 배우며 자신이 유소년 시절부터 10년 넘게 생활했었던 노팅엄 지역을 찾아 선행을 베푼 것입니다.

이렇게 선수의 선한 영향력이 주변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또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연 다가오는 경기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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