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정후 MLB 전체 단독 1위 등극 “오타니도 한번 못 세웠다는 그 기록”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그는 엄청난 장점이 있는 천재 타자다. 이정후의 영입은 엄청난 행운이다. 향후 메이저리그를 씹어먹을 재능을 갖고 있다.”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이정후가 매 경기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미국 현지에서는 찬사가 끊이지 않고, 괴물들만 모여 있다는 메이저리그를 중계해왔던 현지 중계진들조차 이정후의 감각적인 배팅 실력과 그의 활약상에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로라하는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이정후가 리그 전체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지표가 있습니다. 또한 메이저리그 신인 선수임에도 동료들이 이정후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이정후의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개막 이후 1위를 달리고 있는 지표가 무엇인지 시즌 초반부터 승승장구할 수 있는 이유와 현지 반응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

메이저리그 첫 시즌 적응할지 걱정했지만….

지난 시즌까지 한국 프로야구를 정복하며 그야말로 현시점 한국 최고의 타자로 떠오른 이정후, 수많은 MVP는 물론 역대 한국 프로야구 개인 통산 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KBO를 폭격한 이정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로 팀을 이적하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090억 상당의 대형 계약을 맺었고 무옵션과 마이너리그 거부권까지 들어간 계약 조건이었기에, 현지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KBO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모두가 그의 길이 방향을 알고는 있었지만, 최고의 선수들이 뛴다는 메이저리그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누구도 확신하지는 못했습니다. 실제로 한국과 미국의 야구 수준 차이는 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이고, 제아무리 이정후라도 첫 시즌인 만큼 적응도 필요하고 수준급의 투수들을 상대하면서 벽을 느낄 것이라는 여론이 많이 형성됐습니다. 특히 현지에서도 동양인 선수에게 1,500억 원에 육박하는 메가딜을 제시하자, 이정후를 향한 패닉바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걱정은 기후에 불과했고 시즌 초반부터 보란 듯이 좋은 활약을 보이며 많은 현지 언론들과 관계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후 전체 1위 등극한 기록은?

지난 22일 경기 전 샌프란시스코 멜빈 감독은 이정후에 대해 “이정후는 정말 신기하다 미국 오랜 기간을 산 선수같이 플레이한다. 이정후처럼 필드 안에 공을 집어넣을 수 있는 능력은 정말 찾기 힘들다. 볼넷을 잘 고르고 무엇보다 삼진을 거의 당하지 않는다. 시리즈마다 전혀 모르는 투수들을 만나지만 주눅 들지 않고 삼진을 당하지 않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다른 선수들이 이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삼진 비율이 가장 낮은 9.1%를 기록하며 이 부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이는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아라에즈 선수의 9.3%보다 더 낮은 삼진 비율을 기록하고 있기에 더욱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정후의 올 시즌 스트라이크존 컨택 비율은 91.5% 끝으로, 안타 역시 올 시즌 신인 중 2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컨택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정후의 활약을 지켜보는 현지 해설 위원들은 매일같이 이정후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는데, 특히 특히 지난 22일 이정후가 1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자, “그는 팀에서 누구보다 정타를 잘 만들어내는 타자이고 어떠한 공도 안타를 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타자이다”라고 감탄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안타 장면에서 그의 엄청난 기술적 타격이 나오자, 해설진들은 “저런 타격 기술은 정말 보기 드물다. 바깥쪽으로 완벽하게 재고가 된 공을 어떻게 저렇게 쳐서 안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이정후의 스윙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스타들의 스윙과 매우 흡사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전문가들 역시 일제히 이정후의 이러한 기술적인 타격 기술과 활약상에 대해 자세히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정후는 23일 경기까지 타석당삼진비율 9.1%로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교타자로 꼽히는 루이스 아라에스(마이애미 말린스)가 9.3%로 2위입니다. 이정후는 KBO리그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도 빼어난 콘택트 능력을 자랑하면서 천재 타자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이정후의 전략과 무기

지난 21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는 초대형 홈런을 날리며 홈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때려냈고 2루타까지 기록했는데, 2루타를 때려내는 과정에서 투수의 볼을 끈질기게 커트하며 좋은 선구안과 컨택 능력을 선보였고, 결국 9구 승부 끝에 왼쪽으로 절묘하게 밀어치는 2루타를 생산해 냈습니다. 이정후는 경기 후 홈런보다 2루타를 치는 과정이 더 좋았고 자신이 지향하는 방향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이정후가 시즌 초반부터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타구의 방향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기존 KBO에서도 어떤 공이든 잘 맞췄지만, 특히 당겨지는 타구들이 현저히 많았습니다. 끌어당긴 타구가 밀어치는 타구보다 장타 생산율이 더 좋았고, 국내에서는 주로 당겨치면서 재미를 봤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상대 팀에서는 이러한 이정후의 장점 파악했고 수비시프트를 가동해 유격수가 2루 쪽으로 바짝 붙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러한 방법에도 이정후가 계속해서 좋은 안타를 생산해 내는 이유는 바로 밀어치기에 있었습니다.

투수의 공을 결대로 그대로 밀어치기 때문에, 미국 진출 후 이정후가 기록한 안타의 방향을 보더라도 오른쪽보다는 왼쪽에 분포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수비시프트로 오른쪽을 막아도 기술적인 베팅으로 밀어 치며 안타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는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살아남기 위해 세운 새로운 전략과 무기가 아닐까 하는 시선이 따르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에게도 조언의 도움 주며…

또한 이정후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팀 내에서 많은 신망을 얻으며 본인의 입지와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데, 최근 샌프란시스코로 트레이드된 화이트가 이정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직접 언급했습니다. 미치 화이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국적으로도 출전할 수 있는 선수인데, 그는 이정후에 대해 “이정후가 도움을 많이 주고 있고 대표팀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있다.

그의 라커룸에서의 영향력은 상당한 수준이고 이정후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정후가 올해 메이저리그에 처음 도전하는 신인임에도 동료 선수에게 조언할 수 있을 만큼 최고 스타로 대접받고 있고 팀내 야수 연봉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팀에서 그가 어떤 위상이고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무례한 질문한 기자에게 이정후가 날린 발언

주변에서 이정후를 스타로 인정하고 대우하고 있다는 부분을 알 수 있는 척도가 팀에서 생산되는 선수 굿즈인데 이정후의 스타성과 상품성을 인정하고 이미 구단에서는 여러 굿즈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한 달 남짓한 선수의 인기도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 샌프란시스코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가서 스윙할 때면 안타를 치리라 생각하고 치는 것 같다. 그와 같은 꾸준함은 쉽게 찾아볼 수 없고, 타석마다 기대를 갖게 하는 선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후의 경기장 내부와 외부에서의 훌륭한 활약에 미국 언론 중에서도 비판적인 언론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데, 미국 스포츠타임즈는 “최근 이정후의 성적을 극찬한 그에게 1,5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한 것은 이보다 더 훌륭한 계약을 해낸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는 앞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6년 동안 그의 계약금을 전부 회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적인 마치만으로도 250% 이득을 볼 것이다. 무엇보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고, 3할에 근접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기에 올 시즌 최고의 계약으로 손꼽힐 것이다”라며 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비록 아직 이정후의 장타력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는 “이정후가 무리하게 장타력을 의식하게 될 경우, 타격 밸런스가 무너질 수도 있고 그의 장점인 컨택 능력과 낮은 삼진 비율 역시 무너질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이정후 역시 타격 자세를 절대 바꾸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 그 결과 자신의 장점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는 것입니다. 경기 후 한 기자가 “장타가 많이 나오지 않는 게 걱정이 되지는 않는가?”라며 무례한 질문을 하자, 대수롭지 않은 듯, “나는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 여기에 온 지 오래되지 않았고 내가 가야 할 길만 묵묵히 걸어갈 것이다”라며 깔끔한 질문에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정후는 현재까지 순조롭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하고 있고 각종 지표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정후가 KBO 리그를 장악했듯 꿈을 무대 메이저리그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한국을 대표하고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고, 올 시즌 이정후가 신인왕과 타격왕 등 어떤 성과를 남길지 기대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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