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 매디슨, 클루셉 결국 “감독지시로 대표팀에서 퇴출 충격”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손흥민 없는 매디슨과 쿨루셉스키의 실체가 드러나자, 해당 국가의 대표팀은 그들을 쫓아내 버렸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4를 앞두고 가진 보스니아와의 친선 평가전에서 3대 0으로 이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뽑혔던 매디슨에 대해 한 가지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지면서 영국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쿨루셉스키 또한 매디슨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어 몇몇 축구 전문가들로부터 지은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중이라는 혹평을 듣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기복이 심한 호이비에르

유럽은 6월 15일 개막하는 유로 2024의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이번 주에 많은 팀들이 친선 평가전을 가지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유럽의 대형 도박 사이트는 어떤 국가가 유로 2024에서 우승할 것인가?’를 예측하느라 분주하고. 다수의 축구 매체들은 각국의 전력을 평가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이 가운데 손흥민의 동료인 호이비에르의 모국인 덴마크와 쿨루셉스키의 모국인 스웨덴이 친선 경기를 가져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덴마크는 6일 오전 2시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스웨덴의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덴마크는 최전방의 맨유의 원톱 공격수인 호일룬을 두고, 그 밑에 맨유의 에릭센을 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호이비에르를 두고 스웨덴을 상대했습니다. 스웨덴은 최전방의 뉴캐슬 원톱 공격수인 알렉산터 이사크를 두었는데, 공격수의 무게감으로는 이번 시즌 이사크는 EPL에서 21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3위라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덴마크의 호일룬은 데뷔한 이래 14경기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부진을 겪다가, 후반 막판 기염을 토하며 10골을 기록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양 팀의 공격진에 대한 무게감은, 단연 스웨덴이 앞서고 있다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선제골은 이른 시간 덴마크에서 나왔습니다.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를 호이비에르가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쇄도하면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장면을 본 일부 팬들은 토트넘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움직임을 보여 놀랍다고 말하며 호이비에르의 단점은 수비할 때 상대의 강한 압박 속에서 자주 실수를 하거나 패스미스를 한다는 것이지만 저렇게 공격 작업을 할 때 감각적인 슈팅이나 패스를 넣어줄 때가 있어 참 애매한 자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선수가 국가대표에서 뛸 때와 소속팀에서 뛸 때 기복이 심하다는 것은 감독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반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포스테코글루는 높은 위치에서 공격하고 빠르며 짧은 패스를 위주로 빌드업을 하며 앞으로 전진하는데 ,이런 전술의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려면 발밑이 부드럽고 패스워크가 좋아야 하지만, 호이비에르는 그런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다. 그가 열등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쪽으로 발달한 선수가 아니라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웨덴은 EPL 최정상급 공격수를 보유한 팀답게 곧장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혹평받고 있는 쿨루셉스키 “경기에서 거의 하는 게 없었다”

전반 9분 이삭이 박스 안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골문으로 꽂아 넣어 1대 2를 만듭니다. 팽팽한 흐름이 계속되었지만 후반 41분경 세트피스 상황에서 에릭센이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것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덴마크가 2대 1로 승리를 챙기게 되었습니다. 이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에릭센에게 10점 만점 중에 10점을 주어 그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었습니다. 에릭센은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창의적인 패스에 일가견이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현재 맨유에서는 부르노 에르난데스에게 밀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와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가대표에서처럼 그에게 맞는 공격형 미드필더의 옷을 입혀 놓았을 때 보여주는 능력은 월드클래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몇몇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에서 에릭센과 같은 위치에서 뛰었던 쿨루셉스키는 평점을 6.7을 받아, 이날 경기에서 거의 하는 게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쿨루셉스키는 여러 언론에 알려진 바대로 왼발 편향이 매우 심하고 공을 질질 끌면서 패스 타이밍이 느리기 때문에 공격형 미드필더에 놓았을 경우 기복이 굉장히 심한 것이 단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웨덴에는 알렉산더 이삭이라는 정상급 역습 공격수가 있는데,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손흥민에게 제대로 패스를 연결하지 못하고, 패스 타이밍을 다 잡아먹어 엄청난 비난을 들었던 것처럼 이번 경기에서도 이삭에게 공격 지원을 하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높은 수준의 팀에서 뛰려면 기량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쿨루셉스키가 기량이 오락가락하는 이유는 강팀을 만나면 실력이 일천해 상대에게 완전히 지워지는데 이런 선수는 10위권을 전전하는 팀이라 가야 한다. 손흥민이 워낙 이타적인 플레이를 해, 쿨루셉스키의 공격 스텝을 쌓아주고 떠먹여 주니 자신이 손흥민 같은 월드클래스인 줄 착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로 2024 대표팀에서 탈락 당한 매디슨

하지만 일부 팬들은 쿨루셉스키는 연봉이라도 적게 받지만, 매디슨은 연봉도 엄청나게 높게 받으면서 실력이 안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정말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팬들의 여론이 적나라하게 증명되는 최근의 한 사건이 터지며, 매디슨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유로 2024를 앞두고 최근 잉글랜드는 보스니아와 친선 평가전을 가져 3대 0으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유로 2024 대표팀에서 매디슨을 탈락시켜 버려 토트넘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럽 축구계의 평가로는 잉글랜드의 황금세대가 등장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실력의 선수들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인데, 매디슨 정도의 실력으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영국 현지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공신력 끝판왕인 ‘디 애슬레틱’ 소속의 온스테인 기자는 “매디슨이 잉글랜드의 유로 2024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다”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국내엔 ‘빅샘’란 애칭으로 잘 알려진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샘 앨런다이스 감독도 매디슨이 유로 2024 잉글랜드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들지 못한 사실에 대해 “잉글랜드 스쿼드에는 이미 매디슨보다 실력으로 더 나은 선수들이 있다. 여기에 매디슨은 부상 문제까지 있다. 그는 저번 시즌과 이번 시즌 모두 부상을 겪으며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매디슨과 쿨루셉스키의 실체가 들어나..

이 소식을 접한 일부 전문가들은 “잉글랜드 감독 사우스게이트의 단점은 선발한 선수들을 소속팀에서의 하는 역할과 다른 엉뚱한 곳에 배치해, 뛰어난 선수들을 바보 만드는 명장병이었는데, 이번 유로 2024에서는 소속팀에서 뛰던 자리에 대부분의 선수를 배치해 이런 논란을 잠재우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매디슨이 주로 뛰는 좌측 윙어와 원톱 스트라이커 아래에 위치한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에는 필포든과 밸링엄이 버티고 있어, 매디슨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덧붙여, “레스터시티의 에이스라는 매디슨이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는 것은, 팀을 위해 희생하며 플레이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공격 스탭만을 쌓기 위해 슛 난사를 하고 이기적인 플레이를 해왔다는 방증”이라고 말했습니다. 몇몇 축구 팬들은 “소속팀에서의 스쿼드보다 국가대표팀의 스쿼드가 보통은 떨어지기 때문에, 대표팀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맹활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쿨루셉스키와 매디슨은 국가대표에 가서 더 못하는 희한한 경우라고 말하며 이 현상을 설명하려면 손흥민을 빼고는 설명이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매디슨과 쿨루셉스키의 공격 포인트를 쌓도록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이 다 떠먹여 주다가 대표팀에 가서는 손흥민 같은 선수가 없으니 그들의 실체가 드러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특히 매디슨은 대표팀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고 좋다. 이 상황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이타적 플레이를 하는 개과천선을 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도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은 없을 것”이라고 날 선 반응을 보여 많은 팬들의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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