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맨시티 수석코치 손흥민 이적 폭로 “9시간 동안 손흥민을 설득했죠”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축구

맨시티의 영입 담당하는 후안마 리요 수석 코치

“손흥민의 영입은 나의 수석 코치 인생 중 최고로 힘든 협상 자리였다. 그의 우승을 향한 열정은 대단했다.” 최근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처절한 경기 일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 선수의 단호한 이적 발표로 토트넘이 완전히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특히나 손흥민 선수는 최근까지도 맨시티와 가장 많은 이적 커넥션 보도가 나오며 자유이적 영입의 확정적인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던 것은 물론, 바로 오늘 맨시티의 수석 코치마저 손흥민에 대한 영입 발언을 발표하며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뒤집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맨시티 감독인 과르디올라의 바로 직속 수석 코치인 후안마 리우 수석 코치는 2년 전 홀란드의 영입 때에도 맨시티 팬들을 위해 감독을 대신하는 직접 영입 발표를 전해왔고, 심지어는 이적시장 잔뼈가 굵은 노장 수석 코치답게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한발 빠른 이적시장 대응 발표를 계속해서 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손흥민과 협상 자리했다는 후안마 리요 수석 코치

말 그대로 맨시티의 이적 영입 계획은 후안마 리요 수석 코치를 통해 전부 다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상황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맨시티 이적에 대한 보도를 확인 후, 펩 감독이 아닌 오직 맨시티의 수석 코치인 후안마 리요의 기자회견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리고 역시나 바로 오늘 후안마 리요 수석 코치는 맨시티의 여름 이적시장 계획을 발표하며 프리미어리그를 혼돈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맨시티 홈구장에서 여름 이적시장 대비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안마 리요 수석 코치는 “많은 선수들의 염원처럼 항상 여름 이적시장에 있어서 맨시티는 이적시장의 중심 구단이었다. 특히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하는 폭발적인 선수 영입은 EPL 역사상 전무후무할 정도이고, 우리 또한 그것의 영향력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 내가 진행했던 이적 협상 자리는 굉장히 힘든 자리였다. 많은 팬들이 예측했듯 대상자는 토트넘의 손흥민이었고, 그의 우승을 향한 열정, 그리고 그것을 위한 이적의 의지는 너무나 확고했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우승 환경을 우리가 가졌는지, 확실히 확인하는 절차를 요구했고, 나와 펩은 모든 것을 그에게 보여주었다. 곧 맨시티 팬들이 놀랄 만한 소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라며 과르디올라 감독 대신 손흥민의 2차 협상 자리를 함께 진행했다는 놀라운 내부 상황을 전하고 나섰습니다.

실제로 맨시티의 이적영입 계획은 펩 감독이 아닌 대부분은 후한 마리오 수석 코치에 의해 결정되기에 어떻게 보면 사실상 수석 코치의 입장이 맨시티의 공식 입장이나 다름이 없는 매우 중요한 상황. 특히나 그가 직접 자유의적을 선언한 손흥민 선수의 협상 자리에 함께했다는 것은 이미 자체만으로 맨시티의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한 진실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맨시티 홀란드 역시도…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이처럼 맨시티 수석 코치의 입장이 연이어 발표되자, 맨시티 내부 선수들 특히 손흥민이 포지션을 가져가게 될 기존 공격수 홀란드마저 현재 불거지고 있는 자신의 이적 선언과 함께 선수의 영입에 대한 인터뷰 발언을 전해 토트넘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중요 경기를 앞두고 ‘BBC 스포츠’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홀란드는 “이번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맨시티 구단 역사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경기이다. 하지만 내가 지금의 인터뷰 자리를 빌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언제나 팀에 존재하는 공격수는 없다는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지금의 구단 상황이 너무 지쳐있고, 무릎의 부상 상태도 그렇게 좋지는 않다. 나에게는 휴식과 충전의 시기가 필요했고, 마침 감독님은 나의 포지션을 담당하게 될 선수가 이미 정해져 있다는 말을 해줬다. 어떻게 보면 나로서는 슬픈 상황이기도 하지만, 구단을 위해서는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끝으로 영입 선수에게 자리를 주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며 평소 묵묵한 인터뷰 진행하던 홀란드의 모습과는 달리, 자신의 영입 계획에 맞추어 맨시티에서도 해당 공백을 이미 준비한 있었다는 놀라운 폭로 인터뷰를 전하고 나섰습니다.

참고로 홀란드는 현재 맨시티의 득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핵심 선수이기는 하지만, 현재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으로 1년 이상의 경기는 연속해서 진행할 수 없는 상황. 이러한 상황을 이미 알고 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미 오래전부터 홀란드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자신의 전술 맞춤형 선수 손흥민의 이적 의지를 기다리고 있었을 확률이 매우 높은 것입니다.

만수르도 손흥민을 원해

실제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약 1년 전부터 손흥민에 대한 영입 발언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며 이적시장 영입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이에 맞춰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이적 의지가 확인되자마자, 수석 코치와의 협상 자리를 마련한 것이 분명했습니다. 심지어 이제는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까지 이에 대한 발언을 드러내고 있기에 맨시티의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어 하는 간절함은 EPL 역사상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단순 감독과 수석 코치를 떠나 구단주마저 한 선수의 영입에 대한 공식화 발언을 드러낸 것은 EPL 역사적으로도 이례적인 상황이고, 그만큼 현재 손흥민 선수의 공격수로서의 시장 가치는 이미 맨시티의 기존 공격수 혼란을 가뿐히 뛰어넘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브라위너, 손흥민에 대한 의미심장한 인터뷰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맨시티의 핵심 선수인 더 브라위너 또한 의미심장한 손흥민 극찬 발언을 드러내며, 자신의 구단 커리어 목표를 드러내고 나섰는데, 실제로 지난 15일 맨시티 공식 인터뷰를 진행하던 더 브라위너는 “아마 이번 여름 시즌은 우리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기는 시기가 될 것 같다, 많은 선수들이 떠나고 또 영입될 것이고, 이는 구단이 가지고 있는 동력의 중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볼 때, 토트넘의 손흥민은 내가 제일 존경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구단의 우승을 위해 자신의 커리어를 일정 부분 포기해왔고, 자신의 실력 또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장시켰다. 그리고 이제 나와 그는 조금 더 가까워질 기회가 생길 것 같다. 지금까지 많은 공격수를 만나왔지만, 손흥민과 같은 스타일은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았다.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내가 그와 같은 구단에서 뛴다면 굉장히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맨시티 구단 인터뷰를 진행 중 자신과 손흥민의 조합이 EPL 역사상 최고가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전했습니다.

특히나 더 브라위너는 평소 토트넘과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항상 손흥민 선수와 경기 직후 피드백 시간을 가져왔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더 브라위너와 손흥민의 관계는 이미 친밀한 상태이기에 이들이 필수 호흡을 맞추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듀오 득점 합작 1위 기록인 케인과 손흥민의 47골을 넘길 가능성도 굉장히 큰 것이 사실입니다.

선수 영입에 바쁜 레비 회장

또한 이와 관련해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토트넘 내부에서도 손흥민의 공백을 확실히 인지한 듯, 대규모 선수 인력 조정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영국 축구 언론 `스포츠 타임즈’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첫 번째 순서로 선수 조정에 들어간 상황이다. 그들은 12명 이상의 선수와 관련한 임대 조건과 방출 계약을 확정시켰고, 그중 한 명은 EPL 빅클럽으로의 이적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이하게도 해당 선수는 여름 이적시장 정식 오퍼를 통해 계약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에 명확한 진행 상황은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것은 토트넘은 일을 분명히 인지하고 공백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레비 회장은 최근 2주일 동안 영국과 스페인, 그리고 이탈리아 리그를 직접 방문에 스카우터들과 선수 영입에 나섰고, 여기에는 손흥민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공격수 선수도 포함되어 있다. 아마 3개월 후 우리는 토트넘의 손흥민을 보지 못할 확률이 높다”라며 현재 토트넘 구단 내부적으로도 손흥민의 이적 공백을 확실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꽤 공신력 있는 전하고 나섰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평소 선수 영입에 있어서 돈을 거의 쓰지 않는 짠돌이 회장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2년 사이에 토트넘 영입 제안서들을 살펴보면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 직전에 자유 계약을 통해 자본 경쟁이 거의 없는 선수들을 영입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말 그대로 현재의 토트넘은 레비 회장이 직접 나서야 할 정도로 구단 공백의 충격이 어마어마한 상황. 그리고 이러한 중심 요인에는 무려 9년이라는 시간 동안 토트넘을 책임져 왔던 손흥민 선수의 공백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앙리 감독, 손흥민에 대한 맨시티행 발언

심지어 레비 회장뿐만 아니라, 스카이 스포츠 전문 해설 위원인 앙리 감독 또한 손흥민의 맨시티 이적에 대한 의견을 드러내며 손흥민 이적 전쟁의 불씨를 댕기고 말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주간 경기 분석을 진행하던 앙리 감독은 “손흥민이 맨시티에 가게 된다면 더는 다른 구단이 막을 수 없는 기록적인 구단이 될 확률 높다. 현재의 맨시티는 분명한 패스워크를 중심으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하는 득점 노트를 가지고 있고, 이것은 라인 브레이킹의 능숙한 손흥민과 매우 절묘하게 조합된다.

하지만 지금의 토트넘은 미드필더 라인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오직 역습에만 의존하는 구단이며 현대 축구에서 토트넘의 전략은 손흥민의 장점을 살릴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맨시티의 패스워킹에 손흥민이 조합된다면 아마 상상하기 힘든 득점력이 폭발할 것이다. 손흥민은 이미 이 분야에서 홀란드를 뛰어넘었고 그가 더 브라위너와 조합된다면 더더욱 예측하기 어렵다”라며 실질적으로 현지의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 맨시티에 가장 적합한 선수는 바로 손흥민이라는 놀라운 분석 발언을 전했습니다.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토트넘에서 엄청난 득점 기록을 써 내려가며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켜 온 우리 손 손흥민 선수. 이제는 손흥민 선수의 최종적인 목표인 우승컵을 위해 단호하게 토트넘을 떠나야만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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